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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의료원 설립을 논하다 1편 - 통계로 살펴보는 김포시 의료 현황
- 김포시는 현재 인구수 50만명에 육박하며 대도시로 변모하고 있고, 김포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2035년에는 그 인구수가 76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과 부동산 이슈 등으로 도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지만, 그에 비해 시민들의 생활과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의료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의 고충은 매우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우리 시민들은 부족한 의료 시설로 인해 종합병원에 한번 가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중증질환에 걸리면 일산으로, 서울로, 인천으로 의료 원정을 다녀야 하는 실정이다. 인구는 계속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급하고, 강력한 의료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면 시민들의 이러한 의료 고충은 날이 갈수록 그 심각성을 더해 갈 것이다. 의료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필자는 가장 핵심적인 대책으로 공공병원인 ‘김포시립의료원“ 설립을 중심으로 논하고자 한다. 이 글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공병원이란 무엇인지, 김포시립의료원 설립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 연속 기고 연재할 예정이다. 이 글에서는 OECD 2021년 보건통계 자료와 2019년 김포시 기본 통계(공식 발표된 최근 자료)를 근거로 통계적 비교를 통해 김포시의 의료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 김포시 의료기관 현황 김포시 인구수가 50만명을 육박함에도 김포시에는 종합병원이 2개 밖에 없는 상황. 의료 기관수에 있어서는 일반 병원과 의원, 한의원이 통틀어 69.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상수에 있어서는 일반 병원이 35.5%, 종합병원이 17.6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객관적인 수치만 놓고 보아도 김포시의 의료 현황은 인구수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인구 1,000명당 의사수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하는 36위로 1위 국가인 오스트리아보다 2.9명이나 부족하며, OECD 평균인 3.9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다. 김포시는 대한민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1.8명으로 OECD 최하위인 멕시코의 2.4명 보다도 훨씬 그 의사 수가 적어 김포시의 의사수 확보 현황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인구 1,000명당 간호인력수 대한민국 인구 1,000명당 간호인력수는 OECD 평균인 7.9명에 크게 못 미치는 4.2명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김포시는 5.1명으로 국내 평균에는 약간 상회하나 OECD 평균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쳐 간호인력 확보 면에서도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포시의 간호인력수 평균이 국내 평균보다 약간 높은 이유는 관내 의료기관이 일반 병원이나 의원, 한방병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이는 지역적 특색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사료된다. ■ 인구 1,000명당 병상수 국내 인구수 1,000명당 병상수는 12.4개로(OECD 상위 2위) OECD 평균 4.4개 보다 매우 많은 편에 속하며, 김포시는 8.6개로 OECD 평균에는 상회하지만 국내 평균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병상수가 국제 평균보다 높은 이유는 외국과 국내의 의료 형태와 정책의 차이도 원인이 되겠으나, 병원의 대다수를 민간 병원이 차지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병상수는 곧 병원의 수익’이라는 국내 의료구조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것이며, 국제 평균과 국내 평균의 차이율을 감안했을 때 김포시의 병상수는 매우 열악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국내 민간 병상수는 위 데이터처럼 높게 나타나지만, 공공 병상수는 국제 평균에 크게 못 미침. 이에 대한 내용은 연속 기고 2탄에서 다룰 예정) ■ 국민 1인당 연간 진료 횟수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인당 연간 진료 횟수는 17.2회로(OECD 상위 1위) OECD 평균 6.8회보다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고, 김포 시민들의 1인당 연간 진료 횟수는 국내 평균보다도 높은 22.9회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타국민에 비해 질병에 자주 걸려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국내 의료보험 체계를 이용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외국에 비해 진료 부담이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조치가 그만큼 적극적이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김포 시민은 수치에서 보듯이 그만큼 의료에 대한 요구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글을 마무리 하며 김포시는 인구수가 급증하면서 교통, 의료, 교육, 생활시설 등 다양한 과제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생활에 있어서 제대로 된 기반 시설과 편의성 보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글에서 다룬 의료 분야를 놓고 보면 김포 시민의 연간 진료 횟수 통계에서 보여지듯 김포의 의료성 요구 인구는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현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병원의 절대적 숫자, 특히 종합병원의 부족과 의사수, 간호인력수, 병상수 등에서 모두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통계의 비교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제 앞으로 연재되는 글을 통해 이러한 김포의 의료 현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종합병원 수준의 공공병원인 ”김포시립의료원 설립“을 중심 내용으로 시민들의 의료 고충 해소를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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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의료원 설립을 논하다 1편 - 통계로 살펴보는 김포시 의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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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최종화 - 골든에이지의 웰다잉-2 : 아름다운 시작
- [최종화] 골든에이지의 웰다잉-2 : 아름다운 시작 우리나라 삶은 유독 나이에 민감하다. 처음 만나서도 나이를 묻는다. 몇 살이세요? 무슨 띠세요? 싸움을 하다가도 ‘당신 나이가 몇 살이야?’를 묻고는 나이의 서열에 따라 싸움의 결론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이에 따라 결정된 삶과 생활이 결정되는 것에 익숙하다고 볼 수 있다. 나이가 내 삶을 결정한다면 이것이 불행의 시작은 아닐까? 공자는 15세는 지학(志學)으로 인생의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을 하는 나이, 20세는 약관(弱冠)으로 갓을 쓰는 젊은 나이, 30세는 이립(而立)으로 독립하여 스스로 연구하는 과정에 들어서는 나이, 40세는 불혹(不惑)으로 자신의 생각에 확신과 실천력이 강해서,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50세는 지천명(知天命)으로 자신의 능력의 한계가 있음을 아는 나이, 60세는 이순(耳順)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관심 깊게 듣고 공감하게 되는 나이, 70세는 종심(從心所欲 不踰矩)으로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을 해도 규범에 어긋나는 일이 없는 나이라고 하였다. 인생 100세 시대에 사는 우리는 공자의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반면에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과 물질만능주의에 따른 자연사물의 도구화, 인간의 정신까지도 물질적 현상으로 인식하는 사물화로 인명경시의 풍조 속에 살고 있다. 뿐만아니라 생태계의 파괴 및 자원의 고갈 등의 문제를 야기하여 인간의 삶을 왜곡시키고, 인간의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를 양산하게 되었다. 최근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한순간에 전 인류에게 공포와 죽음을 몰고 왔다. 지금도 어렵지만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나타날 새로운 변화는 더욱 인류의 생활과 세상을 혼돈 속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고 본다. 특히, 황금에이지 세대의 ‘너와 나’·‘우리’의 공동체적 인정문화에 익숙한 세대는 철저한 개인·이기주의적 형태의 개인문화 우선으로의 전환을 강요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일면으로 상호주의의 대면적 관계 중심의 형태는 우선 비대면, 차선 대면 관계의 양면적 형태로의 전환도 예견된다. 따라서 나이에 따른 인생의 발달과정도 개인적인 신체의 나이와 배경에 따라 각기 개인적으로 주어질 것으로 본다. 50대 노인이 있는가 하면, 70대의 중·장년도 있을 것이다. 결국, 나이의 많고 적음 보다는 자신이 정한 한계에 따라 인생의 행·불행의 삶이 정해질 것이다. 나이가 한계일 수는 없다. ‘이 나이에’하고 자신이 한계를 정하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다. 돌아보면 매 시기가 행복이고 황금기였다.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뭐가 그리 행복하겠는가 하지만, 죽기 전까지 끝까지 해보자.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해 주는 사람은 없다. ‘뒷방 노인’으로 취급받고 싶지 않다면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을 다양하게 찾아보고’, ‘혼자 또는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사교적인 일을 찾아보며’, ‘가능하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일’을 해보자.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른 나이이다. 남에게 보이는 보이기 위한 일 말고 내가 기쁘고 즐거울 수 있는 일을 하자. 비록 금전이 별로 되지 않더라도 괜찮다. 일을 하면서 체력은 당연히 떨어지기 때문에 욕심은 내지 않는 범위가 좋다. 가늘고 길게 할 수 있을수록 좋다. 지체 없이 오늘부터 새로운 취미생활을 통해서 새로운 관계 문화와 친구를 만나고 사귀자. 나를 설레는 일을 해야 하고 기쁨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이 바로 새로운 시작의 시간이다. 웰다잉(Well-dying)이란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일컫는다.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분들은 다음과 같이 말을 남겼다. 고 김수환 추기경은 유언으로 "그동안 사랑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안구를 기증해 주셨다. 고 법정스님은 장례식을 하지 마라. 수의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관도 짜지 마라. 사리 찾지 마라. 강원도 오두막의 대나무 평상위에 내 몸을 놓고 다비해라. 남은 재는 오두막 뜰의 꽃밭에 뿌려라. 고 한경직 목사는 이 세상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그저 나그네가 길 가는 것과 같은데 내가 길을 가면서 꽃씨를 뿌리면 내가 지나간 길에 꽃이 많이 필 거다. 또 이다음에 꽃이 피면 열매도 맺힐 것이다. 이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는 것이다. 전에 해보지 않은 일에 도전해보자. 두려워하지 말고 감동 있는 삶을 살자.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산다는 것을 안다.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시간들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에 쓰여 있던 사형선고를 받은 한남자의 이야기. "만약 내가 죽지않는다면, 내게 다시 삶이 주어진다면ᆢ 그 영원한 시간을 모두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이다. 1분을 1년같이 살 것이다. 단 1분도 낭비하지 않으리라!" 그대! 골든에이지(Golden-age)여, 끝까지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자. 질병과 노화의 공포 그리고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자. 의존적이고 쇄락한 약한 삶보다는 내가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역할을 하는 강한 삶을 살자. 소소한 의미 있는 일을 직접 선택하고, 자신이 정한 우선순위에 따른 나 중심의 충실한 삶. 여기저기 아플 것이다. 어차피 유병장수시대이다. 남보다 빨리할 수 없을 것이다. 조금 느리면 어떠한가. 돈이 안 되면 어떠한가. 돈이 전부는 아니다. 멋지지 않으면 어떠한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다. 훌륭하지 않으면 어떠한가. 소소한 행복은 내 것이다. 그동안 미력한 시간을 같이 해준 골든에이지(Golden-age)세대들에게 건강과 평화 그리고 즐거움과 화목을 기원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이전화 보러 가기 제 1화 골든에이지(Golden-age) 제 2화 골든에이지의 4고(四苦) 제 3화 골든에이지와 꼰대 제 4화 골든에이지의 웰빙(Well-being) 제 5화 골든에이지의 위기: 노인학대 제 6화 골든에이지의 노인 인권 제 7화 골든에이지의 졸혼과 황혼이혼 제 8화 골든에이지의 노후생활 제 9화 골든에이지의 웰다잉-1: 998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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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최종화 - 골든에이지의 웰다잉-2 : 아름다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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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9화 - 골든에이지의 웰다잉-1 : 9988234
- [제 9화] 골든에이지의 웰다잉-1 : 9988234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19년 10월말 기준으로 전국 전체인구 51,850,705명에서(남성 25,867,179명, 여성 25,983,526명) 15.36%인 7,964,466명이다. 이중 남성이 3,426,057명, 여성이 4,538,409명을 차지하고 있다. 이 모든 골든에이지 세대들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지내다 23-이틀 또는 삼일 정도 아프다가 4-저 세상을 가기를 원한다. 욕심일지 희망일지... 독일의 실존주의자 하이데거는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확실한 일인데도 나는 죽지 않는다는 무의식의 신념 때문에 인간은 불행하다”고 말했다. 최근의 화두는 웰비잉(Well-being), 웰에이징(Well-aging)을 거쳐 웰다잉(well-dying)에 이르고 있다. 어떻게 잘 살다가, 어떻게 나이 들어가다가, 어떻게 세상을 잘 마감할 것인가? 웰비잉은 건강하게 사는 것을 말하며, 웰에이징은 직업이나 일에서 은퇴하여 인생의 후반기를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는 노령기의 여가생활 즉, 여생을 말한다. 반면에 웰다잉은 자신의 만족한 삶을 종결하기 위한 준비로써 품격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 짓는 행위를 말한다. 생노병사(生老病死)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이자 하나의 과정이며 삶의 완성이다. 모두가 맞게 되는 죽음인 만큼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생을 아름다운 끝마침으로 보다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마무리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죽음을 원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 75%는 병원에서 사망한다. 후회 없는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웰다잉 시대는 2018년 2월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되면서 개막되었다. 철저한 준비란 ‘죽음 인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신이 언젠가는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는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를 일상에서 경험하고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러한 죽음 인식을 통한 죽음 준비를 하는 것이 웰다잉의 출발점이다. 준비된 죽음,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웰다잉 십계명을 살펴보면 첫째, 버킷리스트 작성하기이다.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고 가족, 친구 등과 같이 버킷리스트를 시행 해 본다. 둘째, 건강 체크하기로써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불치병과 만성질환 등을 정확하게 확인한다. 셋째, 유언장과 자서전 작성이다. 자녀 간 재산분쟁을 막기 위한 재산의 상속, 장례 절차, 시신의 처리, 장기기증 등, 제사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미리 작성한다. 넷째, 고독사 예방 준비이다. 고독사란 주로 혼자 사는 사람이 돌발적인 질병 등으로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위급한 순간에 가장 먼저 도움 청할 가족, 친구를 결정해 둔다. 다섯째, 장례식 계획 세워두기이다. 자신의 장례방법과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원하는 죽음의 모습을 가족에게 미리 이야기 하거나 문서로 작성하여 준비한다. 여섯째,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내가 왜 이런 일을 겪게 된 걸까? 현재 상태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마음을 다스린다. 일곱째, 마음의 빚 청산하기이다. 빌린 돈이나 물품 등 물질적인 빚의 청산과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마음의 빚을 갚는다. 여덟째, 자원봉사 활동하기이다. 건강하고 활동 가능할 때 봉사 활동을 통하여 이웃을 돕고 자아실현을 한다. 아홉째, 추억이 서린 소중한 물품들 보관하기 이다. 자신 인생의 소중한 사진, 편지, 물품, 기념품 등을 마지막까지 간직하기이다. 자신 삶의 발자취를 오래 간직함으로서 소중한 자신의 역사를 기억한다. 끝으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이다. 회복 불가능한 상태일 때 더 이상 생명 연장을 위한 ‘인공호흡기 착용,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에 관한 내용을 미리 정한다.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켰지만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은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 체 쓸쓸히 갑자기 후회 속에서 죽어간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잘 살다 간다’며 웃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웰다잉은 무엇보다 ‘후회 없는 죽음’을 말한다. 평소의 삶 속에서는 결코 삶을 볼 수 없다. 웰다잉은 죽음의 위치에서 삶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때서야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필자도 임종체험을 통한 유언장 작성에서 가족의 진정한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많은 지인들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함을 많이 느낀 적이 있다. 그저 모든 것이 기쁨과 감사뿐이었으며, 살아 숨 쉬고 사는 것 그자체가 바로 행복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12년 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기증을 한 것도 사회에서 받은 감사함에 대한 작은 사회환원의 실천이자 보람이었다. 9988234 어려운 일이 아니라 단지, 골든에이지 자신의 용기와 실천으로 이룰 수 있다. 웰다잉(well-dying) 좋은 죽음,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첫 준비이며, 생의 마지막 완성단계에 자신의 의사에 따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품위 있는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이다. 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이전화 보러 가기 제 1화 골든에이지(Golden-age) 제 2화 골든에이지의 4고(四苦) 제 3화 골든에이지와 꼰대 제 4화 골든에이지의 웰빙(Well-being) 제 5화 골든에이지의 위기: 노인학대 제 6화 골든에이지의 노인 인권 제 7화 골든에이지의 졸혼과 황혼이혼 제 8화 골든에이지의 노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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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9화 - 골든에이지의 웰다잉-1 : 998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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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8화 - 골든에이지의 노후생활
