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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교육생 모집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23일까지 양식장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22년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교육은 양식장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이론 교육과 함께 연구소 양식시설과 수조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양식품종의 인공부화와 사육관리, 수질관리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여야 한다. 국가·지자체 또는 민간단체 수산양식 기술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한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과정은 다슬기, 쏘가리, 미꾸리 등 3개 과정이다. 과정별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을 위해 1개 교육과정 당 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에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은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s://fish.g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 우편, 방문 접수하거나 스캔본을 이메일(aqualife@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팀(031-8008-6509)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신규 양식장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성공적인 내수면 수산양식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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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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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 개편... 고위험군 집중 모니터링 실시
- 김포시장(정하영)은 지난 10일부터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전자적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를 도입해 확진자가 스스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가격리 앱은 폐지됐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따라 복잡하던 격리기간은 단순화하여 재택치료자와 접종 미완료 동거가족은 7일 격리, 접종완료 동거가족은 별도 격리없이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된다.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도 전면 개편하여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투약 가능 대상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 후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고,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1일 2회)을 진행한다. 그 외 50대 이하 일반관리군은 증상 발현 시 거주지 주변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처방약 수령은 동네 모든 약국에서 가능하며 동거가족 및 지인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의약품 수령 등 동거가족의 필수외출이 허용되는 점을 고려해 구호물품 지급은 중단된다. 김포시는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031-5186-3120)를 운영중이며,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을 통해 24시간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김포우리병원에서 운영중이다. 김포시보건소장(최문갑)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해 많은 의료기관이 재택치료 전화상담 및 처방 의료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특성을 고려하여 변경된 재택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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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 개편... 고위험군 집중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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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임대료 인하한 "착한임대인"들에게 경기도가 최대 50만 원 지원한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골목경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부터 임대료를 인하하는 도내 착한 임대인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완화를 위해 도 차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임대인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고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그간 착한 임대인 운동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되온 사회적 움직임이었으나, 임대인의 선의에만 의지하지 않고 공적 차원의 지원책을 추진해 지속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사업은 2022년 중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이미 인하하거나 인하 예정인 도내 임대인에게 최소 10만 원에서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관할 시군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임대인(건물주)이 임차인(소상공인)과 소정의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임대료 인하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임대료 인하 구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10만 원을, 100만 원 이상 700만 원 미만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30만 원을, 700만 원 이상 인하한 경우에는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단, 임대인은 ‘상가임대차법’에 따라 사업자등록 대상이 되는 상가건물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임차인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건축법 등 관계 법령 위반 건축물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 약 2,500명의 임대인이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의 착한임대인 국세·지방세 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생, ‘착한 임대인 운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센티브를 해당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은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착한 임대인과 소상공인이 모두 웃을 수 있는 골목경제를 만들기 위해 도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착한임대인’ 인센티브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gmr.or.kr)를 참고하거나 통합 콜센터(1600-8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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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임대료 인하한 "착한임대인"들에게 경기도가 최대 50만 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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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대상 먹는 치료제 투약 시작.
- 김포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먹는 치료제의 처방과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14일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96명분을 공급받았으며 대상자가 정해진 17일부터 재택치료자에게 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우선 투약한다. 투약 대상은 공급규모에 따라 추후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나 무증상자와 병용금기의약품 복용자는 일단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포시에 있는 경구용 치료제 투여대상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협력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 히즈메디병원의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담당약국과 보건소를 통해 치료제를 전달받는다. 경구용 치료제는 ‘총 5일간 중단 없이 복용’해야 하며 ‘식사와 관계없이 12시간 간격으로 1일 2회 3정’을 복용해야 한다. 김포시보건소는 재택치료 의료기관을 통해 투약 여부와 건강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협력의료기관과 담당약국, 보건소가 함께 경구용 치료제의 처방과 배송 예행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증환자 비율을 줄이는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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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대상 먹는 치료제 투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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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설 연휴 전까지 비상상황" 코로나19 대응, "행정은 최후의 보루"
- 정하영 김포시장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 연휴 전까지 비상상황이라는 특별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17일 오후 시청 내부 행정망에 올린 ‘당부의 말씀’에서 “최근 학교와 어린이집, 회사와 종교시설, 행정기관까지 곳곳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다”면서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행정은 주민생활의 근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보호해야 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제설 등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불안이나 불편이 없도록 하고 각 부서별 새해 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또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매우 강한 만큼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시청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7일부터 23일 오전 까지 자각격리에 들어갔으며 재택근무로 업무를 보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15일, 16일, 17일 각각 1명씩 총 3명의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나 18일 오전까지 추가 확진환자는 나오고 있지 않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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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설 연휴 전까지 비상상황" 코로나19 대응, "행정은 최후의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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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코로나19생활치료센터 화재예방 컨설팅
- 김포소방서 안경욱 서장이 지난 13일 오후 통진읍 소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푸마시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이 부족하게 되자 이를 대처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작년 9월 푸마시(구,팬택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했다. 치료센터는 무증상 환자와 경증 환자 위주로 입소하고 의료인력이 상주한다. 이날 안경욱 서장은 관계자와 건물 내 중앙대책본부, 입소자 생활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욱 서장은“코로나 대응의 중요성 만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도 중요하다.”며“생활치료센터는 격리를 위해 피난로가 제한되어 있어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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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코로나19생활치료센터 화재예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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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상인회·연합회 매니저 사업' 추진
