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Home >  복지
-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신규 대상지 4개소 모집
경기도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신규 지원 대상 4개소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동료 상담·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도내 58개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센터에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비를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 실적이 있고, 현재 등록된 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로 센터의 소장은 장애인이어야 한다. 또 장애인 당사자인 동료 상담가 1인 이상의 인력 등 4명 이상의 인력과 사무공간 및 상담실 확보 등의 요건이 충족돼 있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군 장애인 부서에 접수해야 하며, 시·군의 적격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23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담당자(031-8008-5144)에게 문의하면 된다.
-
김포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진행
김포시는 관내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말 신청 접수받아 총 47개 동을 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잔여 물량에 대한 2차 접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농촌 빈집 정비사업 및 주택 개량사업’에 참여하는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사업과 연계해 우선 지원하는 등 노후한 석면 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창고와 축사 등 비주택 또한 슬레이트 철거지원을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지난해보다 지원비용을 대폭 상향,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금액을 늘린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지붕 철거비 전액과 최대 1천만 원의 지붕개량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신청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최대 700만 원 ▲주택 지붕개량 최대 300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해당)은 최대 540만 원 이다. 현재 지원가능한 사업량은 주택 철거 58동, 주택 지붕개량 및 비주택 철거 18동으로, 올 10월까지 신속한 슬레이트 철거를 원하는 주민은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는 ▲사업신청서 ▲슬레이트 건축물 사진 ▲소유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건축물대장 등) 등을 갖춰 접수 마감 기한인 오는 8월 31일까지 김포시청 환경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현 환경과장은 “올해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원액을 대폭 늘려 지원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하고 “안전하게 슬레이트 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
경기도, 장애인 여행 지원하는 '경기여행누림' 기획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1644-259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누릴기회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도내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해 여행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군을 통해 시범적으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 약 1,300명(동반자 포함)은 5월 말부터 안내된 누리집을 통해 여행상품을 선택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경기도는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사업(10개소) ▲무장애 관광지 현황조사를 통한 누리집 정보제공 ▲점자안내표지판 설치 등 시각장애인 특화 정보제공 사업 ▲관광약자 인식개선 온라인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도내 관광약자에게 폭넓은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관광약자의 관광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
경기도, 푸드뱅크·마켓 우수사업장에 '올해의 푸드뱅크·마켓' 선정한다.
경기도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우수사업장을 선정해 인건비와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은 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처 확보, 시책사업 추진 등 실적이 우수한 기초사업장 1~2곳을 선정하는 내용으로, 신청대상은 공고일(5월 18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푸드뱅크·마켓으로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관련 전문가 5명 내외의 심사평가단을 구성해 물품 제공실적과 사업장 자체 사업실적 등을 평가하고 7월 중 최종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되면 내년도 인건비(1명분)와 시설 리모델링 또는 화물용 경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열심히 잘하는 사업장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사업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유도해 도내 푸드뱅크·마켓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도내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 5만 2,053명과 시설 1,641개소에 684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해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
김포시, 여름 무더위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추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만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 2019년부터 176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며 에너지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5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4월 지원대상자 모집을 완료하였고 6월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여름철 폭염이 도래하기 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그동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독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포도시관리공사-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 발전 및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 이하 공사)가 지난 3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동석 사장을 비롯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은 김포시 노인복지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구체적으로는 생필품 박스 전달사업 및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만큼 노인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07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한 4개 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김포시
-
-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신규 대상지 4개소 모집
- 경기도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신규 지원 대상 4개소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동료 상담·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도내 58개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센터에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비를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 실적이 있고, 현재 등록된 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로 센터의 소장은 장애인이어야 한다. 또 장애인 당사자인 동료 상담가 1인 이상의 인력 등 4명 이상의 인력과 사무공간 및 상담실 확보 등의 요건이 충족돼 있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군 장애인 부서에 접수해야 하며, 시·군의 적격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23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담당자(031-8008-5144)에게 문의하면 된다.
-
- 복지
-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신규 대상지 4개소 모집
-
-
김포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진행
- 김포시는 관내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말 신청 접수받아 총 47개 동을 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잔여 물량에 대한 2차 접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농촌 빈집 정비사업 및 주택 개량사업’에 참여하는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사업과 연계해 우선 지원하는 등 노후한 석면 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창고와 축사 등 비주택 또한 슬레이트 철거지원을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지난해보다 지원비용을 대폭 상향,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금액을 늘린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지붕 철거비 전액과 최대 1천만 원의 지붕개량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신청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최대 700만 원 ▲주택 지붕개량 최대 300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해당)은 최대 540만 원 이다. 현재 지원가능한 사업량은 주택 철거 58동, 주택 지붕개량 및 비주택 철거 18동으로, 올 10월까지 신속한 슬레이트 철거를 원하는 주민은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는 ▲사업신청서 ▲슬레이트 건축물 사진 ▲소유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건축물대장 등) 등을 갖춰 접수 마감 기한인 오는 8월 31일까지 김포시청 환경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현 환경과장은 “올해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원액을 대폭 늘려 지원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하고 “안전하게 슬레이트 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
- 복지
-
김포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진행
-
-
경기도, 장애인 여행 지원하는 '경기여행누림' 기획
-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 전문 사진작가 연계를 통한 여행자 사진 촬영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누림센터(1644-259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누릴기회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한부모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도내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해 여행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군을 통해 시범적으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 약 1,300명(동반자 포함)은 5월 말부터 안내된 누리집을 통해 여행상품을 선택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경기도는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사업(10개소) ▲무장애 관광지 현황조사를 통한 누리집 정보제공 ▲점자안내표지판 설치 등 시각장애인 특화 정보제공 사업 ▲관광약자 인식개선 온라인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도내 관광약자에게 폭넓은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관광약자의 관광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
- 복지
-
경기도, 장애인 여행 지원하는 '경기여행누림' 기획
-
-
경기도, 푸드뱅크·마켓 우수사업장에 '올해의 푸드뱅크·마켓' 선정한다.