- <제 8화> 골든에이지의 노후생활 전통문화 사회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대체적으로 명확히 나누어져 있다, 남성의 경우는 대부분 아침 일찍 출근하여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로 가정을 위한 금전적 문제만을 해결하는 경제적 역할이 주된 책임이었다면 여성의 경우는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부모봉양을 포함하여 가정의 자녀들의 양육과 교육 그리고 가사를 전담하는 내조형 전업주부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현대사회의 남·녀의 역할은 이제 그 각각의 구분보다는 공동의 경제활동과 가사의 공유적 분담역할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시대적 남·녀의 역할의 공유적 분담형태의 가정모습은 은퇴이후의 골든에이지의 노후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노년층들은 과거 자녀교육과 가계부양, 가족주의적 성향을 유지해 오면서 개인의 여가 생활이나 취미와 특기 등을 개발하기 위한 특별한 준비와 경험을 하지 못한 세대의 특성을 갖고 있어 노년기의 여가생활에 있어서도 매우 제한적이며 소극적인 생활에 치우치고 있다. 골든에이지 세대는 은퇴 이후에 개인적 평생 과업과 사회적 의무에서의 구속 및 책임에서 벗어난 자율감을 경험하게 되는 동시에 자신의 모든 역할에서 상실감과 공허함을 느끼게 된다. 이 시기부터의 인생 1막 2장을 어떻게 지낼 것인가? 100세에 육박하는 긴 수명시대에 있어서 은퇴 이후 앞으로 20년~30년을 어떻게 무엇을 하며 지낼 것인가? 이것은 누구의 개인적 문제가 아닌 내 앞에 당면한 우리 문제이다. 카스텐슨박사는 “길고 멋진 미래”에서 다음과 같이 얘기하고 있다.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선물로 받은 긴 시간을 멋지고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상상하기, 설계하기, 다양화하기, 투자하기의 시간 설계를 제안했다. 첫째는 ‘상상하기’이다. 은퇴 후 당신의 시간이 온전히 당신의 것이 되었을 때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상상해보라. 당신이 가장 만족할 일에 대하여 상상해보라. 예를 들면 유산 기부, 자원봉사, 악기 다루기, 그림 그리기 등이다. 둘째는 ‘설계하기’로 노년기에 건강과 재정적 안정은 매우 중요하다. 일상적인 일들이 당신의 목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가정생활, 예금계좌, 식습관 등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다. 세번째는 ‘다양화하기’로서 당신의 모든 돈을 주식에 투자해서는 안 되는 것과 같이 모든 투자를 자녀나 배우자 또는 직업에만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 100세 장수시대에 자신의 전문성을 다양화해야하며 사회적 네트워크의 다각화를 통하여 활동도 다양화해 긴 인생뿐만 아니라 넓은 인생을 계획해야한다. 끝으로 ‘투자하기’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과학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좋은 재정적, 사회적 투자는 없다. 새로운 과학을 위한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자신의 자녀나 손자손녀 주변의 어린 친지나 친구부터 시작하여 이웃, 전 세계의 어린이에게 투자를 확대하라. 긴 수명의 새로운 개척을 위한 미래에 투자를 해야 한다. 100세 시대를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후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녀에게 재산의 사전 증여, 과도한 자녀교육비와 결혼비용의 지출, 준비 없는 조기은퇴, 무모한 주식투자, 준비 없는 창업 등이며, 꼭 해야 할 것은 가능한 더 오래 일하고 더 많이 저축할 수 있도록 직업을 다양화, 주거비를 낮추고, 현금의 흐름을 만들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 2막 또는 3막을 준비하고, 자신과 배우자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사는가가 중요하다. 준비가 필요하다. 자신만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해서...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내일 죽을 것처럼 살고, 영원히 사는 것처럼 배워라”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이다. 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이전화 보러 가기 제 1화 골든에이지(Golden-age) 제 2화 골든에이지의 4고(四苦) 제 3화 골든에이지와 꼰대 제 4화 골든에이지의 웰빙(Well-being) 제 5화 골든에이지의 위기: 노인학대 제 6화 골든에이지의 노인 인권 제 7화 골든에이지의 졸혼과 황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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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8화 - 골든에이지의 노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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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7화 - 골든에이지의 졸혼과 황혼이혼
- <제 7화> 골든에이지의 졸혼과 황혼이혼 최근 여성가족부에서는 제4차 건강가족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모든 가족, 모든 가족구성원을 존중하는 사회』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다. 그 주된 내용은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0년 23.9%에서 2019년에는 30.2%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전형적 가족으로 인식되던 ‘부부와 미혼자녀’ 가구비중도 2010년 37%에서 29.8%로 감소하였다. 또한, 혼인 감소, 만혼화 현상의 고착화 및 결혼 후 자녀 출산을 꺼리는 경향 등으로 가족 구성 지연되고 있다.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에 대해서 20대 47.5%, 30대 59%, 60세 이상 87.9% (’20. 통계청)로 세대별로 커다란 의견 차이가 있다. 과거 전통사회의 가족의 의미는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였으나, 현재의 가족의 의미는 ‘혼인·혈연관계가 아니어도 생계와 주거를 공유하면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69.7% (’20. 여성가족부)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현실의 다양한 가족의 자녀에게 차별과 불편을 야기하는 현행 자녀의 성(姓) 결정방식을 자녀 출생신고 시에 부모가 협의하여 부 또는 모의 성(姓)을 따를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혼중자’, ‘혼외자’ 등 차별적 용어 개선을 검토한다고 한다. 이처럼 듣도 보도 못한 여러 가지 사회현상의 혼란 속에서 골든에이지 노인세대는 당황하고 있을 수도 있다. 혹시, 여러분은 졸혼(卒婚)이나 황혼이혼(黃昏離婚)에 대해서는 들어 보셨는지요? 졸혼이란 부부간의 오랜 결혼 생활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이혼하지 않은 부부가 서로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일을 말한다. 졸혼 개념은 일본의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2004년 펴낸 ‘졸혼을 권함’이라는 책을 통해 일본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최근 국내로 상륙한 것으로 별거나 이혼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배우 백○○씨가 졸혼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 방송국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여자 주인공이 오랜 결혼 생활의 패턴에서 -부부와 자식의 간섭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생활을 위하여 한 오피스텔을 빌려서 자립하는 졸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황혼이혼은 결혼 생활을 20년 이십 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한 부부들의 이혼을 말한다. 은퇴 시기에 몰린 베이비부머(1945년~65년생)들에게서 급증하는 이혼 추세에 따라 나온 신조어로써 일반적인 정년퇴직을 하고 연금수령시기가 되어 이혼을 할 경우에는 남자의 국민연금을 부부간 동등하게 나누어 분할수령 할 수 있게 된다. 즉, 여자도 경제적 독립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남자들은 가정에서 부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젖은 낙엽’ 정신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고 한다. 어떻게 하든지 버티고 견뎌야 가정에서 가족으로 존재한다는 뜻이다. 황혼이혼은 배우자 간 합의하지 못할 시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하지만, 졸혼은 결혼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독립적으로 서로의 자유로운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법률적으로 결혼 상태를 유지하면서 실제 별거 생활을 하는 졸혼의 경우에는 신중년의 42.3%가 긍정적, 45.8%가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으며. 남자, 나이가 많을수록, 농촌 지역에서 더 부정적이었다. 2013년도에 발생한 이혼은 약 2만 120건인 상황에서 황혼이혼이 무려 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혼이혼의 원인을 보면 대개 성격 차이다. 과거에는 자녀를 위해서 또는 금전적인 이유로 이혼을 쉽게 하지 못했지만 자녀가 성장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게 되자 나이가 들어서 맞지 않았던 성격을 이유로 이혼을 결심하는 것이다. 여성들의 경우 황혼이혼의 원인으로 남편의 폭력과 폭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배우자의 외도 역시 적지 않은 이혼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사람의 기대수명의 급격한 연장과 극단적인 개인 이기주의의 팽배로 이혼은 점점 늘고 우리의 가정과 가족은 위기와 해체 앞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이제 골든에이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소노 아야코는 그의 저서 ‘계로록(戒老錄)’에서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들을 제시했다. 첫째, 남이 '주는 것', '해주는 것'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둘째, 스스로 해결하지 못 하는 일은 단념해야 한다. 셋째, 노인이라는 것은 지위도 자격도 아니다. 넷째, 가족끼리라면 무슨 말을 해도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나의 생애를 극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여섯째,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 엄격해져야 한다. 일곱째,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여덟째,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아홉째, 같은 연배끼리 사귀는 것이 노후를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골든에이지 노인세대는 그냥 골든에이지가 되지 않는다. 자신에게 좀 더 인색하며 엄격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자신을 어른처럼이 아닌 어른답게 건강하게 성숙시켜야 한다. 미래를 두려워 말고 열정과 도전의 정신이야말로 우리에게 어울리는 말이 되길 기대해 본다. 우리의 가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골든에이지들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고 한다. 늘 대하고 익히 아는 성어이지만 오늘따라 특별히 새롭게 느껴진다. * 신중년: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 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이전화 보러 가기 제 1화 골든에이지(Golden-age) 제 2화 골든에이지의 4고(四苦) 제 3화 골든에이지와 꼰대 제 4화 골든에이지의 웰빙(Well-being) 제 5화 골든에이지의 위기: 노인학대 제 6화 골든에이지의 노인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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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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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7화 - 골든에이지의 졸혼과 황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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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6화 - 골든에이지의 노인 인권
- <제 6화> 골든에이지의 노인 인권 최근의 모든 뉴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얘기로 시작하여 코로나19로 끝나고 있다.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사회문제가 숨도 못 쉬고 묻혀있다. 코로나19의 위력은 골든에이지 세대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모든 어려움의 문제를 가리고 있다. 노인비하문제, 노인혐오문제, 빈곤·학대·차별문제 그리고 국민연금 문제 등등. 나아가 부정적 불통의 ‘꼰대’, ‘틀딱충’, ‘연금충’ 등의 골든에이지 노인세대를 폄하 지칭하는 부정적 의미의 단어도 많이 생성되는 등 노인 폄하문화가 확대되어가는 현상이 눈에 띈다. 국가의 복지 인력과 비용 등 각종 지원은 늘어나고 있지만 골든에이지 노인들의 목소리는 정작 뒷전이 아닌가 싶다. 유전과 생명기술의 급발전으로 수명은 늘어났지만 평균수명에비해 건강수명(현재 한국의 경우 64세이다)은 짧아 많은 수의 노인들은 육체의 노쇠와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하루의 대부분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한 노인들은 대부분 가족과 떨어져서 노인요양원, 노인요양병원, 장기요양시설에서 말년을 보내게 된다.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의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노인들에 대한 존엄, 신념, 욕구와 사생활을 존중받으며 자신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을 결정하는 권리 등 인간의 권리와 기본 자유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은 존재할지? 인권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이다. 또한,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추구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 평등을 누릴 권리, 자유를 누릴 권리, 생존권적 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 등이 포함된다. 현행헌법의 인권규정을 보면 ①행복추구권, ②평등권, ③자유권, ④사회권, ⑤청구권, ⑥참정권 등이 있다. 인권관점에서 1991년 유엔총회에서 채택 한 유엔노인원칙 제3조(돌봄)는 노인은 지역사회로부터의 돌봄 및 보호, 적정수준의 시설보호, 신체적·정신적 정서적 안녕의 최저수준 유지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으며, 제5조(존엄성)에는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을 권리로써 학대로부터의 자유, 존엄과 안전을 누릴 권리, 공정한 대우를 받을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아동과 장애인의 인권은 여러 곳에서 대두되고 있지만 비교적 노인의 인권은 대두되지 않는다. 개인적 또는 가족적인 속성과 전통적인 사회의 한 표상일 수도 있다.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창피하고 부끄럽고 해서, ‘내가 부족해서’라는 겸손함으로, ‘나이가 많아서’라는 핑계 같지 않은 핑계와 변명으로 덮어버리는 모든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려버리는 경향이 아주 많다고 볼 수 있다. 다른 한편은 의탁하고 있는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높은 울타리에 의한 약자들의 순응적 자세도 우리가 요양기관에서의 노인 인권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이다.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할머니가 성폭행당했다는 신고에 ‘믿지 못하겠다’며 접수조차 되지 않는 사례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노인 학대 사례는 아직도 노인 인권의 중요성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빠른 고령화 속도에도 한국의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이 높다는 사실은 더욱더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드러나게 한다. 노인 인권에 주목하는 것은 크게는 노인 일반의 삶, 좁게는 일부 노인의 삶 속에 억압적 요소가 상당히 고정되어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한다. 노인 인권을 주장하는 것이 ‘노인만을 위한 특수한 인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 현대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위해 강조되는 제반의 권리들이 노인의 삶에도 중요한 권리가 된다. 국적, 성, 연령, 장애, 학력 등에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누려야 한다는 관점에서 노년의 억압과 그 사회구조적 연원을 드러내는 것이 노인을 약자로 구분하거나 집단 나누기에 동참하려는 의도를 포장한 제스처가 아니다.(2012.노인 집중취업분야 인권상황 실태조사) 전 세계 고령화 속도 1위 한국! 골든에이지의 급속한 증가는 노인복지관련 시설과 기관도 많아지고 운영자나 종사자 또한 우후죽순 같이 늘고 있다. 그만큼 노인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자살률, 교통사고 사망률이 최악인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삶의 만족도 역시 꼴찌 수준이다. “의지할 수 있는 친척이나 친구가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대변되는 사회적 지지 또한 최하위권이다. 한국 노인들 다수가 가난과 외로움이라는 이중의 늪에 빠져 있는 현실이다. 유엔은 노인 인권을 위한 향후 과제 중 하나로 노인들 스스로 공공정책의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꼽는다. 첫째, 여러 사회집단 사이에 기본적인 연대의식이 있어야 한다. 젊은이들과 노인들 간의 세대 간 연대는 아주 중요하다. 둘째, 민주시민으로서의 지향과 자의식을 가져야 한다. 노인은 별도로 구성되어있는 코호트가 아니며 우리 가족의 한 명이며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다. 구성원 모두의 삶을 위한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기초로 한 시민 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노인 인권 의식의 총체적 정립이 필요하다. 한국은 현재 고령사회로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720만 명을 넘어 섰으며, 가까운 시기에 곧 일천만 명이 넘어서는 초고령사회가 된다고 예상된다. 진정한 노인 인권을 사회에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크고 넓게 논의할 시기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의 노인은 사람이 늙어서 혼자서 외롭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손주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이전화 보러 가기 제 1화 골든에이지(Golden-age) 제 2화 골든에이지의 4고(四苦) 제 3화 골든에이지와 꼰대 제 4화 골든에이지의 웰빙(Well-being) 제 5화 골든에이지의 위기: 노인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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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6화 - 골든에이지의 노인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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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5화 - 골든에이지의 위기: 노인학대
- <제 5화> 골든에이지의 위기: 노인학대 UN은 매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정해 놓았다.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은 지역사회가 노인학대의 문제를 인식하게끔 유도하면서 정부가 노인학대 예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의 경우 2020년 기준 최소 80여만 명 이상의 노인들이 학대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취약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 가족 분절화 및 지역 공동체 해체로 인한 돌봄 기능의 약화 및 학대 예방과 개입을 위한 불충분한 제도는 노인학대를 양적 증가시켰으며 동시에 학대의 다양성 및 병리성도 커져 체계적이고 강력한 사회적 개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긴 수명 시대의 개막은 사회적인 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가져 왔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은 유실되었으며 그 반면에 나만의 개인 이기주의 사상의 팽배를 볼 수 있다. “우리”의 공동체적 생활의식 보다는 내 자신만의 생활 “나”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말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성은 만79.8세, 여성은 만86.5세이다. 이러한 긴 수명은 앞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십수년 후에는 남성은 85세, 여성은 90세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의 노령인구 14% 이상의 고령사회가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약20%이상)로 진입할 것으로 보여 진다. 사회적 분위기도 -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 수명의 연장을 젊은 사람에게는 세대 간의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는 추세다. 노인에 대한 존경보다는 부담스러운 존재 즉, 생산적 존재가 아닌 부양비의 소비자, 건강보험, 노인 장기요양보험, 연금재정의 확대 등 노인복지비용의 막대한 부담의 원인으로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노인들도 장수가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자신이 자식과 가족의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겨지는 비우호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노인학대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심각성을 갖고 있다. 노인학대란 노인의 가족 또는 타인이 노인에게 신체적·언어적·정서적·성적·경제적으로 고통이나 장해를 주는 행위 또는 노인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적절한 보호조차 제공하지 않는 방임이나 유기 및 자기방임을 뜻한다. 법 조항에 따르면, 노인에 대한 신체적 학대는 물리적인 힘 또는 도구를 이용하여 노인에게 신체적 혹은 정신적 손상, 고통, 장애 등을 유발하는 행위를 말하며, 노인을 무시하거나 대화 단절하기, 의사결정 등 의미 있는 사건에서 배제하기, 비난, 모욕, 위협 등의 언어 및 비언어적 행위로 노인에게 정서적 고통을 유발하는 것을 정서적 학대라 한다. 그 이외에도 성적 수치심 유발 행위 및 성폭력(성희롱, 성추행, 강간) 등의 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적으로 하는 모든 성적 행위(성적 학대), 노인의 재산과 권리를 빼앗아 가는 경제적 학대, 필요한 생활비, 병원비 및 치료, 의식주를 제공하지 않는 부양의무자의 방임, 자신을 돌보지 않거나, 돌봄을 거부함으로써 노인의 생명이 위협받는 등의 자기방임, 보호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노인을 버리는 행위의 유기 또한 노인학대의 한 형태이다. 이러한 형태의 노인학대는 동일가구에서 생활하는 가족 구성원인 부양의무자에 의한 가정학대로, 요양원과 양로시설과 같은 거주시설의 종사자들에 의한 시설학대 그리고 기타 가정과 시설 이외의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다. 노인학대의 원인을 보면 크게 사회적 무관심과 노인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의 고령화, 노인 부양의식의 약화, 치매, 뇌졸중 등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노인의 의존성 증가, 가족부양 부담의 가중, 가족 간의 불화, 경제적 문제, 자기 관리에 소홀 등이 노인학대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자식들이 부모를 돌보는 데도 경제적 시간적 한계에 와 있는 현실로, 우리 사회마저 이런 노인들의 삶을 방치하는 것은 사회 전체의 노인학대라고 할 수 있다. ‘노인학대는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는 것이다’, ‘노인학대는 불법이며 범죄행위이다’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골든에이지 세대가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는 만큼 노인학대에 대해 모두가 많은 이해를 하고, 문제를 해결할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 이제는 사회적 관심과 범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세워 노인학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해야 한다. 젊은 세대도 언젠가는 노인이 될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의 적극적 예방에 참여는 물론 노인 본인도 노력해야 한다. UN은 노인 본인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교류하고, 자신의 권리를 배워나감으로써, 가능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자신의 금전적·법적인 일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학대당하지 않도록 노력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30년 이상 연장된 기대수명!! 우리는 시간을 선물로 받았으며, 시간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긴 생애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훌륭했던 과거의 지식과 경륜을 배경으로,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에 재도전하는, 나만이 가능한, 당당하며 지혜로운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는 것은 어떨지... < 노인학대 신고접수 >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 학대상황이 위급할 때: 112 정부민원안내 콜 센터: 110 관할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방문신고 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이전화 보러 가기 1화: https://www.gimpotop.news/news/view.php?no=333 2화: https://www.gimpotop.news/news/view.php?no=473 3화: https://www.gimpotop.news/news/view.php?no=623 4화: https://www.gimpotop.news/news/view.php?no=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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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제 5화 - 골든에이지의 위기: 노인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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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4화 - 골든에이지의 웰빙(Well-being)
