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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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참여할 공동주택 모집
    경기도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0개 아파트가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의 17개 평가항목과 가점 항목으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시·군의 1차 평가 및 도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상위 3개 단지씩 총 9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 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룹별 1위, 총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관리단지 선정’ 사업의 경기도 대표 단지로 추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기한 내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시·군마다 다르니 세부 안내는 시·군별로 받아야 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 후 실시되는 만큼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전과 달리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기획 감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도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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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개 지역 인구소멸 고위험... 김포시도 위험하다.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마저 2067년 31개 시군 중 30곳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전망되며 인구 문제에서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지역 활력 지수 운영, 행복담당관 설치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라지는 지방, 지역 활력에서 답을 찾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1,223만 명에서 2022년 1,358만 명으로 경기도 인구가 10년간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통계청이 올해 2월 발표한 ‘2022년 인구동향조사’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는(사망자 7만 8,990명, 출생아 7만 5,277명)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하며 인구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감사원이 국내 저출산 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2021년 7월 발간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실태 감사보고서’에서는 2067년 화성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을 소멸 고위험 지역(65살 고령인구가 20~30대 여성인구의 다섯 배가 넘는 곳)으로 분류했다. 현재 도내 소멸위험 지역(65살 고령인구가 20~30대 여성인구의 두 배가 넘는 곳)은 가평, 연천,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 등 6곳이다. 이에 연구원은 경기도가 시군의 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정책 대응 준비로 ▲청년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경기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의 특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경제적 가치를 창출)’ 양성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지원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이라는 단선적 접근에서 벗어나 사람의 활동으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생활인구(교육, 관광, 업무 등을 위해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 정책적 접근 ▲사람의 활동에 기반한 ‘경기도 지역 활력 지수’를 통한 31개 시·군의 특성이 반영된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 유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복담당관’을 설치하고 각종 행복 지원사업 개발 등을 제시했다. 다만 이번 연구 역시 당사자인 청년들의 충분한 의견 경청과 참여가 부족했다는 의견 또한 있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시군별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유 브랜드를 창출하고 정주 의식을 높이면서 지역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재정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라며 “소멸위험 지역 여부에 따른 31개 시군의 경쟁적 관계 등 부정적 요소를 해소하고, ‘지역 활력’의 관점에서 상호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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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경기도, 2023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3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중장년 은퇴자 등 귀촌희망자의 농촌이해 및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과 토론 및 현장실습 등 단기 교육(50~60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9개 지역(고양, 군포, 수원, 안산, 의왕, 이천, 파주 평택, 화성), 10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며, 총 2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한 교육 기관별로 교육 시간과 교육프로그램이 달라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각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사람에게는 교육비의 5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 수료생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edu.net/)에서 귀농귀촌교육 이수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www.refarmgg.or.kr, 031-548-2645)나 각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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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김포 골드라인 혼잡 완화' 위해 70번 버스 26일부터 투입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 5월 8일 추가 투입한 70번 버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24일 경기도와 김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7시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개화동로 행주대교남단 교차로→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2.0km 구간이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개화~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이어지면서 버스 통행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경기도와 김포시는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의 출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 운행 횟수를 기존 9회에서 32회 추가해 41회로 늘려 배차 간격을 3~6분으로 줄인 바 있다. 경기도는 버스전용차로가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연결된 만큼 추가한 70번 노선 통행시간도 빨라져 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와 함께 매주 실무회의를 진행하며 서울시가 개화~김포공항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2km) 조기 개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런 결과로 도와 김포시로부터 버스전용차로 설치 협조 요청을 받은 서울시는 4월 14일부터 42일 만인 지난 5월 26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개화~김포공항역’ 구간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10시, 오후 5~9시다.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한편, 도와 김포시는 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맞춰 70C와 70D 2개 노선을 새롭게 추가해 운행하기로 서울시와 협의를 완료하고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0C 노선은 힐스테이트리버시티2단지 정문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70D 노선은 캐슬앤파밀리에3번게이트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출근 시간 동안 10분 간격으로 각 12회 운행한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2개 노선 운행 현황을 살펴본 후 필요할 경우 70E와 70F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도 서울시와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 밖에도 도는 7월 운행 예정이었던 수요응답버스(DRT) 30대를 6월 27일 목표로 고촌읍에 10대부터 우선 투입하고, 나머지 20대는 규제샌드박스 승인 등 행정절차 완료 후 8월부터 풍무, 사우, 걸포, 북변 등 지역에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수요응답버스는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요응답버스가 대폭 투입되면 집 앞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더 쉬워진다. 