- 경기도는 올해 도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자생력을 높일 전담 매니저를 지원하는 ‘2022년도 경기도 골목상권 상인회·연합회 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가 상권 자생력을 키울 전문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교육과 월 급여 등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도입·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9~2021년 경기도의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골목상권상인회 또는 소상공인연합회(중앙)로부터 승인을 얻은 도내 소재 소상공인연합회다. 올해는 골목상권 상인회·연합회 매니저 배치의 효율적 운영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선발기준을 재정비하여 신규 지원 21개소, 연장 지원 19개소 총 40곳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상인회와 연합회에는 매니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1명당 월 급여 250만 원)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직무훈련, 기본교육, 전문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매니저 간의 정보 공유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매니저 평가를 통한 우수 매니저 선정으로 사기 진작과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골목상권 매니저들은 상권별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해 사업기획은 물론, 경기도 및 정부 지원 사업 참여, 공동체 행정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점포별 환경개선과 고객 만족 교육 등 상인 역량 강화에도 힘쓰게 된다. 매니저를 지원받길 희망하는 골목상권 상인회 및 연합회는 신청서 등의 필수서류를 갖춘 후 오는 21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공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031-515-8667)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로 소비패턴과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골목상권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 매니저를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도는 골목상권 57곳에 매니저를 배치하여 개별 소상공인 회원 대상 사회관계망(SNS)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상인 공동체 밀착관리로 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 업체의 78% 이상이 사업 참여 및 지원사항에 대하여 만족하고, 68% 이상이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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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상인회·연합회 매니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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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신년사
- 신 년 사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욱 풍요롭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민선 7기 경기도정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도민의 삶을 지키는 변화가 곳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민선 7기 마무리와 함께,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돌아보면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힘겨운 한해를 겪어낸 분들이 많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생계와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며 낯선 길을 함께 걸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숱한 고비마다 연대와 협력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희망의 불씨를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새해, 다시 새로운 일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빈틈없는 방역으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분야별 민생 과제를 완수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토대도 소홀함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 민생 경제 회복에 재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코로나19는 서민 경제의 주름살을 더욱 깊게 만들었습니다. 썰렁한 거리와 문 닫은 가게들은 지금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과제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최근 각종 지표가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기 회복에 따른 온기가 서민 경제 전체로 퍼지지는 못하는 양상입니다. 당장의 생활고로 빚에 허덕이는 서민들, 집합 금지와 거리두기 재개로 또다시 고난의 시간을 겪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가야 합니다. 그러자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선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폐업의 기로에 놓인 분들의 재기를 돕고 코로나 이후 확대된 비대면 소비문화가 골목상권 곳곳에 스며드는 데에도 지원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일자리 안정은 민생의 핵심이자 경제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혁신산업을 지원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변함없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 앞으로도 가야 할 길입니다. 공정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이 뜨겁습니다. 어느새 공정은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동안 경기도는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기여한 만큼 정당한 몫이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각종 폐단을 과감히 개선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부동산투기, 불법사금융, 건설업 분야의 하도급 부조리 등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활용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완성을 위해서도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청소·경비·배달 등의 업계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코로나 상황에서 소득은 줄어들고 부당노동행위, 고용불안에 노출되는 등 노동환경이 악화되었습니다. 취약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정에 대해 보상하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변함없이 애쓰겠습니다. □ ‘돌봄’과 ‘포용’의 복지정책을 더욱 공고히 추진하겠습니다.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도민이면 누구나 ‘포용’의 온기 속에 행복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기도는 어려워진 분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소득이 줄고 돌봄의 공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가정의 재도약을 위한 버팀목이 필요합니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불법사금융 피해자, 신용위기 청년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습니다. 아동·청소년, 장년, 노인 등 전 생애에 걸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강화합니다. 공공보육, 공공의료,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등도 멈추지 않고 계속 추진될 것입니다. 도민이면 누구나 주거, 문화 등 기본적인 삶의 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견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 미래형 산업구조로의 대전환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며 더욱 빠르게 미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변화를 피할 수 없다면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최첨단 미래먹거리입니다. 경기도는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소부장 산업 집적화와 차별화된 스마트 산업단지 운영, 대· 중소기업 공동 개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술 독립의 꿈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의 기회를 열겠습니다. 게임·e스포츠,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메타버스 산업 등 미래 신산업 기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에도 앞장서 대응해나가겠습니다. 우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14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및 ‘수소 융합 테마도시’ 조성 등의 노력을 확대하겠습니다. 탄소중립 펀드 조성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관련 분야 기업을 지원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쓰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겠습니다. □ 한반도 평화정착과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은 새로운 기회를 엽니다. 분단의 벽을 이고 살아가는 접경지역 주민들께 평화는 생존의 문제이자 번영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경기도는 꼬여있는 남북관계를 풀어가기 위한 실마리를 마련하고 평화의 오솔길을 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방역, 경제부문을 포함해 재해와 재난 대응 등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사안부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에 변함없이 힘쓰고자 합니다.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시도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국가안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여러 불가피한 규제로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 북·동부 지역 균형발전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도민과 약속한 공공기관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반시설 구축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 걸친 배려도 지속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는 합리화해 주민들 삶의 불편을 줄이는데도 꾸준히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을 회복하는 여정은 고단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도민들의 저력과 공직자들의 역량을 믿습니다. 도정에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1,390만 도민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민선 7기 도정의 마무리를 앞두고 저를 비롯한 공직자의 본분을 떠올리게 됩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잇달아 열리는 만큼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한 해도 도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마지막까지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또다시 도약할 경기도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만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에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오 병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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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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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코로나19 외국인 임시생활시설 화재 예방 컨설팅 실시
- 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은 지난 22일 김포 관내 코로나19 관련 외국인 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운영되는 라마다 앙코르 호텔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경욱 서장은 겨울철 화재 위험성을 설명하면서 관계자와 호텔 내 소방시설 유지 상태 및 대피 공간, 객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욱 서장은 “임시생활시설 및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시설은 지속적인 소방시설 관리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김포 관내 해당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임시생활시설인 라마다 호텔, 마리나베이 호텔, 김포시청소년수련원과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인 통진읍 소재 푸마시 4곳이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 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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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코로나19 외국인 임시생활시설 화재 예방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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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멈춤". 정부, 사적모임 제한 강화 발표.