- <제 4화> 골든에이지의 웰빙(Well-being)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하루하루를 바쁨의 연속으로 사는 현대인은 자신의 행복을 잊고, 잃고 살고 있다.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산다면 일주일이 행복할 것이고, 일주일이 행복하면 한 달이 행복하다. 더 나아가 서는 일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이러하듯 오늘을 잘 지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골든에이지는 그동안 쉼 없는 직장생활과 바쁜 사회생활에 과당 경쟁의 전쟁과 같은 삶의 스트레스 속에서 무거운 책임을 지고 살아왔다. 정년퇴직과 은퇴는 – 일생 간 짊어온 일과 역할, 과다한 업무에서 오는 모든 스트레스와 책임에서 벗어나 - 새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이다. 은퇴는 사회에서 쓸모없거나 버려진 것이 아니라, 보상이며, 여가를 위한 기회이고, 새로운 정체성을 발견하는 기회이다. 사회적 기대와 시간적 압박 없이 시간과 재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새로운 발전과 성숙의 기쁨을 찾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다면 여유 있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성공적인 노후생활과 최신의 유행 트랜드인 웰빙은 불가분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웰빙(well-being)이란 ‘행복, 안녕, 복지’라는 의미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이다.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질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뿐 아니라, 직장이나 공동체에서 느끼는 소속감이나 성취감의 정도, 여가생활이나 가족 간의 유대,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요소들을 웰빙의 척도로 삼는다. 몸과 마음, 일과 휴식, 가정과 사회, 자신과 공동체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치지 않은 상태가 웰빙이다. 웰빙하게 사는 방법은 너무나도 쉽다. 한마디로 “오늘을 즐겁게 사는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오든스틴 박사는 ‘건강의 으뜸가는 비결은 오늘을 즐겁게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즐거움이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좋은 향기를 맡거나, 좋은 사람을 만나서 어울리고, 가고 싶은 곳을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사람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등등의 아주 평범한 일상에서 얻을 수 있다. 행복이란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받는 장기적인 영향의 결과이지만 즐거움이란 30초에서 1~2시간 정도 유지되는 아주 짧은 순간에 느끼는 단순하고도 본능적인 반응이다. 내가 즐겁고 행복하면 세상도 즐겁고 행복해진다. 누구도 내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대신할 수는 없다.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적게 하여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있다. 각각의 요소로는 생각, 염려, 욕심, 일, 말, 웃음, 근심, 즐김, 기쁨, 노여움, 좋아하고 싫어함이다. 위와 같은 요소들은 절제하라고 전하고 있다. 세월의 속도는 나이와 비례한다고 한다. 나이가 20대면 20km, 30대면 30km, 그러니 70대면 70km로 달린다고 한다. 참으로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표현이다. 자고 나면 하루가 지나가고, 일주일도 잠깐 지나가 버린다. 빨리 지나가는 세월 앞에 마음만 바빠진다. 그러나 바쁘게 생각한다고 생각한들 달라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 아까운 시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인생 100세 시대!!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못다 이룬 꿈을 찾아 이루면서, 즐겁게 살아가자. 어린 시절 많이 듣던 말이다. Golden-Age be Ambitious.(어른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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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4화 - 골든에이지의 웰빙(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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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3화 - 골든에이지와 꼰대
- <제 3화> 골든에이지와 꼰대 대학 시절에 학교 앞 작은 식당!! 점심 먹으러 친구들과 들어가려는데 그 안에서 아는 교수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식당 안에 교수님에 계셨다. 그 순간 “야! 야! 꼰대, 꼰대가 있다. 피하자!” 우르르 몰려서 다른 식당으로 발길을 돌린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최근에 “꼰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어쩌면 100세 시대를 앞둔 긴 수명에 의한 새로운 트렌드의 한부분이 아닌가 싶다. 꼰대란 주로 타인의 생각을 안 듣고 자기주장과 의견을 고집하든지, 나이가 든 어른들이 긴 대화로 지시하듯 얘기할 때? 한마디로 “latte is horse”, ‘나 때는 말이야...’로 통칭되어 있는 것 같다. 꼰대의 어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의 주장이 전해지는데, 첫번째는 번데기의 영남 사투리인 '꼰데기'가 어원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따르면 번데기처럼 주름이 자글자글한 늙은이라는 의미에서 ‘꼰데기’라고 부르다 ‘꼰대’가 되었다는 설명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꼰대는 은어로 '늙은이'를 이르는 말이자, 학생들의 은어로 ‘선생님’을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한다. 즉, 권위를 행사하는 어른이나 선생님을 비하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성세대 중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자신보다 지위가 낮거나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에서 파생된 ‘꼰대질’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 두번째는 프랑스어로 백작을 콩테(Comte)라고 하는데, 이를 일본식으로 부르면서 '꼰대'가 되었다는 주장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이완용 등 친일파들은 백작, 자작과 같은 작위를 수여받으면서 스스로를 '콩테'라 불렀는데, 이를 비웃는 사람들이 일본식 발음으로 '꼰대'라 불렀다고 한다. 즉, '이완용 꼰대'라고 부른 것에서 꼰대라는 말이 시작됐고, 친일파들이 보여준 매국노와 같은 행태를 '꼰대짓'이라 했다는 것이다. 최근 꼰대의 한 분류로 ‘젊은 꼰대’가 있다. 나이가 낮음을 뜻하는 ‘젊은’과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기성세대 ‘꼰대’의 합성어로 젊음에도 기성세대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속되게 말하는 뜻이다. 앞으로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꼰대로 발전하기 직전의 젊은 유망주를 ‘꼰망주’, 후진적 조직문화에서 탈피하기 위해 소통을 앞세우나 정작 본인의 스타일을 여전히 고수하는 직장 상사(무늬만 혁신)를 일컬어 ‘청바지 입은 꼰대’가 있다. 사실 꼰대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의 경험으로만 판단한다면 세대를 떠나 누구나 '꼰대'다. 따지고 보면 꼰대는 나이나 세대적인 특징과는 관련이 없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꼰대라고는 할 수는 없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 안에 갇혀 있고, 그 안에서 판단하고, 자신이 알고 겪은 것만이 최고라고 느끼고 행동한다면 그러한 사람이 바로 꼰대가 되는 것이다. 최근의 유행과 유행품을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명품과 새 유행만이 최상이고 최고가 아니라, 빈티지(Vintige : 낡고 오래된 것 또는 그러한 느낌이 나는 멋)스타일, 앤티크(Antique : 귀중한 또는 골동품인)스타일이 같이 공존하는 시대인 것 같다. 빈티지란 일정 기간이 지나도 광채를 잃지 않거나 광채를 잃어도 어떤 계기로 돌연 불사조와 같이 되살아나는 매력을 가진 어떤 특징의 두드러진 유행 또는 유행품을 뜻한다. 오래되어도 가치가 있는 것 즉, 역사적 유물과도 같다. 앤티크란 오래 사용한 듯한 의자나 선반, 탁자 등을 꾸밈으로써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어 과거로 돌아간 듯한 아늑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분위기나 느낌이 고풍스럽다는 표현을 쓸 때 쓰이는 표현이다. 빈티지는 틀에 박힌 옷에서 거부감을 일으키는 젊은이들 가운데서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 주는 하나의 콘셉트이다. 이렇듯 낡고 오래된 것으로도 최상의 멋진 멋과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래 익을수록, 오래될수록 깊은 풍미를 내는 것 또한 많다. 오래된 것이 싫고 좋고,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이러한 것을 어떻게 사용하며 어떤 가치에 따라 쓰는가에 따라서 그 의미와 가치는 달라질 것이다. 골든에이지의 멋진 활동과 활약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 내가 편해지고자 하는 것,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만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않는다면 더없이 많고 훌륭한 역할을 해낼 것이다. 이들의 경험과 경력 그리고 살아있는 산지식이 지혜롭게 실생활에 잘 반영되고 녹여진다면 이는 결코 의식과 세대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행복한 삶과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사람을 대하는가? 이것이 ‘꼰대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차이이다. 누구든 사고의 영역을 넓고 깊게 바꾸어 역지사지가 될 때 더 이상 꼰대는 없다. 이젠 말(horse)과 라떼(Latte)를 찾지 말고, 라면(ramen)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If i ramen(만약 나라면...) <꼰대어> - 기탄없이 말해라. 그렇다고 진짜 말하냐? - 내가 한마디만 할게. -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그러니까. - 나이든 꼰대는 했던 말을 또 하고, 젊은 꼰대는 했던 말을 다시 하게 한다. - 그러고 다니면 남들이 욕한다. -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 <꼰대 방지 대책> - 나이를 먼저 묻지 마라 - 함부로 호구 조사하거나 참견하지 마라 - 자랑을 늘어놓지 마라 - 딸(아들) 같아서 조언하는데 같은 수사를 붙이지 마라 - 나이나 지위로 대우받으려 하지 마라 - 스스로가 언제든 꼰대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해라 - 어린 친구들을 내 기준으로 평가하지 마라 - 물어오기 전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대답을 늘어놓지 마라 - 이해가 가지 않거들랑 그냥 존중하고 인정해라 -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의 담론을 이야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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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3화 - 골든에이지와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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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2화 - 골든에이지의 4고(四苦)
- <제 2화> 골든에이지의 4고(四苦) 우리는 사람의 인생과정을 사계절에 비교하곤 한다. 아동 청소년기의 봄, 청년기의 여름, 중·장년기의 가을, 그리고 노년기의 겨울을 말한다. 씨를 심고 싹을 틔우고 자라서, 가지를 뻗고 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잎을 떨어뜨리고 말라버려 내년을 준비하는 나무의 일생과 같은 것 같다. 혹자는 다른 표현으로 인생과정을 생로병사(生老病死)라고 표현한다. 즉, 태어나서 늙어가고 병이 들고 죽음에 이른다는 이야기이다. 필자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생·로·병·삶의 완성’이라는 표현으로 바꾸어 즐겨 쓰고 있다. 죽음도 인생의 한 부분일 뿐 아니라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크고 성장하고 살고 늙어가며 병에 걸리고 종국에 가서는 임종을 맞이하는 숙명적 과정은 누구나 똑같다. 매일매일의 생활에 바쁜 현대인들은 지금의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갈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지내지는 않는지? 하지만 영원히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누구나 나이 들어갈 것이고, 늙어갈 것이고, 언제인가는 삶을 완성(죽음)해야만 한다. 이렇듯 생활 속에서의 나이 들고 늙어가고 병들어 가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며 섭리이다. 모든 사람은 세월이 가면서 원하건 원하지 않건 다음과 같은 어려움에 다다르게 된다. 중·장년기가 지나 골든에이지세대(노년기)가 되면서 겪는 네 가지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골든에이지 세대의 4고(四苦)는 병고(病苦),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이다. 첫째, 병고(질병)는 나이가 들면서 아파지는 병으로 인한 괴로움이며, 둘째, 빈고는 나이가 들면서 가난하여 겪는 어려움이며, 셋째, 고독고는 나이가 들수록 외로워진다는 뜻으로 친구들이나 배우자 등 소중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 쓸쓸하거나, 일상생활 속에서 홀로 느끼는 고독이다. 끝으로 무위고는 역할의 부재로써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거나 이룬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어려움으로 나이가 들어 일 할 자리는 마땅치 않고, 그냥 그렇게 집에서 세월을 보낼 때 느끼게 되는 어려움을 말한다. 이렇듯 골든에이지 세대의 신체적, 심리‧정서적, 사회적 측면에서 겪는 건강문제, 경제문제, 고독과 소외의 문제, 사회와 가정에서의 역할위기와 상실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쉽게 얘기해서 힘이 없고, 쓸 돈이 부족하거나 없거나, 같이 즐겁게 어울릴 사람도 없고, 사회나 가정에서의 위치와 역할도 없어져서 겪는 문제들이다. 남자의 일생을 탈무드의 얘기를 빌어서 보면 1살 때는 임금과 같고, 2살 때는 돼지, 10살 때는 새끼 양, 18살 때는 말, 결혼 후에는 당나귀로 살다가, 중년이 되면 개, 노년 때는 원숭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아무리 재롱을 부려도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성격의 변화도 크게 일어나서, 개인의 생각과 문제 그리고 일상생활 태도에서 이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연성과 융통성이 없어진다. 생활문제 해결방식에서 있어서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수동적으로 해결하려 하는 의존성이 높아지며, 지나온 과거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경직성,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도전에의 조심성도 크게 증가한다. 성 역할에 대한 지각 변화로써 남성은 관계에 대한 친밀성을 중시하며 점점 여성화가 되며, 여성은 공격성과 자기중심적 사고와 권위적 동기가 증가하여 남성화가 되어 간다. 결국, 어찌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양성화가 되어간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누구나 사람은 세월이 감에 따라서 변화를 느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삶에 변화를 주어야 하는가? 골든에이지 세대가 꼭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일까? 유병장수시대에 있어서의 첫 번째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는 말이 있다. 두 번째로 경제적 능력이다. 농담으로 뱉던 말 “뭐니 뭐니 해도 머니(돈)가 있어야” 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의 금전은 삶의 원동력이다. 세 번째는‘취미’이다. 어린 시절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을 찾아서 재도전하는 자신만의 취미 생활은 생활의 한 부분이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네 번째는 ‘친구’이다.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언제나 내 편을 되어주는 소중한 친구는 필수이다. 다섯 번째는 ‘배우자’이다. 장성한 자식들이 다 떠나고 남은 빈 둥지에는 평생을 같이해온, 그래도 끝까지 남아줄 우애적인 배우자는 절대적 조건이 아닌가 싶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의사는 ‘햇볕, 휴식, 운동, 식이요법, 자신감, 친구’라고 한다. 이들을 잘 활용하여 건강을 챙기고, 우리 집의 귀한 가족과 주변의 좋은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함께 산다면 이것이 4고(四苦)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닐까 한다. 행복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지, 누가 주거나 어디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설득력 있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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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의 시시콜콜 2화 - 골든에이지의 4고(四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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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책방향 논의
- 경기도는 지난 3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제4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도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제4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염태영 경제부지사)을 포함해 관계 실·국장 6명, 위촉직 위원 13명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서비스산업 관련 제도 개선 및 연구개발 지원 등 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위원들은 경기도 서비스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 교통, 사회복지, 교육, 콘텐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 2년이다. 각 위원은 학계, 관련 기관·단체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쌓아온 만큼 경기도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시행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경기도 서비스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 효과가 높다”라며 “도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유망서비스업과 규제 부문 발굴이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경기도의 특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할 도 서비스산업 분야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위원들의 제도 개선 건의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가감 없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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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책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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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참여할 공동주택 모집
