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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검색결과

  • 어웨이크, 2년 연속 '경기에코뮤지엄' 사업 선정...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대
    김포 북변동의 ‘해동 1950’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3 지붕없는 박물관 : 경기에코뮤지엄’에 선정됐다. ‘경기 에코뮤지엄’은 2016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지역 재생과 관광자원을 개발하며 이를 이끌어갈 권역별 거점공간을 선정하여 주민참여와 역량을 강화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김포시의 문화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은 어웨이크교육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하 어웨이크, 대표 여운태)는 2022년 ‘어! 북변동 프로젝트, 해동 1950’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문화가드닝’ 프로젝트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어웨이크의 ‘문화가드닝’ 프로젝트는 문화주간을 운영하여 지역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작업을 거친다. 그리고 북변동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이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가는 것이 골자다. 문화자생공간을 꿈꾸는 ‘해동1950’은 김포시 최초 서점인 ‘해동서점’을 리모델링하여 소품샵‘Melt’, 카페, 작은서점 ‘로컬책장’, 전시공간 ‘주인집’으로 운영 중이다. 또, 작년에 큰 성과를 이룬 ‘북변동 로컬큐레이터 교육과정’을 기초·심화과정’으로 전문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 여운태 대표는 “1980년대 전성기를 누렸고 근대문화유산이 현존하는 북변동 백년의 거리 일대가 에코뮤지엄 ‘해동 1950-문화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로 만개(滿開)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어웨이크교육문화콘텐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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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동네 골목을 관광명소로,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7곳 공모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 7곳을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 있다. 경기도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핵심사업을 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 강화 지원 ▲국내 유명 골목 벤치마킹, 여행객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및 골목 홍보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2020~2022년 관광테마골목으로 육성된 기존 골목 18개소 중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희망하는 골목 5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골목에는 골목 개선을 위한 추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골목 상품 판매․지원 ▲골목 홍보 투어 등을 지원한다. 공모는 각 시‧군이 신규 또는 기존 골목 대상지 1곳을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골목에는 반드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1개의 핵심사업을 발굴해 제출해야 한다. 다만 시‧군은 신청 시 사업대상지에 근거지를 둔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지정해야 한다. 공모 접수 마감일은 오는 3월 17일이며, 해당 기간 내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조성 예정인 신규골목 7곳과 기존골목 18곳에 대한 공통사업으로 ▲경기골목 놀러 가는 달 운영(9월 예정) ▲시․군-전문가-지역협의체 등 교류 협력 간담회 ▲방송 및 디지털 채널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골목 여행상품 판매, 골목 여행객 누리소통망(SNS) 방문 유도 이벤트 등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에서는 북변동 백년의거리와 군하리 만세로가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일상의 기쁨을 되찾고 있는 요즘 시기에 도내 경쟁력 있는 관광테마골목을 육성․지원하고 여행객이 머물고 싶은 지역 명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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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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