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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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책방향 논의
    경기도는 지난 3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제4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도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제4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염태영 경제부지사)을 포함해 관계 실·국장 6명, 위촉직 위원 13명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서비스산업 관련 제도 개선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위원들은 경기도 서비스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 교통, 사회복지, 교육, 콘텐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 2년이다. 각 위원은 학계, 관련 기관·단체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쌓아온 만큼 경기도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시행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경기도 서비스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 효과가 높다”라며 “도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유망서비스업과 규제 부문 발굴이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경기도의 특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할 도 서비스산업 분야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위원들의 제도 개선 건의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가감 없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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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경기도,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참여할 공동주택 모집
    경기도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0개 아파트가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의 17개 평가항목과 가점 항목으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시·군의 1차 평가 및 도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상위 3개 단지씩 총 9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 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룹별 1위, 총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관리단지 선정’ 사업의 경기도 대표 단지로 추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기한 내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시·군마다 다르니 세부 안내는 시·군별로 받아야 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 후 실시되는 만큼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전과 달리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기획 감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도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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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기도, 정책 제안과 부패 감시를 위한 '제3기 경기도 도민감사관' 공개 모집
    경기도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제3기 경기도 도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업안전, 환경보전, 정보기술, 여성복지, 농림동물, 문화 체육, 등 12개 분야별 총 100명이며(연임자 24명 포함), 다양한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고르게 안배하여 인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도민감사관은 전문 분야별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 요구 ▲건의와 시정 사항에 대한 이행 실태 확인·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감시·조사·평가 활동 ▲부패 방지 청렴 정책 수립 과정 참여와 의견 제시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거주 또는 근무자 중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관련 분야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받은 사람, 그 밖에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경험 등을 갖춘 사람이다. 경기도는 심사를 통해 7월 중 도민감사관을 위촉할 예정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2023년 7월~2025년 7월)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희망자는 6월 13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식 등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수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yaleman@gg.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병선 경기도의원은 기존 ‘시민감사관’ 명칭을 ‘도민감사관’으로 바꾸고, 보다 많은 도민이 감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을 70명 이내에서 150명 이내로 확대하는 등 ‘경기도 도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개정했고, 경기도는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해 도민감사관 모집을 확대하게 됐다. 이희완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도민감사관으로 위촉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과 함께 도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찾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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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기도, 미취업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 연결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2차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미취업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2차 참여자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가 연결(매칭)된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일 경험)한 후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할 3개월 인건비 중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240만 원)를 지원하며, 기업과 연결된 청년에게 기본교육(비즈니스 매너, 노동법 등)과 직장 적응 컨설팅, 잡아바 내 러닝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직무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올 4~5월 3단계 심사(서류평가→현장실사→심의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된 24개 기업이 참여하며, 정보기술(IT)·기계·영업·마케팅 등 직무에서 근무할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2차 기업모집부터 고용 안정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복리후생 등 청년들이 기업을 선택할 때 중시하는 요소를 평가표에 반영해 청년 친화적인 기업이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토스(toss) 앱 내 배너광고를 활용한 ‘타깃형 홍보’도 실시해 거주지·나이·소비 패턴 등 빅데이터를 분석, 도내 청년 구직자의 사업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안치권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매치업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우수기업에서 일할 기회’,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각각 제공함으로써 청년과 기업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재단ㆍ민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만 18세~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는 6월 14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잡코리아(www.jobkore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올해 1차 모집 결과 기업 12곳과 청년 21명이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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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6월 대학생 하계 현장실습생 모집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하계 현장실습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최초로 실시하는 대학생 대상 현장실습으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실습생들은 공공 시험·연구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 및 역량 향상 교육 등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3개 연구 분야에 따라 ▲식품·의약품 17명 ▲미생물·분자생물학 8명 ▲환경 25명으로 나눴으며, 전공과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서 지원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3개 연구 분야별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각 연구 분야와 관련된 전공을 4학기 이상 수료한 3‧4학년 대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정되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현장실습생들에게는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규정(표준현장실습학기제 비학점과정)’에 따른 현장실습 지원비가 지급되며, 실습 기간의 80%(8일) 이상 근무 후 최종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기업의 인턴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이나 통합접수시스템 내 ‘현장실습생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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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실시간 뉴스 기사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600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600명을 모집한다.