- 경기도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0개 아파트가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의 17개 평가항목과 가점 항목으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시·군의 1차 평가 및 도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상위 3개 단지씩 총 9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 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룹별 1위, 총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관리단지 선정’ 사업의 경기도 대표 단지로 추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기한 내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시·군마다 다르니 세부 안내는 시·군별로 받아야 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 후 실시되는 만큼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전과 달리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기획 감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도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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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참여할 공동주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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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책 제안과 부패 감시를 위한 '제3기 경기도 도민감사관' 공개 모집
- 경기도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제3기 경기도 도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업안전, 환경보전, 정보기술, 여성복지, 농림동물, 문화 체육, 등 12개 분야별 총 100명이며(연임자 24명 포함), 다양한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고르게 안배하여 인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도민감사관은 전문 분야별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 요구 ▲건의와 시정 사항에 대한 이행 실태 확인·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감시·조사·평가 활동 ▲부패 방지 청렴 정책 수립 과정 참여와 의견 제시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거주 또는 근무자 중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관련 분야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받은 사람, 그 밖에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경험 등을 갖춘 사람이다. 경기도는 심사를 통해 7월 중 도민감사관을 위촉할 예정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2023년 7월~2025년 7월)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희망자는 6월 13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식 등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수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yaleman@gg.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병선 경기도의원은 기존 ‘시민감사관’ 명칭을 ‘도민감사관’으로 바꾸고, 보다 많은 도민이 감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을 70명 이내에서 150명 이내로 확대하는 등 ‘경기도 도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개정했고, 경기도는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해 도민감사관 모집을 확대하게 됐다. 이희완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도민감사관으로 위촉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과 함께 도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찾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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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책 제안과 부패 감시를 위한 '제3기 경기도 도민감사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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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 연결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2차 참여자 모집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미취업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2차 참여자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가 연결(매칭)된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일 경험)한 후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할 3개월 인건비 중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240만 원)를 지원하며, 기업과 연결된 청년에게 기본교육(비즈니스 매너, 노동법 등)과 직장 적응 컨설팅, 잡아바 내 러닝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직무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올 4~5월 3단계 심사(서류평가→현장실사→심의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된 24개 기업이 참여하며, 정보기술(IT)·기계·영업·마케팅 등 직무에서 근무할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2차 기업모집부터 고용 안정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복리후생 등 청년들이 기업을 선택할 때 중시하는 요소를 평가표에 반영해 청년 친화적인 기업이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토스(toss) 앱 내 배너광고를 활용한 ‘타깃형 홍보’도 실시해 거주지·나이·소비 패턴 등 빅데이터를 분석, 도내 청년 구직자의 사업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안치권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매치업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우수기업에서 일할 기회’,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각각 제공함으로써 청년과 기업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재단ㆍ민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만 18세~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는 6월 14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잡코리아(www.jobkore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올해 1차 모집 결과 기업 12곳과 청년 21명이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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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 연결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2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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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6월 대학생 하계 현장실습생 모집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하계 현장실습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최초로 실시하는 대학생 대상 현장실습으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실습생들은 공공 시험·연구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 및 역량 향상 교육 등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3개 연구 분야에 따라 ▲식품·의약품 17명 ▲미생물·분자생물학 8명 ▲환경 25명으로 나눴으며, 전공과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서 지원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3개 연구 분야별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각 연구 분야와 관련된 전공을 4학기 이상 수료한 3‧4학년 대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정되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현장실습생들에게는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규정(표준현장실습학기제 비학점과정)’에 따른 현장실습 지원비가 지급되며, 실습 기간의 80%(8일) 이상 근무 후 최종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기업의 인턴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이나 통합접수시스템 내 ‘현장실습생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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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6월 대학생 하계 현장실습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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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 활동 시작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가 지난 15일 모집을 마치고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일간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스우커’는 구직 준비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과 창업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13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계원예술대, 단국대, 성결대, 수원대, 장안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관광대, 한신대, 협성대)의 구직 준비단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5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내 10개 지역새일센터(군포새일, 김포새일, 부천새일, 성남새일, 안산새일, 안양새일, 영통새일, 용인새일, 의왕새일, 이천새일)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 중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취업역량 강화특강 ▲직무별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만다라트 등 목표설계 ▲AI면접 등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 특강 및 원데이클래스 등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료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취업 응원선물을 제공하고,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스우커 발대식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재단 관계자와 프로젝트 참여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우커’ 프로젝트 일정,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위너스플랜 김해리 컨설턴트의 ‘면접필살기’ 특강도 진행됐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재단은 도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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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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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비싼데...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급격히 인상. 이용객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
- 경기도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 원(22.56%) 인상한다.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할증요율을 20%에서 30%로 높인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안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심야할증 등을 일부 수정한 ‘택시요금 인상 경기도 절충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절충안은 택시업계, 도민, 도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2.56%를 인상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기도는 올해 2월 다른 지자체들의 택시요금 인상으로 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제기됐지만 도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반년가량 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했다. 인상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도민들의 택시 이용 시간 등 통행 방식과 도내 시군별 택시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형 택시요금 조정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은 기본거리를 기존 2km에서 400m 단축한 1.6km로 하고 거리‧시간요금을 132m‧31초에서 131m‧30초로 단축했다.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은 기본거리를 200m 단축한 1.8km로,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은 기본거리(2Km)를 현행대로 유지한다. 거리·시간 요금 역시 현행 유지해 지역별 요금 격차를 완화하도록 조정했다. 도는 이번 요금 조정으로 가형의 경우 표준형 대비 요금 부담 비율이 기존 109.1%에서 108%로 나형의 경우 120%에서 118%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표준형에 비해 가형과 나형의 요금 부담이 아직도 큰 만큼 계속해서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전체 택시의 0.7%를 차지하는 모범·대형 승용 택시는 기본요금(3km)을 기존 6,500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하고, 추가 거리 요금은 144m마다, 시간 요금은 35초마다 200원씩 오르도록 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행하지 않는 소형·경형 택시 또한 향후 보다 다양한 종류의 택시로 도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본요금 인상안에 포함해 소형택시는 3,500원, 경형 택시는 3,400원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이번 요금 인상이 택시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이용객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요금 인상 후 6개월간 법인 택시의 운송 수입 기준금을 동결하고, 신규 입사자에게는 10만 원, 재취업자에게는 20만 원의 지원금을 회사에서 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개인택시 통역 서비스와 법인 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 법규를 위반하거나 민원이 발생한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도 조합에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게 했다. 김효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에 직결된 문제로 여러 이해가 부딪히는 사안이었지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도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업계와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택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금 인상 이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택시 미터기 수리와 검정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택시 미터기에 인상 요금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환산 조견표에 따라 택시요금을 정산해야 한다. 경기도는 종사자와 이용객의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모든 검정 기관을 총동원해 미터기 검정 기간을 예년 대비 약 1주를 단축하고, 주말을 이용해 미터기 검정을 완료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다만, 택시 이용 승객은 이번 요금 인상에 따라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요금이 3,800원 하던 때도 승객들 사이에서는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음에도 요금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경기도측은 택시업계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말했지만, 이용객 감소로 인한 폭탄은 업계가 짊어지고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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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김포시는 지역 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 탐방과 함께 CEO 또는 인사담당자의 기업체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기업이 가진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사업’은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김포 우수 중소(강소)기업 탐방 ▲CEO 또는 인사담당자의 기업체 특강(기업정보, 근로조건, 인재상, 복지제도, 채용 정보 등) ▲현직자의 직무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만 18세~ 만 39세 이하의 김포시 거주 중인 청년 또는 김포시 소재 대학교, 특성화고 재학 중인 청년과 김포시 소재 군부대 복무 중인 청년 장병으로 탐방 기업별 20~25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 및 일정에 관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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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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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학습할 40세 이상 경기도민 모집
- 경기도가 생애주기별 고품질의 열린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40세 이상 경기도민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GCC는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의 약자로 더 나은 기회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지성을 향상시키는 시민(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을 의미한다. 도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4060세대를 위한 새롭G캠퍼스, 65세 이상을 위한 자유롭G캠퍼스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새롭G캠퍼스는 부천대학교, 중부대학교, 한신대학교, 연성대학교, 신한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등 총 6곳에서 운영되고, 65세 이상을 위한 자유롭G캠퍼스는 유한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서정대학교, 한경국립대 등 4곳 학교에서 운영되며 캠퍼스별로 도민 100명을 모집한다. 40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25일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지식(www.gseek.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필수 공통과정인 경기학 및 생애 전환교육과 캠퍼스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학습 과정을 수료하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학습자에게 명예 도민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며, 책임교수 지원, 학생회 및 학습동아리 참여지원, 대학도서관 등 캠퍼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식 누리집(www.gseek.kr)과 캠퍼스별 문의번호를 참조하여 연락하면 된다.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제2의 인생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평생배움대학을 통해 많은 도민이 개인적 성장과 더불어 삶이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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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학습할 40세 이상 경기도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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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창업 지원하는 '2023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 경기도가 기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2023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설명회(IR)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결과 상담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후속 연계 투자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유치 전략 교육과 더불어 약 3주간에 걸쳐 투자설명회(IR) 자료 구성 및 디자인, 발표 컨설팅 등에 대한 일대일 심층 상담을 받는다. 그리고 실제 투자설명회(IR데이)에 참가해 국내 투자 전문가로부터 투자유치 역량을 검증받게 된다. 이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진행될 ‘시연회(데모데이, Demo day)’와 ‘1:1 매칭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시연회에서 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에는 시상금을 수여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7년 이내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모집은 6월 6일까지다. 회차별 일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김평원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도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과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상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031-8039-7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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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창업 지원하는 '2023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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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예총 회장 등 임원 14명 초청해 간담회 열어