- 정부가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까지 축소하고 유흥시설, 식당, 카페는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16일 발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한 달 반 만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여 이같은 내용의 안을 발표했다. 그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한다"며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한다"며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3그룹 시설 중에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며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이번 주 토요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당면한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 접종에 총력을 다 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빨리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코로나19 확진자는 7,850명이었다. 이는 국내 역대 최다이며, 지난 11월 1일 1,684명보다 약 5배 늘어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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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로 성황리 마무리
-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K-water 아라뱃길지사가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주관한 ‘2022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지난 7월 30~31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축제에서 더 나아가 온, 오프라인 결합형인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되어 약 4만여 명의 홈페이지·유튜브 접속자와 현장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축제장이었던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는 물놀이장, 키즈놀이터, 아라에코 아카데미(환경교육), 친환경 체험부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운영하였고, 아라마린 문화콘서트, 수상퍼포먼스, 아라에코 퍼포먼스 등 물·문화·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또한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SUP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대회 참가자들과 축제 관람객들에게 해양 레포츠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온라인에서는 작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걷기챌린지(아라마린 18.7만보 걷기 챌린지)와 체험kit 이벤트를 진행하여 올해에도 전국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김포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들이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삶에 대해 서로 축하하는 장이 되었길 바라며, 그간의 개최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더 큰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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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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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시민 힐링 콘서트' 개최 예정.
-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 시민 힐링 콘서트>를 오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시민 힐링 콘서트>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어낸 김포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기획 된 콘서트로 YB(윤도현밴드), 이희문, 라퍼커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별도 예매 없이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라틴, 대중음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결핍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억눌려 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하는 동시에, “다함께 야외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팀(031-983-3460)으로 하면 된다. 이미지제공: 김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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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시민 힐링 콘서트'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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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관광업체 대상 '코로나19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지원
-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체 4,000여 곳을 대상으로 40만 원의 위기대응 운영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2월 16일부터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누리집(www.ggwithyou.com)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이하 규모의 관광진흥법상 전체 관광사업체이며 2022년 1월 31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 된다. 아울러 그간 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전세버스업체 중 여행업을 겸업하고 있는 업체에 대당 10만 원의 지원금도 도 최초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31일 기준 경기도에 여행업과 전세버스업이 모두 등록된 업체 및 전세버스 차량이다. 다만 정부‧지자체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1년 1월 1일 이후 관광진흥법에 따른 사업정지 10일 이상의 처분이나 그에 준하는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업체도 지원할 수 없다. 1개 사업체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 복수 업종을 등록한 경우에는 단일 사업체로 간주해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적격업체 선정 규모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적격 여부 확인은 3월 28일 이후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누리집(www.ggwithyou.com)에서 개별적으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3월 31일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요건과 제출서류 등은 경기관광공사(www.gto.or.kr또는 www.ggwithyou.com, 031-259-4765)와 경기도관광협회 누리집(www.gt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올해도 관광업계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관광업계 생태계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업계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관광업계 지원사원을 통해 도내 826개 관광사업체에 사업장 임차료 및 1,772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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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관광업체 대상 '코로나19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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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생학습센터,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운영
- 김포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ZOOM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진행방식은 ▲응급상황 대처 방법 ▲펫 에티켓 ▲반려견 특성에 맞춘 문제점 교정 및 훈련방법 안내 ▲실시간 원격행동 교정 등이다. 지원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달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5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도현 반려동물 행동심리전문가는 "코로나19로 가정 내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변화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 혹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아트센터 홈페이지(http://kdcca.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김포탑뉴스, 제공받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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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생학습센터,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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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사)한국예총 김포지회 주관으로 11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구래동 호수공원과 걸포 중앙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서 시민들의 코로나19 힐링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을 시작으로 16일 장기동 라베니체 수변무대, 17일 구래동 호수공원, 18일 걸포 중앙공원, 23일 마송 근린공원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25일에는 다시 구래동 호수공원, 30일 걸포 중앙공원, 7월 1일 마송 근린공원, 7월 2일 장기동 라베니체 수변무대, 7월 7일 장기동 한강 중앙공원으로 이어져 마무리 한다. 이번 공연은 일 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그동안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풀고 예술인들에게는 작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가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11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첫 공연에는 경기민요합창단의 민요, 비브라시모의 성악, 미지니의 통기타 연주 등이 선보여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모처럼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참여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련 갈증이 많은 가운데 사)한국예총 김포지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조금이나마 침체된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런 소규모 공연들이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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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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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닷길을 보러 오세요” 경기도, 경기바다 관광명소화 추진
- (석양이 지는 김포 대명항의 모습, 사진 제공: 경기도) 경기도가 경기도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레저 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 위치 등을 활용한 경기바다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경기바다 특화거리 조성 ▲경기 갯길(바닷길) 조성 ▲경기바다 지역축제 지원 ▲경기바다 테마여행 시범투어 ▲경기바다 특화 투어버스 운영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 운영 등 총 6개 사업에 약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우선 경기바다가 품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특화거리 2곳을 선정한 후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광분야 기존사업과 연계해 경기 둘레길 중 평택·화성·안산·시흥·부천·김포 262km를 연결하는 경기 갯길(바닷길)을 조성하고, 시·군과 협력해 지역축제에서 뱃놀이 체험 등 바다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제부마리나, 해양안전체험관 등의 우수한 해양시설과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경기바다 1박2일 살아보기 테마여행 코스를 시범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경기바다 특화 투어버스 노선 2개도 운영한다. 이밖에 7~8월경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기바다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다. 이후에도 일상 속(비수기, 평일) 바다관광 활성화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꾸준한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바다는 방문한 관광객 중 84%가 재방문 의향이 있을 정도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관광지”라며 “올해는 경기바다가 국민 모두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경기바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바다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배포하고 경기바다 관광을 주제로 한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국내 개최 박람회에서 경기바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바다’를 홍보한 바 있다. 김포시에서는 대명항과 갑곶나루 등이 후보지에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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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닷길을 보러 오세요” 경기도, 경기바다 관광명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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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사업 지원기관 모집