수요응답버스의 신속한 투입을 위해 경기도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포시와 함께 수요응답버스의 김포공항 진입을 위한 서울시 협의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또, 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맞춰 경기도와 김포시는 70번 버스 이용 활성화와 수요분산을 위해 버스이용 교통정보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70번 버스와 오는 6월 수요응답형 버스 이용활성화를 위해 역사 내 디지털 포스터 광고,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버스랩핑, 정류장 표지판 개선 등 생활 밀착 광고를 추진하고, 시민참여 캠페인 등을 통하여 버스 이용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박승삼 경기도 교통국장은 “버스전용차로 조기 개통은 경기도와 김포시의 많은 요청과 서울시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하철 5호선의 연장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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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김포시, '2023년도 김포시 디지털 배움터 교육수강생' 추가모집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3년도 김포시 디지털 배움터 교육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은 최근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의 활용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으로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가모집 교육은 스마트폰과 앱 기본 사용법, 키오스크 체험, 유튜브 활용 등 디지털 기초 교육으로 양촌읍, 사우동, 구래동,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추가 접수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시민 누구나 신청하지만, 선착순 마감인 관계로 관심 있는 주민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집 근처 생활공간에서 디지털 기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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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실시간 사회 기사

  • 김포소방서, 화재예방법·소방시설법 분법 개정에 따른 홍보 나선다.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소밥법령 제·개정에 따른 시민의 혼선과 그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자로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로 분법 시행됐다. 화재예방법 주요내용은 ▲특급ㆍ1급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제한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업무대행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 ▲특급ㆍ1급 대상 훈련ㆍ교육 후 30일 이내 소방서 제출 ▲대규모 특별관리시설물 화재예방안전진단 ▲다중이용시설 불시 훈련 등이다. 소방시설법 주요내용은 ▲자체점검 결과 조치 강화▲최초점검제도 도입▲전통시장 화재 알림 설비 설치▲건설 현장 임시소방시설 확대▲5인승 이상 승용차 소화기 비치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자세한 개정사항은 소방청 홈페이지나 법제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묵 서장은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 분법 시행으로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돼 화재안전관리가 강화됐다”며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안내해 민원인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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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김포시,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효과 분석 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지속 추진 계획 밝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17일 지능형교통시스템 대한 효과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2년 교통흐름제어, 교통소통정보제공,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 실현을 위해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판, 단거리전용통신(DSRC), 차량검지시스템(VDS) 등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효과분석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에서 시스템 구축 사전·사후 데이터의 비교 분석을 통해 주요 교차로 이용률 및 지체도, 주요 도로의 평균 통행속도 측정, 시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하성입구 삼거리, 장기역 사거리 등의 조사 대상 5개 주요교차로의 이용률과 지체도는 일부 구간에서 감소하였으며, 주요 도로 12개 축 평균 통행속도 측정 결과 역시 일부 구간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분야 설문조사 결과 교통정보제공, 소음공해, 대기오염, 신호위반의 교통문제는 준수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신호교차로의 상습적인 혼잡과 도로구간의 혼잡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의 시설물 구축이 완료된 구간에서는 차량흐름이 다소 개선된 효과가 나타났지만, 미구축 지역에 확대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가장 큰 문제는 교통혼잡으로 지속적인 지능형교통시스템 시설물의 확대 구축과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교통정책 제공과 교통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을 지닌 교통전문 인력을 증원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의 체계적인 분석과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는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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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김포시, '2023년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경기도비 4억 5천만 원 확보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3년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사랑놀이터는 부모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하여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경기도는 민간놀이터 이용에 대한 부모 이용부담금 경감 및 대형화 놀이터 지원을 위하여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 대상으로 김포시를 선정했다. 그동안 김포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이사랑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강신도시에 위치하여 접근이 어려운 김포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젊은 세대 유입에 따른 보육수요 증가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분소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이사랑놀이터(공공 실내놀이터) 중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사랑놀이터(공공 실내놀이터) 설치로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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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김포시, 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5월 9일과 15일 양일간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하천 변 산책로의 연결, 다양한 활용 요구에 관한 것들을 현장에 나가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천과와 공원녹지과에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김포시는 이번 현장방문이 앞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완성도 있는 수변공원길을 조성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천변 산책로 조성 현황 및 수변길 연결 현황 점검 ▲하천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와 연계한 수변공원 조성(안) 구상 ▲수변공간 녹지조성 방안 구상 등이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추가적인 검토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계획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사업은 도심지 주요 지방하천(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 굴포천) 주요 산책로에 