- 경기도는 31일 도담소에서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등 한국예총 임원진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에서) 만난 한 예술인이 작품활동이나 여러 예술 활동이 사회적으로 가치를 창출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는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자존심을 살려주고 인정해 정말 고맙다고 해서 감명을 받았다”라며 “빨리 마무리 짓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 3월 27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26일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를 입법 예고했다. 경기도는 6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 신청자들을 접수해 7~8월 중 1차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작예술 지원의 복지까지 포함하는 상징적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다른 지자체로 퍼지는 도미노가 될 수 있도록 한국예총도 정책 홍보를 많이 하고, 각 지역에서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9일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를 열고 예술인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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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예총 회장 등 임원 14명 초청해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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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지 테마 선호도 '자연'이 1위
-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가장 마음에 든 활동은 ‘자연 관광지 방문’이었으며,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 229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만 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눠 각각의 면접 형태로 이뤄졌다. 2014년부터 동일한 조사가 실시됐으나 지난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된 이후 공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경기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26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라는 비율이 92.2%에 달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3.8%, 향후 3년 이내 재방문 의향률은 94.5%였다. 여행 항목별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알아보니 볼거리·즐길 거리 4.38점, 관광종사자 친절성과 안전·치안 각각 4.33점, 여행지 청결도 4.28점, 여행지 편의시설 4.23점, 교통편 접근성 4.20점 등으로 나왔다. 가장 낮은 항목은 쇼핑 품목 가격으로 3.53점이었다. 여행 활동 중 가장 마음에 들거나 다시 하고 싶은 활동 분야(1순위)는 자연 관광지 42.6%, 테마·안보 관광지 29.8%, 체험 관광 11.9%, 역사 관광지 7.0% 등의 순이다. 경기도 여행에서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 229원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단체·패키지 관광객(649명)은 5만 9천877원, 개별 관광객(8천768명)은 4만 9천610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개별 관광객의 지출 경비 항목을 보면 식음료비 51%, 교통·주유비 24.2%, 입장·체험비 17.1%, 쇼핑비 4.6%, 숙박비 2.8% 등의 순이었다. 전체 관광객 중 88.8%는 당일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박 여행을 즐긴 비율은 11.2%(2일 8.6%, 3일 2.0%, 4일 0.6%)였다. 숙박 여행 관광객 1천45명의 숙박시설은 펜션 27.4%, 야영·캠핑장 25.5%, 호텔 21.0%, 친척·친구집 10.8% 등의 순이다. 경기도 여행 동반자 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도 조사 결과(평균 3.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평균 6.8명을 기록했다. 경기도 여행 동반자 유형으로는 가족·친척이 57.5%로 가장 높았고, 친구 23.9%, 연인 11.7%가 뒤를 이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여행 수요의 회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사업 및 마케팅을 추진해 경기도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경기통계 누리집(https://stat.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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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지 테마 선호도 '자연'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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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 모집
- 경기도는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게임 해외 진출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게임쇼 참가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중점으로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에 참가할 게임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공동관 내 기업별 부스 제공, 비즈 매칭, 기업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쿄게임쇼 참가기업은 총 6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기업역량,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도쿄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 경기도 게임사의 동아시아권 진출을 돕고, 태국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서는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점차 해외게임쇼 참가 범위를 북미 시장, 유럽 시장 등으로 확대해 경기도 게임 수출이 활성화되고 글로벌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6월 2일까지 전자우편(judy0325@gcon.or.kr)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02-6294-6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을 통해 2,067만 달러(한화 약 266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태국게임쇼 경기도관에 9개 기업을 지원해 3,480만 달러(한화 약 453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창출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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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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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본 주요 여행사 대상 '팸투어 홍보 목적 답사' 진행
-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유명 드라마 촬영지가 있는 수원에서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JTB, HIS, 라쿠텐트래블 등 일본의 세계적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하는 실무자 16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일대에서 화성어차 탑승, 한복 착용 등의 체험을 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였던 수원 장안공원 일대, 지동벽화마을, 행궁동 카페거리 등도 방문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최근 대일관계 개선으로 일본 방한객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일본 여행사 팸투어를 계기로 일본의 핵심 여행사들과 공동 협력해 도내 한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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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본 주요 여행사 대상 '팸투어 홍보 목적 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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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쏘아올리는 '외국인 관광', '2023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9일 김포 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김포 한강호텔에서 제3기 ‘2023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는 ‘우리 경기도’라는 뜻의 오마이경기(O.M.G.)를 활동명으로 사용한다.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서류심사 및 화상 면접을 통해 누리소통망(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국 25명이 선발됐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19일 오후 김포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라베니체 야간 문보트 및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다음날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2023 디엠지(DMZ) 평화 걷기’에 참여해 철책을 넘어 민간인통제선 내부를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경험했다. 향후에는 경기관광 손수 제작(DIY) 자유여행(6월), 경기바다 여행주간 취재(7월), 경기도 이지(EG)투어 버스 당일치기 여행(8월), 경기 한류관광 성지 여행(9월), 경기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10월), 경기도 웰니스 힐링 여행(11월) 등 6번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축제 현장과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 경기도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경기관광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온라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국적의 서포터즈 등 현지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누구나 즐겨 찾는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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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쏘아올리는 '외국인 관광', '2023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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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창업플래너' 10기 교육생 20명 모집
-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 전문인력인 ‘문화창업플래너’ 10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팀 발굴 ▲사업 조언(컨설팅) ▲경영 협력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 1기 이후 지금까지 총 280명의 창업기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수료생은 ▲스타트업캠퍼스, 와디즈,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벤처인사이트, 한국생산성본부 등 창업 관련 기업 재직 ▲인투스타트업, 스타트업메이트 협동조합, 유니콘 엔젤클럽 등 창업 조언‧투자 관련 기업을 창업 ▲경기대, 동국대 등 대학교에서 교수와 창업 강사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문화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민 ▲경기도 내 대학교 재학생 ▲경기도 내 기업 재직자 ▲문화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면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10월까지 약 4개월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문화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협약을 통해 ‘벤처캐피탈 특화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문화창업플래너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 콘텐츠 창업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문화창업플래너 운영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창업플래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담당자(031-776-4608)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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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창업플래너' 10기 교육생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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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향교·서원 활용해 '2023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순항 중
- 김포시가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23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김포향교 활용사업은 ‘낯선 향교, 아는 향교’를 주제로 김포향교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낯선 향교, 아는 향교’는 김포향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배우고 강의 수료 후에는 활용사업의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궁금향교', 유생복을 입고 직접 향교 유생이 돼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폼생폼사 나도유생', 향교 주변을 돌며 인근의 문화유산을 눈으로 보고 직접 촬영해 김포 문화유산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향교 가는 길'의 세 가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7일 ‘궁금향교’를 시작으로 현재 ‘폼생폼사 나도유생’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향교가는 길’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향교·서원 3건 ▲생생문화재 2건이 선정됨에 따라 김포향교를 비롯한 통진향교, 우저서원, 덕포진, 문수산성 등에서 활발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시민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사업별 참여 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031-980-2485) 또는 문화재청 문화유산 유유자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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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향교·서원 활용해 '2023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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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최종 선정... 사업비 4천만 원 확보
- (재)김포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경기 지역 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기초문화재단이 지역중심 거점의 역할을 구축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해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2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2건의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에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주체를 발굴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향후 본격적인 지역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에 발맞추어 김포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역 전체의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올해는 재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현황조사 및 자원발굴을 실시하고 향후 거버넌스로 발전, 지역문화예술교육 주체 간 협력 및 실행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 발표한 ‘제1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18~2022)’에 이어 올해 2월 발표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에는 중앙정부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수혜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제공: 김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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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2023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최종 선정... 사업비 4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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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이외 교육과정 마련... 교육생 모집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12일까지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 과정별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은 1인 미디어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한 크리에이터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유튜브 이외에도 교육 과정을 다양화했다. 교육은 단기, 정규, 강사양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기 과정은 대면 교육을 확대해 매월 모집과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나머지 과정들도 전체 실시간 라이브 강의로 편성해 현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정규 과정은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이, 강사양성 과정은 미디어 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기초 역량 함양 교육이 진행된다.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정규 과정 1·2기와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5월 17일부터는 단기 과정 6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로 모집인원과 자격요건, 선발기준이 다르니 모집공고를 잘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의 크리에이터 이론 및 실습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70%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생에게는 특전도 주어진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이 크리에이터로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영상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의 자세한 공고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 내 알림마당 >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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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이외 교육과정 마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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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 관련 최대 행사 플레이엑스포, '11일' 개막.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1일 막을 열었다. 경기도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김선영·이용욱·전석훈 의원, 게임협회 및 게임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15회 2023 플레이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해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15회를 맞은 플레이엑스포는 10만 명이 즐기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로 성장했다. 온 가족에게는 즐길 기회를, 도내 중소 게임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다양한 게임문화가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융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산업 중심지로서 차세대 먹거리인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에 이어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회식도 열렸다. 염태영 부지사는 개회 선언 후 세계 철권 1위 선수인 무릎(본명 배재민) 선수와 스페셜 경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 앞서 경기도는 도내 새싹기업 지원을 통한 게임 산업육성을 위해 ㈜네오위즈-NHN㈜-(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게임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협약기관들은 유망 게임 새싹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게임 교육콘텐츠 확산, 게임산업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콘솔게임을 중심으로 아케이드, 인디, PC/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 장르의 신작이 소개되며 코스티벌 대회, 레트로 장터, 다 함께 게임문화 토크 등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수출상담회장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와 중소 게임 사간 1:1 비즈매칭, 중소기업 홍보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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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 관련 최대 행사 플레이엑스포,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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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지역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및 협업방안 논의하는 간담회 개최