- 경기도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체험관(와우스페이스)’ 사업에 참여할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기관을 모집한다. 가상현실/증강현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올해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특수학교/학급에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체험기기 대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기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에 제공될 콘텐츠는 직업체험·안전교육·힐링(관광·여행) 등 기능성 콘텐츠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VR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으로 커피 만드는 교육을 받으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안배와 사업목적을 고려해 선정된 60개의 기관은 기관 규모에 따라 최대 50대의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체험기기와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 수요조사에 참여하려면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에 첨부된 관련 서류를 오는 25일 18시까지 이메일(wowspace@gcon.or.kr) 제출을 하거나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하기(https://forms.gle/w48er9AcgndNZwKf8)를 통해 가능하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생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에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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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사업 지원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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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생태·평화자원을 융합한 지역 관광 콘텐츠 공모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숨겨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이야기(스토리텔링)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관광, 최신기술 등을 융합한 이야기(스토리텔링)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러한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프로그램, 스토리텔링 투어, 뉴미디어형 콘텐츠개발, 관광이벤트, 야간관광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내용으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2019년부터 ‘역사·문화·생태 관광코스 및 스토리텔링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유의 융합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야기를 입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도록 해 왔다. 2019년에는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효심을 담은 ‘미디어아트 진찬연’ 공연(수원)과 겨울관광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산정호수 윈터페스타’(포천)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관광이 가능한 수원화성 증강현실(AR)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사라진 의궤’(수원)와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청년김대건길’(용인)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번 공모는 시·군과 시·군 공공기관(출자출연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야 하며 사업목적 부합도, 종합계획서, 사업관리능력,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총 3개의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경기도에서 1억 원을 지원하고, 선정 시·군에서 1억 원을 투입해 대상지별로 총 2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된 시·군과 해당 공공기관은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경기관광공사에서 기획·홍보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미술관·테마파크 등 실내 관광지보다 한산하게 즐길 수 있는 성곽·둘레길 등 야외 관광지가 주목받았다”며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이야기를 더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관광공사에서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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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생태·평화자원을 융합한 지역 관광 콘텐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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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 전용 앱 출시...노선안내부터 음성해설까지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경기옛길 도보탐방 전용 스마트폰 앱 ‘경기옛길’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경기옛길 앱은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비접촉 도보탐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 처음 경기옛길을 걷는 초심자에게 유용한 ‘따라가기’ 기능은 GPS 정보를 이용해 경기옛길 노선을 안내하고, 노선을 이탈했을 경우 경보음이 울리도록 해 혼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기능은 경기옛길을 걸으며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 길에 얽힌 이야기와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음성 해설’ 기능이다.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알림이 뜨고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혼자 걷는 탐방객에게 매력적인 기능이다. 또한 앱을 통해 큐알(QR)코드를 찍는 것만으로 완주 인증이 가능하며, 앱에서 활성화된 ‘완주 인증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그 즉시 완주 정보가 경기옛길센터에 전송되어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올 하반기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경기옛길을 완주하거나, 경기옛길 구간에서 보물을 획득하면 도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며 포인트를 기념품이나 지역화폐로 교환하는 방안도 논의중이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의 도로고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정조대왕 행차길과 이순신 장군 유배길 등 선조들의 역사적 의미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삼남길’, 분단을 넘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의주길’, 국제적인 문화와 문물교류의 핵심으로 의주길과 더불어 동아시아 사신이 활발하게 왕래하던 ‘영남길’ 등 경기옛길이 지나는 길목마다 이야기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최근 조성된 ‘평해길’은 한강 수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적으로 탐방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경기도와 경기옛길센터는 올해 ‘경흥길’, 내년에는 ‘강화길’을 순차적으로 개통해 경기옛길 6대로의 전체 길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정식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도보여행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스마트폰에 경기옛길 앱만 설치돼 있다면 길 안내와 음성 해설을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앱이 비대면 도보여행에 최적화 된 만큼 가까운 경기옛길을 찾아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옛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를 거쳐 강화도로 이어지는 '강화길'은 2022년 조성완료 예정이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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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 전용 앱 출시...노선안내부터 음성해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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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류확산 기반 마련, 포스트코로나 대비한 문화관광 아이템 발굴
- 경기도가 도에 소재한 한류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국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한류문화 조성과 한류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주요사업으로 한류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한류자원 발굴 및 스토리텔링 사업’과 도 관광자원을 간접 노출해 홍보하는 ‘미디어콘텐츠 활용 관광자원 홍보(ppl)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이 보유한 ▲K-스타 ▲K-푸드 ▲K-팝 ▲K-무비 ▲K-방송 ▲K-뷰티 ▲K-게임 ▲K-로케이션(촬영장소) 등 8개 분야의 한류자원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된 한류자원을 이야기형 매력 콘텐츠로 풀어낸 한류 가이드북을 제작중이다. 격년제로 제작하고 있으나 해외문화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요청이 많고 제작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올해는 언어권과 수량을 확대해 10개 언어 총 11만부를 제작한다. 앞서 2019년도에 제작했던 한류 가이드북은 전량 소진됐으며, 지난해 3만5천부를 추가 제작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경기도의 관광자원이 배경이 된 미디어 영상콘텐츠의 인기 또한 만만치 않다. 작년 넷플릭스 인기 한국드라마 순위에 ‘청춘기록’ 등 도에서 제작 지원한 ppl 콘텐츠가 다수 등재됐고, 시흥 배곧한울공원과 광명동굴, 안양 예술공원을 배경으로 한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유닛(아이린&슬기) 뮤직비디오 3편의 조회 수가 총 1,580만회를 기록하는 등 미디어콘텐츠에 노출된 도내 명소 곳곳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흥·포천·안양·연천·양주·광명·평택·의정부 등 9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의 강세에 주목해 기존 전통매체 뿐만 아니라 웹·모바일 기반의 뉴미디어 매체까지 확대 제작 지원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경기도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영상 노출 이후 인기 미디어 콘텐츠의 스틸컷을 웹툰화해 포토존을 조성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단순히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것을 넘어 제작한 한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재생산해 시군의 후속마케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의 영향력은 높아지고 있고 이제 누구나 한류관광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인지하고 있다”며 “도가 보유한 한류자원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 이후 방문동기를 부여하고 국내외 관광객 모두 즐겨 찾는 한류의 중심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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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류확산 기반 마련, 포스트코로나 대비한 문화관광 아이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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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배포 실시
- 김포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단계적으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배포한다.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선제적 검사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우선지원대상자 42,679명에 대해 약 317,975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일정으로는 3월 첫 주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교사, 노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월 3주부터는 임신부, 3월 4주부터는 노인외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4월 1주에는 기타 취약계층(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산부는 3월 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통해 임신 여부가 확인된 경우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복지과장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 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취약계층의 건강유지 및 선제검사를 통한 확산세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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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배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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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복지관에 휴대용 와이파이 설치. 노인 인터넷 복지 실현.
