• 최종편집 2023-05-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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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는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게임 해외 진출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게임쇼 참가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중점으로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에 참가할 게임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공동관 내 기업별 부스 제공, 비즈 매칭, 기업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쿄게임쇼 참가기업은 총 6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기업역량,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도쿄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 경기도 게임사의 동아시아권 진출을 돕고, 태국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서는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점차 해외게임쇼 참가 범위를 북미 시장, 유럽 시장 등으로 확대해 경기도 게임 수출이 활성화되고 글로벌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6월 2일까지 전자우편(judy0325@gcon.or.kr)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02-6294-6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을 통해 2,067만 달러(한화 약 266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태국게임쇼 경기도관에 9개 기업을 지원해 3,480만 달러(한화 약 453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창출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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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 활동 시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가 지난 15일 모집을 마치고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일간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스우커’는 구직 준비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과 창업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13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계원예술대, 단국대, 성결대, 수원대, 장안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관광대, 한신대, 협성대)의 구직 준비단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5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내 10개 지역새일센터(군포새일, 김포새일, 부천새일, 성남새일, 안산새일, 안양새일, 영통새일, 용인새일, 의왕새일, 이천새일)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 중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취업역량 강화특강 ▲직무별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만다라트 등 목표설계 ▲AI면접 등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 특강 및 원데이클래스 등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료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취업 응원선물을 제공하고,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스우커 발대식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재단 관계자와 프로젝트 참여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우커’ 프로젝트 일정,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위너스플랜 김해리 컨설턴트의 ‘면접필살기’ 특강도 진행됐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재단은 도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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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안 그래도 비싼데...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급격히 인상. 이용객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
    경기도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 원(22.56%) 인상한다.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할증요율을 20%에서 30%로 높인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안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심야할증 등을 일부 수정한 ‘택시요금 인상 경기도 절충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절충안은 택시업계, 도민, 도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2.56%를 인상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기도는 올해 2월 다른 지자체들의 택시요금 인상으로 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제기됐지만 도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반년가량 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했다. 인상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도민들의 택시 이용 시간 등 통행 방식과 도내 시군별 택시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형 택시요금 조정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은 기본거리를 기존 2km에서 400m 단축한 1.6km로 하고 거리‧시간요금을 132m‧31초에서 131m‧30초로 단축했다.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은 기본거리를 200m 단축한 1.8km로,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은 기본거리(2Km)를 현행대로 유지한다. 거리·시간 요금 역시 현행 유지해 지역별 요금 격차를 완화하도록 조정했다. 도는 이번 요금 조정으로 가형의 경우 표준형 대비 요금 부담 비율이 기존 109.1%에서 108%로 나형의 경우 120%에서 118%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표준형에 비해 가형과 나형의 요금 부담이 아직도 큰 만큼 계속해서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전체 택시의 0.7%를 차지하는 모범·대형 승용 택시는 기본요금(3km)을 기존 6,500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하고, 추가 거리 요금은 144m마다, 시간 요금은 35초마다 200원씩 오르도록 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행하지 않는 소형·경형 택시 또한 향후 보다 다양한 종류의 택시로 도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본요금 인상안에 포함해 소형택시는 3,500원, 경형 택시는 3,400원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이번 요금 인상이 택시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이용객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요금 인상 후 6개월간 법인 택시의 운송 수입 기준금을 동결하고, 신규 입사자에게는 10만 원, 재취업자에게는 20만 원의 지원금을 회사에서 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개인택시 통역 서비스와 법인 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 법규를 위반하거나 민원이 발생한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도 조합에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게 했다. 김효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에 직결된 문제로 여러 이해가 부딪히는 사안이었지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도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업계와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택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금 인상 이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택시 미터기 수리와 검정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택시 미터기에 인상 요금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환산 조견표에 따라 택시요금을 정산해야 한다. 경기도는 종사자와 이용객의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모든 검정 기관을 총동원해 미터기 검정 기간을 예년 대비 약 1주를 단축하고, 주말을 이용해 미터기 검정을 완료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다만, 택시 이용 승객은 이번 요금 인상에 따라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요금이 3,800원 하던 때도 승객들 사이에서는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음에도 요금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경기도측은 택시업계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말했지만, 이용객 감소로 인한 폭탄은 업계가 짊어지고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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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김포시,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김포시는 지역 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 탐방과 함께 CEO 또는 인사담당자의 기업체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기업이 가진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사업’은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김포 우수 중소(강소)기업 탐방 ▲CEO 또는 인사담당자의 기업체 특강(기업정보, 근로조건, 인재상, 복지제도, 채용 정보 등) ▲현직자의 직무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만 18세~ 만 39세 이하의 김포시 거주 중인 청년 또는 김포시 소재 대학교, 특성화고 재학 중인 청년과 김포시 소재 군부대 복무 중인 청년 장병으로 탐방 기업별 20~25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 및 일정에 관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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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학습할 40세 이상 경기도민 모집