- 지난 4월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김태희 경기도의원(안산2, 경제노동위원회), (사)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과 함께 경기지역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단 지원사업과 직업훈련 안내 및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10일에 진행된 업무협의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재단 융합인재 본부(화성 소재)에서 이뤄졌다. 이날 재단은 직업훈련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의 ▲미래성장산업 취업 전환 사업 ▲숙련건설기능인력 사업 ▲경기청년 ‘매치업’ 사업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다리 사업과 같이 올해 진행 중인 교육과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그룹홈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업무지원 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의 그룹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직업상담과 직업훈련을 통해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곳이다”라고 소개하며, “적성검사, 흥미검사 등 진로상담부터 자기개발, 일경험, 취업까지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재단이 함께 할 수 있다”라며,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룹홈 센터장님들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에 대해 경기도그룹홈협의회 성기만 지부장은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 재단은 경기도그룹홈협의회 등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협업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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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지역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및 협업방안 논의하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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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상담 및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64세 김포시민 또는 김포시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 및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선 선정된다. 병원에서 해당 질환을 정식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총 180명으로,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참여 희망자는 북부보건과 건강생활팀(031-5186-4194, 4197)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사업 참여자에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하고,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초, 중간, 최종 세 차례의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 실천은 물론 식습관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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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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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급수관 개량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추진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는 옥내 급수관의 개량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 단독주택이 해당되며,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가 차등 지원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 급수관 1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이다. 해당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건물소유자)는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고, 사업 승인 후 주택 소유자가 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 확인 또는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031-5186-442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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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급수관 개량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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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 가구 방문 및 실태조사 실시
- 김포시는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획한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위험군 발굴’ 결과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주관한 복지과에 따르면 민간사례관리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103가구를 직접 방문, 생활실태조사 및 개인별 복지 욕구에 맞춘 공적 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지원 등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발굴대상 103가구 중 82가구(79.6%)를 복지그물망 안으로 흡수했다. 또한 나머지 21가구(20.4%)에도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실례로 1인 중장년 가구 A씨(통진읍 거주)는 개인 부채와 건강 악화로 운영하던 식당이 폐업 위기인 상황에서 발굴대상이 됐다. 시는 A씨에게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생계비 지원,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한 개인회생 연계, 행복나눔사업을 통한 전기료 및 월세 체납금 납부 등으로 문제 상황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발굴된 대상자들이 다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 강화로 김포시만의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1인 청년 가구 중 금융 연체가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제2차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을 기획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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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 가구 방문 및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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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올 연말까지 7만 2,311명까지 제공자 확대한다
- 경기도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비롯해 원하는 서비스를 1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안전 확인 및 정신건강 진료까지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연말까지 7,863명을 추가해 총 7만 2,311명에게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2022년 6만 4,448명이었던 서비스 대상자를 올해 말까지 7,863명을 추가해 총 7만 2,31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 기관도 현재 107개소에서 올해 5곳을 추가해 112개소로 늘린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가정방문·전화 등 890만 4천 건의 안부 확인을 진행했으며, 폭염·한파·명절 연휴 등 집중 안전 확인 기간에는 100만 4천 건의 안부 확인 및 4만 건의 물품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우수 수행기관 11개소와 다른 노인복지관 등을 연결해 행정 운영, 프로그램, 특화 서비스, 종사자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관이 신청하면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에서 신청기관과 우수기관을 연결해 기관 방문과 컨설팅을 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번 매칭 사업으로 노인이 도내 어디에 살더라도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신청기관의 사업 역량을 우수기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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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올 연말까지 7만 2,311명까지 제공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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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위한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추진
- 경기도가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이들을 ‘온라인 마케터(온라인을 통한 상품 판매자)’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4월부터 12월까지 비영리법인·단체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상품 판매 전략까지 전반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과 기존 교육생의 지속적인 판매를 돕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분돼 있으며, 기초과정의 경우 교육 기간 중 창업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방법과 통신판매업 신고,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등록하는 방법, 고객 응대법, 세금 신고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교육 수행기관 5곳을 선정했다. 각 기관에서는 2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로, 각 기관에서 자격요건과 창업에 대한 의지, 교육 수료 가능성 등을 감안해 선발하게 된다. 정연종 도 정보기획담당관은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더불어 월 1회 진행되는 교육생들 간의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창업이 두려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교육 수행기관인 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시지회·남양주시지회·이천시지회, 미디어영상실버아카데미(고양시), 서연사회적협동조합(성남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031-8008-3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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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위한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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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 주거 지원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점검
- 경기도가 4월부터 5월까지 도내 자립 주거 지원 사업 87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실태 점검한다. 자립 주거 지원 사업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입주해 생활프로그램(장보기와 금전 관리 등)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립생활체험홈(72개소)과 자립생활 주택(11개소) 등 총 87개소가 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출입구 경사로 및 문턱 제거 여부, 화장실 내 손잡이 설치, 소화기 비치, 가스 누출경보 차단장치 설치 여부 등 장애인 편의시설뿐 아니라 안전설비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점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도 점검에 함께 참여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자립생활체험홈·주택의 사업 지침도 보완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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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 주거 지원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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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 원을 보조함으로써 장애 유형에 맞게 주택을 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라야 한다. 올해 대상자는 2022년 ‘관내 읍·면 지역 및 동 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에서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시는 대상 장애인의 소득수준 및 장애유형과 등급, 주택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로 한정한다.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4일까지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올해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주택개조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장애인 거주 주택의 편의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031-980-2417)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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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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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 통신기술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확대
-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가 가능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관리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올해 말까지 4,300명을 확대해 총 3만 987명으로 늘린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구조를 돕는 사업이다. 평소에도 시간별 활동량 감지(심박·호흡)를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설치 장비로는 문 열림 센서(태블릿PC, 레이더 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이 있다. 경기도는 2012년 6,364명이었던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현재 2만 6,68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4,300명을 추가해 3만 987명까지 대상자를 늘릴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2022년 한 해에만 3천243건의 실제 응급상황을 119와 함께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6만 8천482건의 긴급호출을 처리하는 등 대상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촘촘한 대상자 관리를 위해 도 자체 예산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4월 응급 관리 요원 1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충원이 완료되면 총 98명의 응급 관리 요원이 활동한다. 상반기 중 시·군과 합동 컨설팅을 통해 응급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근무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구 지역센터(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기초 지자체장이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노인이다. 장애인 중 활동 지원 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 가구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기초 지자체장이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혼자 거주하시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365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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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 통신기술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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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주차장 내 침수와 관련, 기술부터 공사까지 자문비용 지원
- 경기도가 공동주택에서 지하 주차장 내 침수 방지시설을 원활히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무료로 지원한다며, 신청을 독려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술 자문부터 설계 및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여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 같은 재해를 막기 위해 올 상반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기술 자문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에서 신청하는 경우 민간전문가가 단지를 방문해 현장 실정에 적합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필요한 대책 등을 우선하여 자문한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31개 시·군에는 공동주택에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때 주차장 침수 예방과 침수 시 대응 관련 사항을 수립하도록 하고, 우기 안전 점검 시에는 지하 주차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도록 안내했다. 2014년 10월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1년 353단지, 2022년 403단지 등 총 2천126단지에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관리주체나 입주자 여건에 맞는 보수의 범위, 공법, 시기 등 공사 방향에 대해 세심한 부분까지 자문해 주고 있다. 이연기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장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침수 예방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해서 효과가 높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와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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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주차장 내 침수와 관련, 기술부터 공사까지 자문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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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일자리 창출 위해 외투기업 신규 부동산 취득세 감면 적용기간 15년으로 확대