- 경기도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우수사업장을 선정해 인건비와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은 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처 확보, 시책사업 추진 등 실적이 우수한 기초사업장 1~2곳을 선정하는 내용으로, 신청대상은 공고일(5월 18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푸드뱅크·마켓으로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관련 전문가 5명 내외의 심사평가단을 구성해 물품 제공실적과 사업장 자체 사업실적 등을 평가하고 7월 중 최종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되면 내년도 인건비(1명분)와 시설 리모델링 또는 화물용 경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열심히 잘하는 사업장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사업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유도해 도내 푸드뱅크·마켓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도내 푸드뱅크·마켓은 취약계층 5만 2,053명과 시설 1,641개소에 684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해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
- 복지
-
경기도, 푸드뱅크·마켓 우수사업장에 '올해의 푸드뱅크·마켓' 선정한다.
-
-
김포시, 여름 무더위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추진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만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 2019년부터 176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며 에너지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5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4월 지원대상자 모집을 완료하였고 6월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여름철 폭염이 도래하기 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그동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독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복지
-
김포시, 여름 무더위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추진
실시간 복지 기사
-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지역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및 협업방안 논의하는 간담회 개최
- 지난 4월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김태희 경기도의원(안산2, 경제노동위원회), (사)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과 함께 경기지역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단 지원사업과 직업훈련 안내 및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10일에 진행된 업무협의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재단 융합인재 본부(화성 소재)에서 이뤄졌다. 이날 재단은 직업훈련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의 ▲미래성장산업 취업 전환 사업 ▲숙련건설기능인력 사업 ▲경기청년 ‘매치업’ 사업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다리 사업과 같이 올해 진행 중인 교육과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그룹홈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업무지원 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의 그룹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직업상담과 직업훈련을 통해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곳이다”라고 소개하며, “적성검사, 흥미검사 등 진로상담부터 자기개발, 일경험, 취업까지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재단이 함께 할 수 있다”라며,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룹홈 센터장님들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에 대해 경기도그룹홈협의회 성기만 지부장은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 재단은 경기도그룹홈협의회 등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협업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경기도
-
- 복지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지역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및 협업방안 논의하는 간담회 개최
-
-
김포시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상담 및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64세 김포시민 또는 김포시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 및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선 선정된다. 병원에서 해당 질환을 정식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총 180명으로,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참여 희망자는 북부보건과 건강생활팀(031-5186-4194, 4197)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사업 참여자에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하고,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초, 중간, 최종 세 차례의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 실천은 물론 식습관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
- 복지
-
김포시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
-
김포시, 급수관 개량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추진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는 옥내 급수관의 개량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 단독주택이 해당되며,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가 차등 지원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 급수관 1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이다. 해당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건물소유자)는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고, 사업 승인 후 주택 소유자가 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 확인 또는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031-5186-442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제공: 김포시
-
- 복지
-
김포시, 급수관 개량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추진
-
-
김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 가구 방문 및 실태조사 실시
- 김포시는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획한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위험군 발굴’ 결과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주관한 복지과에 따르면 민간사례관리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103가구를 직접 방문, 생활실태조사 및 개인별 복지 욕구에 맞춘 공적 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지원 등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발굴대상 103가구 중 82가구(79.6%)를 복지그물망 안으로 흡수했다. 또한 나머지 21가구(20.4%)에도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실례로 1인 중장년 가구 A씨(통진읍 거주)는 개인 부채와 건강 악화로 운영하던 식당이 폐업 위기인 상황에서 발굴대상이 됐다. 시는 A씨에게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생계비 지원,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한 개인회생 연계, 행복나눔사업을 통한 전기료 및 월세 체납금 납부 등으로 문제 상황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발굴된 대상자들이 다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 강화로 김포시만의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1인 청년 가구 중 금융 연체가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제2차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을 기획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포시
-
- 복지
-
김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 가구 방문 및 실태조사 실시
-
-
경기도,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올 연말까지 7만 2,311명까지 제공자 확대한다
- 경기도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비롯해 원하는 서비스를 1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안전 확인 및 정신건강 진료까지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연말까지 7,863명을 추가해 총 7만 2,311명에게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2022년 6만 4,448명이었던 서비스 대상자를 올해 말까지 7,863명을 추가해 총 7만 2,31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 기관도 현재 107개소에서 올해 5곳을 추가해 112개소로 늘린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가정방문·전화 등 890만 4천 건의 안부 확인을 진행했으며, 폭염·한파·명절 연휴 등 집중 안전 확인 기간에는 100만 4천 건의 안부 확인 및 4만 건의 물품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우수 수행기관 11개소와 다른 노인복지관 등을 연결해 행정 운영, 프로그램, 특화 서비스, 종사자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관이 신청하면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에서 신청기관과 우수기관을 연결해 기관 방문과 컨설팅을 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번 매칭 사업으로 노인이 도내 어디에 살더라도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신청기관의 사업 역량을 우수기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