    경기도가 생애주기별 고품질의 열린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40세 이상 경기도민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GCC는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의 약자로 더 나은 기회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지성을 향상시키는 시민(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을 의미한다. 도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4060세대를 위한 새롭G캠퍼스, 65세 이상을 위한 자유롭G캠퍼스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새롭G캠퍼스는 부천대학교, 중부대학교, 한신대학교, 연성대학교, 신한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등 총 6곳에서 운영되고, 65세 이상을 위한 자유롭G캠퍼스는 유한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서정대학교, 한경국립대 등 4곳 학교에서 운영되며 캠퍼스별로 도민 100명을 모집한다. 40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25일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지식(www.gseek.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필수 공통과정인 경기학 및 생애 전환교육과 캠퍼스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학습 과정을 수료하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학습자에게 명예 도민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며, 책임교수 지원, 학생회 및 학습동아리 참여지원, 대학도서관 등 캠퍼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식 누리집(www.gseek.kr)과 캠퍼스별 문의번호를 참조하여 연락하면 된다.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제2의 인생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평생배움대학을 통해 많은 도민이 개인적 성장과 더불어 삶이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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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경기도, 기술창업 지원하는 '2023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기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2023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설명회(IR)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결과 상담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후속 연계 투자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유치 전략 교육과 더불어 약 3주간에 걸쳐 투자설명회(IR) 자료 구성 및 디자인, 발표 컨설팅 등에 대한 일대일 심층 상담을 받는다. 그리고 실제 투자설명회(IR데이)에 참가해 국내 투자 전문가로부터 투자유치 역량을 검증받게 된다. 이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진행될 ‘시연회(데모데이, Demo day)’와 ‘1:1 매칭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시연회에서 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에는 시상금을 수여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7년 이내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모집은 6월 6일까지다. 회차별 일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김평원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도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과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상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031-8039-7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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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개 지역 인구소멸 고위험... 김포시도 위험하다.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마저 2067년 31개 시군 중 30곳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전망되며 인구 문제에서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지역 활력 지수 운영, 행복담당관 설치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라지는 지방, 지역 활력에서 답을 찾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1,223만 명에서 2022년 1,358만 명으로 경기도 인구가 10년간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통계청이 올해 2월 발표한 ‘2022년 인구동향조사’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는(사망자 7만 8,990명, 출생아 7만 5,277명)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하며 인구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감사원이 국내 저출산 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2021년 7월 발간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실태 감사보고서’에서는 2067년 화성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을 소멸 고위험 지역(65살 고령인구가 20~30대 여성인구의 다섯 배가 넘는 곳)으로 분류했다. 현재 도내 소멸위험 지역(65살 고령인구가 20~30대 여성인구의 두 배가 넘는 곳)은 가평, 연천,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 등 6곳이다. 이에 연구원은 경기도가 시군의 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정책 대응 준비로 ▲청년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경기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의 특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경제적 가치를 창출)’ 양성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지원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이라는 단선적 접근에서 벗어나 사람의 활동으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생활인구(교육, 관광, 업무 등을 위해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 정책적 접근 ▲사람의 활동에 기반한 ‘경기도 지역 활력 지수’를 통한 31개 시·군의 특성이 반영된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 유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복담당관’을 설치하고 각종 행복 지원사업 개발 등을 제시했다. 다만 이번 연구 역시 당사자인 청년들의 충분한 의견 경청과 참여가 부족했다는 의견 또한 있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시군별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유 브랜드를 창출하고 정주 의식을 높이면서 지역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재정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라며 “소멸위험 지역 여부에 따른 31개 시군의 경쟁적 관계 등 부정적 요소를 해소하고, ‘지역 활력’의 관점에서 상호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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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경기도, 2023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3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중장년 은퇴자 등 귀촌희망자의 농촌이해 및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과 토론 및 현장실습 등 단기 교육(50~60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9개 지역(고양, 군포, 수원, 안산, 의왕, 이천, 파주 평택, 화성), 10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며, 총 2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한 교육 기관별로 교육 시간과 교육프로그램이 달라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각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사람에게는 교육비의 5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 수료생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edu.net/)에서 귀농귀촌교육 이수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www.refarmgg.or.kr, 031-548-2645)나 각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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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25
  • 김포시, 저소득 청년 노동자 대상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모집
    김포시는 저소득 청년 노동자들의 노동 의지를 고취하는 동시에 금융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참여 희망 청년 122명을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공고일인 2023년 5월 12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단, 가구 소득인정액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라야 한다. 중위소득은 가구원은 2023년 5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과 성격이 비슷한 국가 또는 지자체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수혜 입은 청년,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의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경우, 불법 향락 업체와 불법 도박 및 불법 사행성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지원은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씩을 저축한다고 가정할 때 매월 경기도에서는 14만 2,000원을 지원해 2년 후 만기 시에는 최대 580만 원(현금 480만 원, 지역화폐 100만 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 17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고 금융역량을 높일 좋은 기회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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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 공정무역 제품 선물세트 제작 및 판매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6월 5일까지 공정무역 제품 인지도 확대 및 기업 매출 향상을 위해 ‘공정무역 선물세트 제작 및 판매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예비)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 또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가능 품목은 반드시 공정무역 인증 생산물을 사용한 제품으로, 제조 6개월 이내, 유통기한 12개월 이상, 공급가 1만 원 이내의 소포장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경기도는 자체 심사 및 품평회를 거쳐 총 3개 내외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업이 사회적 경제 조직이거나 신청제품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가 개발 지원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공정무역 제품 활성화 사업)’에 해당하면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선정 제품은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선물 세트’로 구성되며, 선물 세트는 개당 최소 1만 원~최대 3만 원 수준으로 최대 500개까지 제작된다. 선물 세트 제작 이후에는 공공기관 판매, 온라인몰 입점,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추석 명절 시기에 맞춰 판매된다. 도에서는 2018년부터 다양한 공정무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무역 선물 세트 제작 및 판매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하는 사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중소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 사업모집 공고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전략사업실(031-5171-5342)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물 세트 제작 및 판매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경쟁력 있는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도내 공정무역 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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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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