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경기 청년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에 대한 탐색이 필요한 경기청년, 나의 꿈을 구체화하고 싶은 경기청년, 전환의 기회가 필요한 경기청년 등 다양한 경기청년에게 폭넓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제의 제한 없이 경기청년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면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역량향상 프로그램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중간 점검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금도 1인당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크리에이터, 에세이 출간, 앱 제작, 창업,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프로젝트 지원금은 국내사용만 가능하며 관련분야 교육비, 장소 대관비, 장비 대여비 등 프로젝트 수행 시 필요한 금액을 지원한다. 관련분야의 명사 등 멘토링을 요청하면 매칭을 통해 프로젝트 실행에 대한 멘토링 기회도 지원한다. 연말에는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둔 1988년생~2004년생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1기 300명, 2기 300명 총 600명을 모집하며, 1기는 7월, 2기는 8월부터 약 100일간 활동한다. 휴학생이나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방학·주말 등 프로젝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대학생, 이직 희망 청년 등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갭이어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도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경기청년의 다양한 꿈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5월 31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온라인 접수페이지에서 작성하고, 프로젝트계획서는 공고문상 양식을 내려받아 첨부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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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기준 통일... 효율적 집행 기대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시정명령 이행 기간을 기존 ‘상당한 기간’에서 30~50일로 구체화하는 등 제각각 시군별로 해석하던 단속기준을 통합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단속기준 통합가이드’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지침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시군 단속공무원이 참고하는 법령과 사례 중 애매하거나 해석이 분분하던 내용을 도가 형평성 있게 통일한 것이다. 예를 들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규정하는 ‘상당한 기간을 정해 원상복구를 명함’을 두고 시군별로 1차 시정명령 기간을 90일 또는 30일 등 제각각으로 해석했다. 이에 적발된 민원인들이 형평성 없는 행정이라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도는 1차 시정명령 기간은 30~50일, 2차 시정명령 기간은 1차 시정명령 기간만료일로부터 10일로 통일해 시‧군별 형평성을 갖추도록 했다. 이외 ▲임차인의 불법행위에 대한 이행강제금 징수 방법 ▲이행강제금 산정기준 ▲불법행위 행정대집행 절차 및 방법 ▲위반행위자를 고발하는 절차 등도 정리했다. 경기도는 5월 22일 ‘2023년 상반기 개발제한구역 담당 공무원 공동연수(워크숍)’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교육 및 시군 인사이동 등으로 요청 시 이번 업무지침서 수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호국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단속업무는 시․군에서도 상대적으로 민원이 많은 기피 업무로 신규 임용자나 경력이 짧은 직원이 배치되는 실정이다”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속업무를 집행하는 일선 담당 공무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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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서부권역 기업인들과 현장 맞손토크 개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모엔지니어링에서 ‘제4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서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맞손토크에는 서부권역(시흥·화성·안산·평택·부천·김포·광명·오산) 기업체 관계자들과 장대석 도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천 소재 A기업 대표는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기술력 있는 영세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비와 지원기업 수는 지난해 3억 5천만 원/31개 사에서 올해 4억 8천만 원/47개 사로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화성 소재 B기업 대표는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해 오존수로 살균제를 만드는 오라클워터시스템을 개발했으나 관련기관에서 기술인증 기준이 없다며 등록 불가 통보를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며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규제개혁과 담당팀장은 “규제 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 제도를 이용하면 정확한 규제 유무와 심사에 필요한 인증제도 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라며 “도에서는 규제 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신청서 작성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실증특례(또는 임시허가)를 받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밖에 참석 기업인들은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와 서류 간소화 ▲탄소배출 저감 시설 구축을 위한 기업체 지원방안 요청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경기 서부권은 글로벌바이오, 차세대 반도체, 미래차 등 다양한 미래산업 먹거리가 발달해 있어 역동적인 경제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국가산업과 직결되는 만큼 경기도 기업이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첨단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서부권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반기 4번에 걸친 경제부지사 주재 맞손토크를 마치고, 하반기에도 기업인과 현장에서 만나는 맞춤형 간담회를 계속해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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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경기도, 120경기콜센터 AI기반 시스템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경기도가 2026년까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도민 상담업무를 처리하는 120경기도콜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청에서 ‘AI기반 120경기도콜센터 운영 효율화 경기도-KT 공동연구’를 마치고 연구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성원제 KT강남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KT 공동연구는 지난 2월 공동연구 협약 체결 후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120경기도콜센터를 입체적으로 분석·진단해 경기도 대표 소통 채널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전략과제로는 ‘새로운 고객 경험’, ‘상담업무 효율화’,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도출했고, 전략과제별 세부 추진과제로는 ▲보이는 ARS ▲챗봇+라이브챗(Live Chat) ▲보이스봇 ▲인공지능(AI) 상담 어시스트(Assist) ▲목소리 인증 ▲인공지능 컨택센터 기반 시설 구축 ▲인공지능 컨택센터 전담 조직 구성 등을 제안했다. 실행과제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 콜센터 구축 시 단순 민원과 공공서비스 이용 및 예약은 보이는 ARS·챗봇·보이스봇을 활용해 신속·정확히 안내하고 상담사는 전문 상담에만 집중하게 되어 보다 나은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전화 연결 지연이나 응답 불능 등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 상담 응대율을 증가시키고 365일 24시간 생활민원 안내 시스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악성 민원이 발생한 경우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STT·Speach To Text)과 문자 분석 기술(TA·Text Analysis)을 접목한 인공지능이 언어폭력 표현을 인지하고, 인지된 언어폭력 음성을 자동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문자로 변환시켜 상담사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존 상담사들은 단순·반복 상담업무에서 벗어나 도민의 요구를 인공지능에 학습시키는 전문가로 거듭나게 되고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시너지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출된 세부 추진과제를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나눠 단계별로 실행해 2026년 인공지능 기반 120경기도 콜센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120경기도콜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대표 소통 채널로 거듭나고 도민과 상담사 모두가 행복한 120경기도콜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에 위치한 120경기도콜센터는 81명의 상담사가 연중무휴 24시간 하루 2천여 건의 다양한 경기도정 상담, 민원 안내 및 불편 신고 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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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김포소방서, 화재예방법·소방시설법 분법 개정에 따른 홍보 나선다.