- 경기도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인터넷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노인복지관에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사회복지기금 휴대용 와이파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노인복지관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노인복지관 최대 20곳에 750만 원씩 보조금을 지급해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30GB 6개월)를 50대씩 노인들에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코로나19로 노인복지관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통신비 부담을 겪을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추진됐다. 노인복지법 제37조에 따라 설치된 도내 노인복지관 어디나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신청공문 등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도 노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실시의 필요성, 사업목적 달성 시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기여도, 사업비 부담 능력, 수혜 범위의 적절성 등을 검토한 후 3월 중 선정 기관과 사업 수, 지원 금액 등을 최종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도정뉴스>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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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복지관에 휴대용 와이파이 설치. 노인 인터넷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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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니어클럽-김포실버인력뱅크, 2020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우수기관에 김포시니어클럽(관장 임은경)과 김포실버인력뱅크가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공동 주관으로 전국 2020년 재정 지원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김포시니어클럽과 김포실버인력뱅크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1차 계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 후 2차 정성평가를 통해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포시니어클럽과 김포실버인력뱅크는 2그룹(공익형·사회서비스형)과 3그룹(공익형·시장형)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각 1,500만 원,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020년 한 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통해 상황을 반전시켰다. 공공시설지원사업은 실내 및 대면활동을 중단하고 '비대면 버스정류장 소독 활동' 등으로 전환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노인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 또한, '노인일자리활동안전모니터링'을 새로 개설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활동처에 방문하여 체온체크,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코로나19 증상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였다. 두부, 쌀과자, 참기름 등을 제조하는 시장형 사업단도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노인 일자리를 유지하는 등의 노력으로 우수 사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포시니어클럽과 김포실버인력뱅크는 어르신드르이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등과 관련한 문의는 김포시니어클럽(031-986-1425)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 김포시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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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니어클럽-김포실버인력뱅크, 2020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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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발달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하는 19세~50세(1972년~2003년생)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접종자 사전예약 신청 및 코로나 접종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종 사전예약 접수기간은 8월 21일까지며, 접종일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 까지다. 예약은 콜센터(질병관리청(1339) 혹은 김포시 보건소(031-5186-1905~1908), 온라인(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한, 차량 이용 희망자는 김포시생활이동지원센터(031-983-1852),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899-2008),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983-4121)에서 접종 3일 전 전화 예약하면, 왕복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접종 취약계층의 차량 이동 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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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발달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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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마을우물터 및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개소. 이웃들에게 코로나19 극복 희망을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5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우물터'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의 개소식 가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김포시민들에게 다방면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시작했다. 이날 개소한 마을우물터 및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사업은 ‘개관10주년 코로나19 극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우물터는 관내 사회적기업과의 MOU를 통해 의류, 잡화 등 생필품을 지원하여 김포시 거주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등 위기가정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게 되고, K-뷰티성형외과(원장 유헌)와의 MOU체결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간단한 피부 외상 치료를 무료로 받게 됐다. 아울러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위기가정에 각종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하면서 위기가정이 늘고 있다. 오늘 시작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용민 관장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신 빈곤층 등 기본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 사회중심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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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마을우물터 및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개소. 이웃들에게 코로나19 극복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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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 취·창업 지원 확대위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지원금 신설 등 정책 추진
- 경기도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등 여성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여성 취·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은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지원, 취·창업 성공금 신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운영 : 새일 여성인턴, 직업교육 훈련과정 확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단계별 여성창업지원 등이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회계·사무 관련 경력보유여성이 취약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 안내와 참여 등을 돕는 업무를 수행하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공공사무원 20명 채용해 소상공인 2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력단절여성의 구직 촉진 지원을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구직 의사가 있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중위소득 100% 이하 경력단절여성에게 1인당 최대 90만원(30만원씩 3개월)을 지원한다. 지원금 지급 기간(3개월)내 취·창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지원금 지급은 중단되지만, 신설된 조기 취·창업 성공금 3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는 ‘새일여성인턴’ 참여인원을 기존 1,156명에서 1,452명으로 늘리고 기존 지원금 300만원을 380만원으로 높인다.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추진 기관은 기존 10곳에서 12곳으로 늘려 경력단절예방 상담·컨설팅, 직장문화 개선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고기획전문가, 스마트 디지털 홍보마케터 양성과정 등 130여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은 경기도내 29개 새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창업 희망 여성들을 위해서는 창업 준비, 업체 운영 연차 등을 고려한 온라인·비대면 위주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관심·준비단계에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통한 공용 사무 공간, 세미나실, 창업교육, 1:1 창업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창업 3년 미만 초기단계에는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입주기업 독립 사무공간제공, 창업컨설팅, 사업화 등을 지원하며, 3년 이후 창업 안정화 단계에는 창업성장센터를 통해 경영 코칭, 네트워크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도는 일·생활균형 지원 플랫폼 ‘경기도 워라밸링크’ 운영,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 사업, 여성고용안정 지원사업 등도 병행해 여성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구원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의 고용불안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취·창업 지원과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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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 취·창업 지원 확대위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지원금 신설 등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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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새로운 경기 제안 공모 2021’ 개최 총 상금 1,410만 원