-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 적용 기간을 기존 7년에서 15년으로 대폭 확대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7일 공포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취득하거나 양수한 사업용 부동산의 취득세 감면 기간과 감면율을 확대하는 것이다. 단, 2025년 12월 31일까지 정부로부터 조세 감면 결정을 받은 외투기업만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전액 감면 적용 기간을 15년으로 늘린다. 기존에는 외투기업이 투자를 위해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 감면 적용 기간이 7년까지는 전액 면제, 8년에서 10년까지는 50% 감면이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내 외투기업은 올해부터 앞으로 15년 동안 사업용 부동산 취득 시 취득세 부담이 사라진다. 두 번째, 외투기업이 기존 사업자로부터 공장이나 설비 등을 인수(사업양수)하는 경우 역시 취득세 감면 적용 기간이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2년 늘어난다. 8년에서 10년 이내는 30%를 감면해준다. 경기도는 조례 개정을 계기로 임기 내 100조 원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목표 달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해 미래차, 바이오·헬스산업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자 국내외 첨단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등 경기도 혁신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왔다. 혁신생태계란 연구개발 등을 통한 첨단지식과 산업생태계를 결합해 혁신을 이루는 선순환구조를 말한다. 경기도는 계속 외국인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해 첨단 외국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세계 일류 기업 유치를 통해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지방세 감면 확대로 도내 외국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신규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해서 발굴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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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일자리 창출 위해 외투기업 신규 부동산 취득세 감면 적용기간 15년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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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사례 넘쳐나. 도-시·군 긴급대책 회의 개최
- 경기도가 전세 피해자를 위해 지난 3월 31일 설치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운영 18일 만에 방문 상담자 144명을 넘어서는 등 도내 전세 사기 피해가 커짐에 따라 전체 시·군 부단체장을 소집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7일 도청에서 31개 각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자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시·군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31일 ‘깡통전세’ 등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경기도주거복지센터(수원시 권선구 소재) 내 임시 개소했다.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운영일(18일) 동안 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담한 인원은 144명이었다. 다만 전화문의가 2,559건이고, 상담 예약 대기 상태인 인원이 244명이라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상담자 144명 중 30대 미만이 46명, 30대가 61명 등 30대 이하가 전체 74%를 차지했다. 피해 전세보증금 규모는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가 108명으로 전체 75%였다. 이에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시·군에 전세 피해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 요청 사항으로 ▲시·군별 자체 피해상담소 마련 ▲피해 지원 업무 일원화 ▲긴급 지원주택 운영 ▲전세 피해 관련 자료 현황 공유 등을 주문했다. 먼저 시·군별 무료 법률상담소 등을 활용해 전세피해 관련 법률, 금융 상담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해 간단한 상담은 피해지역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시·군 피해지원 상담창구에서도 전세 피해확인서 접수가 가능하도록 요청했다. 다만 시·군에서 접수된 피해확인서는 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취합해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심사 요청해 피해지원 업무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제퇴거 등 긴급 주거가 필요한 피해자가 발생한 지역은 공공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한 긴급 지원주택 배정 협의, 사용계약 등 원활히 공급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고 전세피해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해 지속적인 자료 공유도 시·군에 당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 내 전세 피해 사례 여러 지역에서 집단 발생하고 있어 전세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도 31개 시·군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경기도피해지원센터 확대 등을 통해 피해자 지원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15일 발표한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 긴급 지원주택 지원,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활용, 특별사법경찰단 수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세피해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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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사례 넘쳐나. 도-시·군 긴급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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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적측량 관련 온라인 자료조사 서비스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 체계' 구축 완료 보고회 개최
- 경기도가 지적측량수행자들이 자료조사를 위해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하던 방식을 개선해 온라인으로 자료를 조사하는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On-Line)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이번 이런 내용을 담은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지적측량 자료조사란 측량수행자가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위해 지적측량 전에 ▲경계 및 면적 ▲지적측량 성과의 결정방법 ▲측량연혁 ▲지적기준점 성과 등을 측량 전 확인하는 절차다. 기존에는 측량수행자가 필요한 측량자료와 토지대장 등이 시·군·구청에 있어 자료조사를 위해 해당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시간적인 제약과 이동 불편함 때문에 자료조사 기간이 길어졌고, 사전 자료조사 후 현지 측량과정에서 불부합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주변 측량자료를 추가로 확인해야 해서 측량일정을 연기하는 등의 사례도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도는 시·군·구가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에게 시·군·구청 내 자료에 대한 온라인 열람 권한을 부여하도록 했다. 지적측량 수행자가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처럼 시간적 제약을 해결함에 따라 더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용인시, 고양시, 김포시 등 3개 시에서 시범적으로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On-Line) 체계’를 운용한 후 측량 민원 감소율, 문제점 파악, 이용자 만족도를 분석해 7월부터 경기도 내 전 시·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로 운영을 확산할 계획이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시하는 것은 도민들의 경계분쟁 해소와 더불어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는 일”이라며 “정확하고 일관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완료보고회에는 경기도 고중국 토지정보과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 윤한필 본부장, 경기북부지역 권경현 본부장, 용인시, 고양시, 김포시 토지정보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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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적측량 관련 온라인 자료조사 서비스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 체계' 구축 완료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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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개별주택가격(안) 열림 및 의견청취 실시
- 김포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청취’는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 승인된 12,428호로, 지난해보다 25호 적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청 세무1과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때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을 작성한 후 4월 10일까지 김포시청 세무1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공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되기 전에 열람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조사·산정하며 2023년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 접수할 예정으로, 한국부동산원(1644-2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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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개별주택가격(안) 열림 및 의견청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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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 업·다운 계약 등 관련 불법행위 특별조사 실시
-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탈세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 총 1천814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증여세 등의 탈세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 및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지방세 범칙 사건조사를 위해 도 조세정의과에 자료를 제공한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 신고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실제 거래 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되며, 지방세 범칙 사건조사를 통해 세금 포탈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될 수 있는 등 많은 불이익이 따르게 된다. 도는 지난해 특별조사를 통해 483명의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행위자를 적발해 24억 4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심 사례 653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 실시를 요청한 바 있다.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위반행위 물건 소재지 시·군·구 부동산관리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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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 업·다운 계약 등 관련 불법행위 특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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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부동산 관련 종합 상담 창구로 전세사기 등 서민 피해 예방
- 최근 수도권 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과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김포시에서 전·월세 계약 시 주의사항 등 부동산 관련 종합 상담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서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 김포시는 지난 9일 시청 본관3층 참여실에서 ‘부동산 무료상담 및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 23명은 ‘자율정화단’을 편성, 김포시와 합동으로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자율점검 지도·단속을 하게 된다. 김포시지회 임원 2명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원실 안에 있는 토지정보과에서 ‘부동산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포시와 김포시민들을 위해 부동산 무료상담 및 부동산 자율정화 등 전문적인 분야로 협조해 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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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부동산 관련 종합 상담 창구로 전세사기 등 서민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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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도지역 환원 사무 각 시·군에 위임 추진한다
- 경기도가 지구단위계획이 해제되거나 도시․군계획시설이 실효되면서 용도지역이 환원될 경우에 한해 환원 사무를 시·군으로 위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위임이 현실화 될 경우 길게는 2년 정도 걸리는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어 난개발 등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도-시·군 도시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용도지역 환원에 관한 사무위임 추가 확대’ 건의 후속 조치로 실태조사와 함께 시·군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용도지역은 흔히들 말하는 농림지역, 주거지역, 상업지역, 관리지역 같은 땅의 쓰임새를 정한 것을 말한다. 용도지역 환원은 예를 들어 당초 농림지역으로 지정됐던 지역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관리지역으로 변경됐다가, 해당 지구단위계획이 해제되면서 원래의 농림지역으로 쓰임새가 바뀌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현행 제도상 이런 용도지역 환원의 경우도 다른 용도지역 변경과 행정절차가 같아 기초 조사, 위원회 자문, 경기도에 변경 결정 신청 등 행정절차 처리에만 최장 2년까지도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용도지역 환원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시간 동안은 관리지역인 상태여서 농림지역보다는 완화된 개발행위가 가능하다. 도시정책 간담회에서 동두천시는 이런 점을 지적하며 용도지역 환원에 대한 사무를 도에서 시·군으로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를 경유하는 행정절차가 길게는 수년까지 소요돼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용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권한 위임을 적극 검토하기 위해 3월 17일까지 용도지역 환원 현황을 파악하고 시·군 의견 수렴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군에서 요청한 ▲하천(방재시설) 결정 간소화(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생략해 최소 3개월 단축) ▲철도역(도시·군 계획시설)과 종합의료시설(도시·군 계획시설) 입지 제한 완화(보전녹지지역, 보전관리지역 등 일부 용도지역에 상관없이 입지할 수 있도록)는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시대변화에 맞게 국토교통부에서 도시계획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31개 시·군과의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불합리한 규제나 비효율적 제도를 발굴해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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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도지역 환원 사무 각 시·군에 위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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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구도심 정비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총 107억 5천만 원 지원 계획
- 경기도가 올해 총 15개 도시정비사업 등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총 107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2012년부터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빈집정비, 사용 비용, 소규모 주택 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한 도시정비사업과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은 지난해 도내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 초기 소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본·정비계획수립 용역비와 안전진단 비용을 중점적으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3건(9억 3천만 원) ▲정비계획 6건(4억 원) ▲빈집정비 1건(3천만 원) ▲안전진단 1건(1억 7천만 원) ▲사용 비용 1건(8천만 원) ▲소규모 주택정비 2건(국비 포함 86억 원) ▲단독주택 집수리 1건(5억 4천만 원) 등이다. 경기도는 2021년 42억 원, 2022년 88억 원 등 2012년부터 11년간 총 220개 사업에 368억 원을 지원했다. 윤성진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경기도는 도민들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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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구도심 정비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총 107억 5천만 원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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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석정·후평·용강·마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 이의신청 심의·의결
- 김포시는 지난 3일 석정지구, 후평지구, 용강지구, 마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에 대한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석정지구 등 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기존에 한쪽으로 쏠려있는 편위형, 지적도 간 폭이 중첩되는 중복형 등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다. 이 때문에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및 토지이용에 불편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토지가치 상승 기대와 경계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경계 협의 실시에 나섰다. 그 결과 지적도상 도로에 접하지 않은 토지를 도로에 접하도록 조정하고, 들쑥날쑥하던 필지 경계는 직선으로 반듯하게 정형화했다. 특히 후평지구의 경우 도로로 사용되는 개인소유 토지를 도로로 편입하고 마을 안길을 정형화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도모함에 따라 다른 지역 재조사사업 추진 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통보할 예정으로, 토지소유자는 이러한 결과에 불복하고자 할 때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달 중 경계 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등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조정금 징수·지급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3개 지구(고촌읍 태리지구, 하성면 후평2지구, 대곶면 대명지구)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김포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980-2130, 2129, 2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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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석정·후평·용강·마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 이의신청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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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포털, 총 이용건수 1억 1,800만 이상 집계... 깡통전세 등 다양한 서비스 활용