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소밥법령 제·개정에 따른 시민의 혼선과 그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자로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로 분법 시행됐다. 화재예방법 주요내용은 ▲특급ㆍ1급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제한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업무대행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 ▲특급ㆍ1급 대상 훈련ㆍ교육 후 30일 이내 소방서 제출 ▲대규모 특별관리시설물 화재예방안전진단 ▲다중이용시설 불시 훈련 등이다. 소방시설법 주요내용은 ▲자체점검 결과 조치 강화▲최초점검제도 도입▲전통시장 화재 알림 설비 설치▲건설 현장 임시소방시설 확대▲5인승 이상 승용차 소화기 비치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자세한 개정사항은 소방청 홈페이지나 법제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묵 서장은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 분법 시행으로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돼 화재안전관리가 강화됐다”며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안내해 민원인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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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김포시,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효과 분석 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지속 추진 계획 밝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17일 지능형교통시스템 대한 효과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2년 교통흐름제어, 교통소통정보제공,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 실현을 위해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판, 단거리전용통신(DSRC), 차량검지시스템(VDS) 등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효과분석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에서 시스템 구축 사전·사후 데이터의 비교 분석을 통해 주요 교차로 이용률 및 지체도, 주요 도로의 평균 통행속도 측정, 시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하성입구 삼거리, 장기역 사거리 등의 조사 대상 5개 주요교차로의 이용률과 지체도는 일부 구간에서 감소하였으며, 주요 도로 12개 축 평균 통행속도 측정 결과 역시 일부 구간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분야 설문조사 결과 교통정보제공, 소음공해, 대기오염, 신호위반의 교통문제는 준수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신호교차로의 상습적인 혼잡과 도로구간의 혼잡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의 시설물 구축이 완료된 구간에서는 차량흐름이 다소 개선된 효과가 나타났지만, 미구축 지역에 확대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가장 큰 문제는 교통혼잡으로 지속적인 지능형교통시스템 시설물의 확대 구축과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교통정책 제공과 교통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원활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을 지닌 교통전문 인력을 증원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의 체계적인 분석과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는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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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김포시, '2023년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경기도비 4억 5천만 원 확보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3년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사랑놀이터는 부모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하여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경기도는 민간놀이터 이용에 대한 부모 이용부담금 경감 및 대형화 놀이터 지원을 위하여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 대상으로 김포시를 선정했다. 그동안 김포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이사랑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강신도시에 위치하여 접근이 어려운 김포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젊은 세대 유입에 따른 보육수요 증가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분소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이사랑놀이터(공공 실내놀이터) 중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사랑놀이터(공공 실내놀이터) 설치로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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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김포시, 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5월 9일과 15일 양일간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하천 변 산책로의 연결, 다양한 활용 요구에 관한 것들을 현장에 나가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천과와 공원녹지과에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김포시는 이번 현장방문이 앞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완성도 있는 수변공원길을 조성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천변 산책로 조성 현황 및 수변길 연결 현황 점검 ▲하천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와 연계한 수변공원 조성(안) 구상 ▲수변공간 녹지조성 방안 구상 등이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추가적인 검토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계획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사업은 도심지 주요 지방하천(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 굴포천) 주요 산책로에 각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담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변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단절되고 정비가 안 된 도심하천 주요 산책로를 수변공원길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야 할 것”을 강조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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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경기도일자리재단,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 참여자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 참여자를 5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튜닝 랩핑 전문가 교육은 구직 또는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튜닝 분야 전문교육 후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교육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 내 “유레카(U來Car)”에서 진행된다. 유레카(U來Car)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3D프린터, 자동차 랩핑필름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해볼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용 공간으로 메이크올(www.makeall.com)을 통해 예약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동차 튜닝랩핑 전문가 교육은 자동차 튜닝 이론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부위별 랩핑, 그래픽디자인 및 실사 출력, 틴팅 및 위드실드 랩핑까지 직접 다양한 실습을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민인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경기도 일자리 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메이커스페이스 유레카(U來Car)에서 5일간 교육을 참여하게 된다. 이후,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및 심화 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자동차 튜닝 분야로의 취 창업 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특화사업팀(031-270-6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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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 명 모집
    경기도가 청년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 명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천 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 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https://account.ggw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17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및 청년노동자 통장 누리집(https://account.ggw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3757) 및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최대한 많은 청년노동자가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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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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