각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담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변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단절되고 정비가 안 된 도심하천 주요 산책로를 수변공원길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야 할 것”을 강조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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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경기도, 평화사업 참여할 청년 모집하는 '경기청년피스리더' 6월 4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청년리더 발굴을 위해 ‘경기청년피스리더(Peace Leader)’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2030세대에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평화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 평화 사업을 돌아보고 전망을 밝히는 ‘전문가 간담회’와 세계 청년들과 평화연대를 모색하는 ‘국제청년포럼’, 강연·토론·평화캠프로 구성되는 교육프로그램 ‘평화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세대의 평화 감수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피스리더 누리집(www.ggpe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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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경기도, 다문화 가정 학생 협력 위해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 구축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위해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31개 시·군 다문화자녀 지원 담당자 1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다문화가족 업무를 하는 도와 다문화 가정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의체 구축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에서 다문화학생 관련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다문화, 외국인 자녀 교육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방안 ▲지역별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에 관한 다양한 사례 공유 ▲지역별 연계협력 기반 마련 ▲다문화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다문화교육 정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지주연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 학령기 자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다문화자녀 교육을 위한 연대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라며 “다문화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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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김포시, 관내 민간 수영장 1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실시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수영장 이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공 및 민간 수영장 시설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기간 중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았거나 또는 배치돼 있더라도 근무 중 주의 의무 부족으로 수영장 안에서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수칙 미게시, 수영장 수질관리 부족 등 수영장 내 안전관리 미비 사항 등 ‘수영장 시설의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영장 통로 폭 ▲수질검사 결과 ▲감시탑 설치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중 발견한 개선 필요 사항은 이후 이행 여부를 검토한다. 한편 최근 5년간 발생한 체육시설 사망사고 31건 가운데 수영장 사망사고가 17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김포시 체육과에서는 현장 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에게 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를 하는 동시에 사망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할 것을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수영장은 여름철인 6~8월에 이용자가 급증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만큼 정기적·수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는 위생‧안전문제 등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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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김포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김포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교량을 포함한 최근 사고 발생 위험 소지가 있는 시설과 국민 관심분야, 중앙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는 시설, 노후 위험시설 등 총 71개소다. 김포시는 점검 기간 중 건축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가정용, 상가용 자율점검표 배부와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관 합동점검 운영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해 사고 없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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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김포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김포시는 지난 12일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식품 관련 기관단체장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품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침체한 식품안전 관련 인식 제고를 다짐하는 장이 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공연을 비롯해 식품위생 유공자 시상 등이 실시됐다. 행사 중간에는 식품안전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꼭 알아야 할 퀴즈 코너’ 시간도 마련됐다. 기념식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기념식 참석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는 식품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날 기념식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 50만 대도시에서 70만으로 더 크게 도약 중인 도시”라며 “내·외부 간 방문이 많아지는 시기에 식품안전 사고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가 식품안전 사고예방 및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식품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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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2023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 김포시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는 ‘2023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용인시, 김포시, 구리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1, 2, 3그룹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실적 등 4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자체평가 70%와 노력도, 우수사례 등 외부 전문가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룹별 최우수 기관에는 용인·김포·구리시, 우수 기관에는 부천·양주·안성시, 장려 기관에는 성남·광명·포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문가들은 지역 여건을 잘 인식하고 이를 사업화해 추진한 용인, 고양, 김포 등을 우수 전파사례로 꼽았다. 특히 김포시는 ‘미세먼지 N행시 짓기’ 대회와 저감 아이디어 공모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노력을 보였다. 경기도는 초미세먼지를 만들어내는 이산화질소 저감률과 공공기관 노후 경유차 보유에 따른 감점 지표를 신설해 경유차 조기 퇴출을 유도했다. 또 지자체의 미세먼지 관심도와 특수시책 추진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3개 시에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사업을 충실히 계획하고 추진하며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감 대책 발굴을 지원하고 도-시군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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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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