- 복지
-
경기도,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올 연말까지 7만 2,311명까지 제공자 확대한다
-
-
경기도,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위한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추진
- 경기도가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이들을 ‘온라인 마케터(온라인을 통한 상품 판매자)’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4월부터 12월까지 비영리법인·단체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상품 판매 전략까지 전반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과 기존 교육생의 지속적인 판매를 돕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분돼 있으며, 기초과정의 경우 교육 기간 중 창업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방법과 통신판매업 신고,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등록하는 방법, 고객 응대법, 세금 신고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교육 수행기관 5곳을 선정했다. 각 기관에서는 2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로, 각 기관에서 자격요건과 창업에 대한 의지, 교육 수료 가능성 등을 감안해 선발하게 된다. 정연종 도 정보기획담당관은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더불어 월 1회 진행되는 교육생들 간의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창업이 두려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교육 수행기관인 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시지회·남양주시지회·이천시지회, 미디어영상실버아카데미(고양시), 서연사회적협동조합(성남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031-8008-3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복지
-
경기도,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위한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추진
-
-
경기도, 자립 주거 지원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점검
- 경기도가 4월부터 5월까지 도내 자립 주거 지원 사업 87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실태 점검한다. 자립 주거 지원 사업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입주해 생활프로그램(장보기와 금전 관리 등)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립생활체험홈(72개소)과 자립생활 주택(11개소) 등 총 87개소가 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출입구 경사로 및 문턱 제거 여부, 화장실 내 손잡이 설치, 소화기 비치, 가스 누출경보 차단장치 설치 여부 등 장애인 편의시설뿐 아니라 안전설비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점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도 점검에 함께 참여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자립생활체험홈·주택의 사업 지침도 보완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 복지
-
경기도, 자립 주거 지원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점검
-
-
김포시,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 원을 보조함으로써 장애 유형에 맞게 주택을 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라야 한다. 올해 대상자는 2022년 ‘관내 읍·면 지역 및 동 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에서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시는 대상 장애인의 소득수준 및 장애유형과 등급, 주택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로 한정한다.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4일까지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올해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주택개조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장애인 거주 주택의 편의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031-980-2417)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 복지
-
김포시,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
-
경기도, 취약계층 통신기술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확대
-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가 가능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관리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올해 말까지 4,300명을 확대해 총 3만 987명으로 늘린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구조를 돕는 사업이다. 평소에도 시간별 활동량 감지(심박·호흡)를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설치 장비로는 문 열림 센서(태블릿PC, 레이더 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이 있다. 경기도는 2012년 6,364명이었던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현재 2만 6,68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4,300명을 추가해 3만 987명까지 대상자를 늘릴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2022년 한 해에만 3천243건의 실제 응급상황을 119와 함께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6만 8천482건의 긴급호출을 처리하는 등 대상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촘촘한 대상자 관리를 위해 도 자체 예산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4월 응급 관리 요원 1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충원이 완료되면 총 98명의 응급 관리 요원이 활동한다. 상반기 중 시·군과 합동 컨설팅을 통해 응급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근무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구 지역센터(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기초 지자체장이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노인이다. 장애인 중 활동 지원 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 가구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기초 지자체장이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혼자 거주하시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365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
- 복지
-
경기도, 취약계층 통신기술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확대
-
-
경기도, 공동주택 주차장 내 침수와 관련, 기술부터 공사까지 자문비용 지원
- 경기도가 공동주택에서 지하 주차장 내 침수 방지시설을 원활히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무료로 지원한다며, 신청을 독려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술 자문부터 설계 및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여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 같은 재해를 막기 위해 올 상반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기술 자문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에서 신청하는 경우 민간전문가가 단지를 방문해 현장 실정에 적합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필요한 대책 등을 우선하여 자문한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31개 시·군에는 공동주택에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때 주차장 침수 예방과 침수 시 대응 관련 사항을 수립하도록 하고, 우기 안전 점검 시에는 지하 주차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도록 안내했다. 2014년 10월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1년 353단지, 2022년 403단지 등 총 2천126단지에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관리주체나 입주자 여건에 맞는 보수의 범위, 공법, 시기 등 공사 방향에 대해 세심한 부분까지 자문해 주고 있다. 이연기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장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침수 예방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해서 효과가 높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와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
- 복지
-
경기도, 공동주택 주차장 내 침수와 관련, 기술부터 공사까지 자문비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