- 경기도가 국민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 도는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https://vog.gg.go.kr) 및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코너에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생활적폐 청산’ 아이디어와 효과적인 ‘DMZ 홍보·마케팅’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다. 생활적폐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불공정·불합리·불안·불편 등을 초래하는 행위로 법률적·제도적·관행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이런 행위를 청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효과적인 DMZ 홍보·마케팅 방안 아이디어는 최근 코로나19 등 대외여건에 의해 정상적인 행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외 여건과 관계없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천혜의 자연이 보전된 DMZ를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은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문제 제기나 단순한 의견이 아닌 창의적이고 구체적으로 실현가능한 아이디어여야 한다. 지난해에는 공공분야 무인항공기 활용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공모에서 ‘드론 활용 국공유지 관리로 세수 증대 및 일자리 창출방안’ 제안이 1등을 차지했다. 제안접수는 경기도민은 물론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7개 팀에는 1등 최대 500만 원 등 총 1,4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5월 말 열릴 예정인 본선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공개심사는 온라인 여론조사(10%), 도민평가단(30%), 전문심사단(60%)의 의견을 반영한다. 윤영미 도 비전전략담당관은 “제1회 ‘새로운 경기 제안 공모 2021’은 국민과 함께 경기도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채택된 우수 제안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청 비전전략담당관 제안제도팀(031-8008-2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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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새로운 경기 제안 공모 2021’ 개최 총 상금 1,4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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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월부터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 경기도가 2월 1일부터 ‘2021년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는 기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가정보육 어린이 외에도 다함께돌봄센터까지 공급처를 확대해 대상 어린이가 56만8천명에서 58만3천명으로 늘어난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2월 1일 배를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수박, 멜론, 포도, 감귤 등 제철과일 19종을 총 45회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과일은 지역에 따라 월요일~목요일 사이 주 1회 배송된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은 공급 방식을 개선해 연중 건강과일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등원율이 50% 미만일 때 건강과일 공급을 중단했으나, 올해는 등원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공급처 대체를 위한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을 도입해 3개 시·군을 선정,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딸기 등 친환경 과일 150톤을 제공한다.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건강과일 담당부서나 보육 담당부서에서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가정보육 어린이에 대해서는 과일 생산시기에 따라 가정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된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올해도 성공적인 건강과일 공급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과 건강 개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급과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방사능물질 검사 건 수를 지난해 100건에서 150건으로 늘릴 예정이며 검사 결과를 데이터화해 우수 생산 농가를 별도 관리할 예정이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친환경, G마크,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등 고품질 국내산 과일 간식 제공을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과 도내 과수농가 판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도가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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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월부터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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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혜택 3월까지 연장
- 이용차량 78% 증가… 정하영 시장 “더욱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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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혜택 3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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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 내일옷장'사업 올해도 시행한다
- 청년 취업준비 부담 경감 및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추진하고 있는 무료 면접정장 대여사업이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구직자 245명이 총 314회 무료 면접정장을 이용했다. 성별로 여성이 229명 남성이 85명 이용했고, 연령별로는 20대가 260명 30대가 54명으로 20대가 30대보다 무려 5배 가까이 많았다.무료 면접정장 대여서비스는 관내에 주소를 둔 만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간 1인당 최대 3회 회당 3박4일 이용할 수 있다.김포시는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준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내일옷장’ 사업을 계속 이어나기로 했다.이 달 중으로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후 2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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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 내일옷장'사업 올해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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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해임! 북변5구역 조합 앞으로는 어떻게?
- 북변5구역의 박승혁 전 조합장이 지난 7월 10일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해임 되었다. 공석인 조합장의 업무는 정관에 따라 이사 중 가장 연장자인 신 모 이사가 맡는다고 북변5구역 조합은 밝혔다. 북변 5구역 조합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추후 일정에 대해 "이사회 일정을 잡아 새로운 조합장 선출에 대한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일정은 7월 24일 이후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전 조합장의 직무가 정지되며 북변 5구역 조합은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기까지 직무대행 체재로 간다. 북변5구역 조합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로 후보를 선출하고 선거 진행을 해야 한다. 깨끗하고 투명한 절차로 역량있고 유능한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향후 북변 5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사업시행변경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여러 고비를 넘어야 한다. 특히 북변5구역 조합은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으려면 북변5구역 주민권익위원회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이주대책과 보상문제에 전향적 변화가 있지 않을경우 협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한 조합원은 "깔끔하게 일을 해도 고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합장 선거부터 논란이 있어서는 일이 제대로 될 수 있을까 걱정이다"라며 "소문처럼 정말로 재개발 사업이 10년은 미뤄질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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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해임! 북변5구역 조합 앞으로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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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넘쳐나는데 조합장 해임총회 강행한 북변5구역
- 총회 참석자 간 거리가 1m도 안 된다 (ⓒ 김포탑뉴스) 북변5구역 조합(대표발의자 김충한)이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1,300명을 넘기는 가운데도 조합장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7월 10일 오후 2시, 북변5구역 조합은 조합장의 해임 및 직무정지를 위한 임시총회(대표발의자 김충한)를 김포농협 건물 뒤 주차장에서 강행했다. 당초 김포농협은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에 예정되었던 대강당 대관을 모두 취소했다. 하지만 조합은 대강당 대관이 무산되자, 야외에서 총회를 하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되는 가운데 본인들의 주장을 관철 시키기위한 임시총회를 강행한 것이다. 조합의 관계자는 야외 이지만 소독을 진행했고 방역수칙을 지켜 총회를 개최한다고 주장 하였으나 기자의 눈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는 거리가 먼 행동들을 곳곳에서 하고 다녔다. 대표발의자 김충한씨는 회의장 안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료를 마시고,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 다녔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것은 볼수 없었다. 더불어 총회에 참석한 인원들의 좌석간 간격도 벌리지 않았다. 마치 꿀벌집처럼 다닥다닥 붙여 좌석을 배치했다. 보건복지부의 집회·행사 세부지침에는 참석자 간 거리를 2m(최소 1m)를 유지하라고 나와있다. 따라서 단 1m도 간격을 두지 않은 것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보인다. 또한 총회 참석자 가운데는 총회장에 참석 체크만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만약 총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다면 총회 참석자 뿐만 아니라 농협마트를 이용한 모든시민들이 방역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김포시 전역에 확진자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보인다. 이런 기형적인 형태의 총회에 대해 김포농협에서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주차장 사용을 승인해준 사실이 있는지 문의하기 위해 김포농협 관계자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당직자조차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런 행사를 집안 마당에서 하는데 집주인인 김포농협이 모를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에 알면서도 방치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조합의 총회 진행과 결과가 궁금하여 취재를 나섰던 기자도 이들의 이러한 행태를 보며 회의 결과도 보지않고 서둘러 발걸음을 돌렸다.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행사를 굳이 강행할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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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넘쳐나는데 조합장 해임총회 강행한 북변5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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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명령에 재건축 조합 설립 요건 충족하는 방법은?
- 재건축조합 설립시 조합원의 참여와 의결권 등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을 경우 직접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사례가 나왔다. 경기도가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재건축조합 창립총회 성립요건에 대한 명확한 감사의견을 제시해 2008년부터 추진된 재건축조합의 설립인가를 이끌어 냈다고 1일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재건축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는 100분의 20 이상의 토지 등 소유자가 직접 출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조합원이 1천 명 이상인 의왕시 A조합의 창립총회 개최 당시 코로나19로 회의장내 50인 이상의 집합금지명령이 시행되고 있었다. 이에 A조합 추진위원회는 회의장내에 토지 등 소유자 50인 미만만 입장시키고 나머지는 건물 부설주차장의 버스 등에 탑승해 TV·유튜브 등으로 회의내용을 확인하도록 했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발언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를 회의장에 들여보내는 방식으로 총회를 진행했다. 의왕시는 코로나19로 발생하는 이 같은 사항이 전례가 없고 명확한 지침도 없어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직접 출석’에 해당하는 지에 대해 판단하지 못하고, 도 감사총괄담당관실에 사전컨설팅감사를 요청했다. 도는 ‘직접 출석’에 대해 법령에 규정이 있으나 구체적인 요건이나 해석이 없어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재건축조합 창립총회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주민들에게 고통과 불편을 초래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조합원의 참여와 의결권 등의 행사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직접 출석의 요건이 충족된다’고 의왕시에 사전컨설팅감사 의견을 통보했다. 지난 31일 의왕시는 도 사전컨설팅감사 의견을 검토해 조합설립 인가처분을 했고, A조합 추진위원회는 2008년 이후 오랜 기간 지연됐던 재건축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처럼 공무원이 법령의 미비와 불명확한 유권해석으로 적극행정 추진이 어려운 경우 직접 사전컨설팅 감사를 신청하거나, 해당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업무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그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이 사전컨설팅 감사를 신청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구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사전컨설팅감사가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적극행정 추진이 어려운 공무원에게 도움이 되고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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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명령에 재건축 조합 설립 요건 충족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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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하는 내 땅, 내 재산 제대로 평가를 받으려면?
- 최근 재개발 이슈가 뜨거운 북변5구역 재개발 조감도 내가 사는 동네가 오래 되면 재개발을 하게 된다. 재개발에 대한 이슈는 항상 뜨겁다. 내 재산을 몇 배로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살던 동네에서 쫓겨나는 독이 될 수도 있다. 김포시는 항상 개발 이슈만 있던 곳이지만 김포본동(북변동)을 시작으로 재개발의 불씨가 일어나고 있다. 재개발 구역 내에 내 땅이나 건물이 있다면 분양신청을 하여 재개발로 나올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갖거나 분양신청을 하지 않고 내 재산에 대한 보상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새 건물이 들어서면 지가와 집값이 보통은 올라가는 편이다. 그래서 언뜻 보기에는 분양신청이 재산 증식에 유리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분양신청 후에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내 재산의 감정가가 분양가보다 적으면, 분양가격에 맞춰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조합이 활동하면서 사용한 금액이 초기 계획한 비용보다 많다면, 조합원들에게 추가분담금이 부과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분명 내 재산이 구역 내에 있어 가치 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에 가까운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뿐만 아니라 구역 내 감정된 내 재산이 많아서 환급을 받아야 할 돈이 있어도 분양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정산 받을 수도 없다. 분양을 받거나 현금청산을 하는 건 결국 개인의 선택이다. 더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하면 그만이다. 다만 중요한 건 내 재산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재개발 상황에서 내 재산 제대로 평가받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본지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자문은 '감정평가법인 세종'에서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Q1. 재개발을 할 때, 내 재산의 가치는 어떻게 매겨지나요? A. 재개발은 일반 거래와 달리 공익사업의 명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 조합원의 동의가 있다면 나머지 땅은 강제로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개발 구역 내의 땅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감정평가사가 결정합니다. 따라서 감정평가사에 따라 내 재산의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내 재산의 가치를 매기는 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A. 답은 시장에 있습니다. 감정평가사는 값을 만드는(Making) 사람이 아니고 찾는(Finding) 사람입니다. 평가는 철저하게 재개발 구역 및 인근의 거래사례를 분석하여 적정한 가치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감정평가 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 3조 1항에서도 "적정한 실거래가가 있을 경우에는 이를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Q3. 조합원과 현금청산자 중 감정평가 결과가 더 중요한 건 어느쪽인가요? A. 조합원과 현금청산자 모두 다른 의미로 감정평가 결과가 중요합니다. 조합원은 종전자산평가와 종후자산평가 결과에 따라 재개발에 대한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고 추가분담금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현금청산자의 경우 조합원의 종전자산평가, 종후자산평가와는 무관하게 토지보상법에 따라 감정평가를 받습니다. 여기서 정해지는 평가금액이 곧 보상액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현금청산자에 대한 감정평가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4. 현금청산자는 감정평가를 몇 번까지 받을 수 있나요? A. 현금청산자는 총 4차례의 감정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평가에 따른 명칭이 다릅니다. 1차는 협의보상, 2차는 수용재결, 3차는 이의재결, 4차는 행정소송 단계입니다. 특히 협의보상 단계는 보상액이 처음으로 결정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협의보상은 주민추천감정평가사를 선정할 수 있는 유일한 단계기도 합니다. 이 단계에서 보상액이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가장 높습니다. Q5. 현금청산자가 제대로 감정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A. 내 땅을 직접 평가할 수 없는 현금청산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내 재산을 제대로 평가해 줄 주민추천감정평가사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선정된 감정평가사가 해당 사업구역 및 인근의 실거래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조합추천감정평가사와 지자체추천감정평가사와 타협하기보다 적정 수준의 가격을 상대방에게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당히 타협만 한다면 시가 기준 절반 수준의 보상만 이뤄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반대로 제대로 된 감정평가를 받는다면 시장 가격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장 가격 수준의 결과가 나온 실제 사례. 사진제공 = 감정평가법인 세종 재개발을 할 때 내 재산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때 그저 손해만 보고 끝난다면 다행이다. 재개발은 내가 살아가는 터전을 담보로 진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제껏 살아온 삶의 터전으로부터 멀리 떠나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아는 것이 힘'이지만 복잡한 재개발 과정에 대해 전부 알고 대처하기는 쉽지 않다. 그럴 수록 '나에게 공감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자문 = (주)감정평가법인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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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4구역) 주인도 없는 가게에 강제로 문 열고 들어와.....
- 지난해 말 김포시북변4지구 재개발 사업지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코로나19로 학원문을 닫고 있었중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아무도 없는 학원에 누군가가 침입하여 이와같은 고시를 붙이고 간 것이다. 내용을 확인해 보니 북변4구역 조합에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세입자를 강제로 내보내기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누가 이사를 안가겠다고 했나? 때가 되면 어차피 이사 할건데 이 추운 엄동설한에 이렇게 이주시키겠다는 고시를 본인도 없는 점포의 문을 강제로 개방하여 놓고 가야만 했나?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판국에 이런 고시문을 보니 삶에 대한 의욕조차 사라진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나중에 발생할 지도 모르는 사태에 대비하여 법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사전에 준비하여 진행되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세입자 등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조치로 보여지는 이번조치에 많은 사람들이 조합을 비난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으로 이주하려는 사람에게도 비용을 들여 이런조치를 한 것은 조합에서 주민들을 설득하여 재개발을 진행하지않고,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법무법인 의뢰비용, 소송비용)을 지출하는 방만한 조합운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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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두 번째 홈 경기, 무관중으로...
- 김포FC의 두 번째 홈경기가 관중이 없는 상황에서 치러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모든 프로 스포츠 경기는 최대 10%까지의 관중을 받을 수 있지만, 최근 김포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김포시 자체적으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기장에 일반 관중은 입장할 수 없으며, 김포FC와 강릉시민축구단, 그리고 K3리그 및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오늘 경기를 맡은 감독관은 "관중이 입장하는게 좋은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쉽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FC는 현재 K3리그 15개 팀 중 1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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쳬육인의 일자리 만든다. 경기도, 코로나19로 힘든 체육인 지원사업 추진
-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스포츠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체육계 종사자에 단기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2021년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은 총 17억4천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크게 ▲체육종사자에게 3개월간 단기일자리를 제공하는 체육계 종사자 단기일자리 지원(9억6천만 원) ▲방역 물품 지원(3억2천만 원)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제작 지원(4억6천500만 원)의 3가지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체육계 종사자 단기일자리 지원은 코로나19로 실직 혹은 폐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체육종사자 126명을 대상으로 3개월 단기일자리 창출을 통해 이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시·군별로 선정된 체육 단체에 소속되어 행정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며, 2021년 경기도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약 220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시·군별 인구수를 기준으로 최소 3명, 많게는 6명까지 각 체육 단체에 채용될 예정이다. 방역 물품 지원은 마스크, 휴대용 온도계 등 대회 및 행사 개최 운영에 필요한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인구수를 기준으로 최소 900만 원, 최대 1천100만 원을 시·군별로 지원한다.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제작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체육종사자들에게 비대면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활동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체육종사자들은 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해당 시·군의 체육 단체에 제출하며, 시·군별로 조회수(50%) 및 좋아요수(50%)로 영상을 평가받는다. 평가결과 1~22위 영상에는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1위는 200만 원, 2위 150만 원, 3위 100만 원, 4~22위는 각 50만 원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스포츠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 3가지 지원사업을 모두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시·군별로 한 개씩 선정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 신청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자격대상은 ‘경기도 체육진흥조례’에 근거한 ‘체육 단체’로 한정된다. 공고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뉴스>공고·입법예고>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처음 추진하는 스포츠 뉴딜사업을 통해 침체된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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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종사자 26,457명 대상으로 6일~17일 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
- 경기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운수 종사자 전수검사와 함께 방역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등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운수 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6,4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최종 7명의 버스 운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026%로, 이는 최근 20일간(1월 1일~1월 20일) 도내 72곳 임시 선별 진료소의 진담검사 확진율 1.0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버스 운수종사자와 탑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운수업체들과 종사자, 버스 이용객들이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한데 따른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확진 운수 종사자가 발생한 버스업체는 방역지침에 따라 차량은 물론 영업소, 식당,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즉시 소독했다. 동시에 대체 운수 종사자를 즉각 투입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했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에 참여한 버스 운전사 A씨는 “우리 회사에서는 단 한명도 감염된 운전자가 없다”면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승객 B씨는 “매일 차 안에서 근무하는 운전자 분들이 감염된 사례가 없다고 하니 막연히 가지고 있던 대중교통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다”고 이번 검사결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경기도는 이번 전수 검사 외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수 종사자 방역 마스크 지원, 차량용 소독제 지원, 승객용 손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에어컨 등 차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공조기에 방역필터를 설치하는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며, 도의회 및 시군과 협력해 방역물품 및 차량 시설개선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운수 종사자와 도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준 덕분에 대중교통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탈 수 있는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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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탑뉴스 새해 인사
- 다사다난한 2021년 한 해가 지났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많은 시민분들의 마음에 걱정이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지나가는 2021년에 부정적인 기운들은 모두 실어 함께 보내고 새해를 밝고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2년에는 정확하고 알찬 소식들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김포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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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탑뉴스 새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