-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2년 총이용 건수가 약 1억 1천800만, 하루 평균 약 3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가 있다면 ‘경기부동산포털’로 접속 후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확인해 참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의 설명서를 초심자용과 상세 설명서로 분리 제공해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가 쉽게 경기부동산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수 중개사무소 등 도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항공사진 갱신 및 지도 서비스 속도 향상을 위한 기능 개선 등도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가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포털 이용자 3천87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니 86.6%인 3천360명이 경기부동산포털의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중 매우 만족은 42.2%, 만족은 44.4%였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신규 서비스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깡통전세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도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현재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거나 신축 빌라 등 거래가격이 없는 주택의 경우 충분히 사전 정보를 확인하거나 상담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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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대회 김포시 선수단, 총 메달 15개 우수 성적 거두어
- 김포시청 선수단이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성남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금 6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육상선수단은 단체전인 1,600m 릴레이에서 금메달, 400m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단거리 분야인 200m에서는 문시연 선수와 한경민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400m에서는 김초은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태권도선수단은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는데, 58kg이하와 63kg이하에서 각각 김용환 선수, 이민영 선수가 금메달을, 54kg이하와 74kg이하에서 각각 전준원 선수와 최진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테니스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청을 2:0 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2022년 경기도체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복싱선수단은 이상구 선수(56kg이하)와 배영식 선수(60kg이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정오 선수(64kg이하)가 은메달, 이채현 선수(69kg이하)와 박상후 선수(91kg이상)가 동메달을 획득해 금 2, 은 1, 동 2개를 얻어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체전에서 또한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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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대회 김포시 선수단, 총 메달 15개 우수 성적 거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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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일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 및 100여 명의 김포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지난 대회 성적과 이번 대회 준비사항에 관한 경과보고 등으로 시작해 김병수 김포시장의 체육회기 전달로 이어졌다. 선수단을 대신해 기를 전달받은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김포시 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차게 기를 흔들었다. 이어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수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대회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대회를 위해 연습하며 흘린 땀방울과 열정을 온전히 대회에 쏟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여러분은 이미 김포의 자랑이자 얼굴이다. 그러니 김포를 대표해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해 주셔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김포시를 대표해 22개 종목에 38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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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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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성황리 마쳐
- 김포시에서 지난 9일 개최한 ‘50만 대도시 지정 기념 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육상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452명이 신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대회는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30분경 마무리됐다. 김포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인력은 물론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을 반환점과 교통 통제 지점에 투입했다. 또한, 출발지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 교육된 안내 인원 또한 적소에 배치하는 등 혹시 모를 사고에 꼼꼼하게 대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시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참가자 모두 부상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날 5㎞ 구간에 가족이 함께 참가했다는 한 김포시민은 “봄의 상쾌함을 느끼고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한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체육행사가 진행되길 바란다”라는 출전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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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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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육상선수단, 첫 출전인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괄목할 성적 거둬
- 김포시청 육상선수단 김초은 선수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H 종목에서 2023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4x400m 릴레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행사는 김포시청 육상선수단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인 만큼 선수들은 출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첫 출전이었지만, 선수들 모두는 개인 종목뿐 아니라 단체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출발을 알렸다. 첫 금메달을 딴 김초은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육상 선수로 활동했으며, 김포시청 실업팀 소속 첫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 김 선수는 2022년 제49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메달,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2023년에도 계속해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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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육상선수단, 첫 출전인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괄목할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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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했나? 아직 소속팀 못 찾은 강리호, 김포에서 야구교실 열어
- 이미지 = 소모임 app FA신청 후 아직까지 계약 소식이 없는 전 롯데소속 강리호(34)가 김포시에서 야구교실을 열었다. 8일 저녁, 한 커뮤니티에는 강리호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야구 레슨 튜터 모집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강리호의 통산 성적과 무결점 9구 3구삼진 2회 등의 기록이 적혀있었다. 강리호는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경험과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야구의 재미와 노하우를 모두 알려드리고 싶다"는 포부도 적었다. 강리호는 2009년 우리히어로즈(현 키움)의 1차지명을 받은 유망주로, 최고구속 152km/h까지 찍은 강속구 좌완투수였다. 2009년 서울히어로즈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17년 시즌 전에 NC다이노스로 트레이드, 2021년 시즌 중에 롯데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되며 3개 팀에서 뛴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22시즌 직후 FA자격을 얻은 상태에서 FA신청을 했지만,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한 상태다. 현 FA시장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정찬헌과 함께 유이하게 계약소식을 못 들려주고 있는 상황이다. 강리호의 야구레슨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아예 은퇴로 가닥을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부산이 아닌 김포에서 야구레슨을 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롯데와 재계약 혹은 지방구단과의 계약은 없을 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다만, 2021년 시즌 중 FA계약을 체결했던 이용찬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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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했나? 아직 소속팀 못 찾은 강리호, 김포에서 야구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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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메달 5개 성과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하 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 1개, 1개, 3개의 총 5개를 따냈다. 선수단 가운데 정홍 선수는 KDB산업은행 소속 이재문 선수와 남자복식 경기에서 만나 우승을 거두는 한편 남자 단식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무려 2관왕의 영예를 거뒀다. 이재명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김병훈 선수와의 남자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한진성 선수와 김동주 선수는 각각 인천대 김윤아 선수, 고양시청 장지오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 결과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출전자 중 김동주 선수는 올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처음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동주 선수는 올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해 첫 출전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의 위상을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2023년에도 계속해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효율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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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메달 5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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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신입생 천안 잡고 시즌 첫 승 달성
- 김포 FC가 K리그2 신생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2023시즌 첫 경기에서 4:0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일 김포솔터구장에서 벌어진 김포FC의 첫 경기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네 골을 기록, 대승을 거뒀다. 첫 골은 전반15분 미드필더 서재민이 기록했다. 올 시즌 김포FC의 첫 골. 김포FC는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한 상태로 마친 뒤, 후반전에는 세 골을 연달아 몰아치며 확실하게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 들어 양 팀의 득점이 나오지 않던 경기는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미드필더 김이석의 쐐기골로 경기를 못박았다. 그리고 6분 뒤인 후반 43분, 패널티박스 안에서 천안시티FC의 김효준의 반칙으로 얻어낸 패널티킥을 신입 용병 공격수 루이스가 침착하게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김포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정규 시간 이후 주어진 9분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장윤호의 추가골이 터지며 김포FC는 4:0의 대승을 거두게 됐다. 올 시즌 처음 K3리그에서 K리그2로 진입한 천안FC는 리그 선배 김포FC에 호된 신고식을 받았다. 4:0의 대승과 함께 김포FC는 골득실에서도 전체 2위를 하며, 한 경기를 더 치른 경남, 김천, 안양에 이어 4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김포FC는 11일 토요일 홈에서 리그 1위 경남을 상대로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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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신입생 천안 잡고 시즌 첫 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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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3월 5일 천안FC 상대로 홈 개막 경기 시작.
- 김포FC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23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김포FC는 5일 경기가 2023시즌 시작을 알리는 홈 개막전인 만큼 경기 시작 전부터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경품 제공을 통해 축구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장외행사로는 김포 대표 맘카페인 “김진나”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볼트래핑 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김포 취타대의 특별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FC 공식 응원가 ‘김포의 날개’를 부른 미스터트롯2 하동근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사랑한다 김포FC” 치어리더 안무, 시축행사 후 23시즌 첫번째, 홈 개막전 경기를 펼친다. 이날,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휴테크 안마의자 ▲대형냉장고 ▲75인치 TV ▲모젠 온열마사지기 등 풍성한 경품 증정을 통한 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김포FC 고정운 감독은 “2023시즌 홈 개막전에서 천안을 상대로 승리하여 솔터축구장을 찾아주신 김포시민과 축구팬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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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3월 5일 천안FC 상대로 홈 개막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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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포한강마라톤대회'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 기념 개최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4월 9일,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2023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기념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가운데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행사는 4월 9일 일요일 오전 8시 집합한 뒤 9시 출발 예정이며 본식은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마라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북변IC, 토끼굴(홍도평초소), 제방도로(구도로), 영사정을 찍고 반대로 돌아오는 순환식이다. 하프 코스, 10km, 5km 세 종목의 참가비는 각각 35,000원, 30,000원, 20,000원이다. 김포시는 대회에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스펙스 티셔츠와 김포금쌀 500g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 부스’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포시 체육과 관계자는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시어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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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포한강마라톤대회'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 기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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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히즈메디병원, 2023시즌 유니폼 협약 체결
-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히즈메디병원(병원장 유현수)과 2023시즌 공식후원사 후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인해 이번 시즌 김포FC는 유니폼 가슴에 히즈메디를 새기고 뛴다. 김포FC는 3일(금) 김포시청 다목적실에서 히즈메디병원(이하 히즈메디)과 공식후원 협약식을 통해 2023시즌 김포FC 유니폼 포함 홈경기장인 솔터구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를 계기로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위한 마케팅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즈메디병원은 2002년 감정동에서 소아과로 개원하였으며 현재는 풍무동으로 위치를 옮겨 내과 및 정형외과 등 15개 과로 확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한국미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단체 및 기관과 활발한 연계를 이어나갔다. 히즈메디 유현수 원장은 “2023시즌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FC 김병수 구단주는 “지역사회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가 공식후원사로 이번 시즌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 우리 김포FC 지원에 힘입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23시즌을 완성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3월 5일부터 이번에 K리그2에 진입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마산동 솔터구장에서 2023시즌 홈 개막전을 펼친다. 사진제공: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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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히즈메디병원, 2023시즌 유니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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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하루는 상온에서 두는 게 더 좋아요!
- 김치를 구매하거나 담근 후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고 다음 날부터 냉장 보관하면 안전하고 맛있게 발효 김치를 섭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유통 김치의 발효 기간에 따른 병원성 세균과 유산균의 상관관계 조사’ 연구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6~11월 대형할인매장과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포기김치 2종을 실험했다. 실험 재료로 사용한 김치에 고위험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대장균을 인위적으로 접종했다. 이후 30일 동안 식중독균의 생균수와 유산균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김치의 발효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 기간이 길어질수록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고 사멸 가능성이 높아졌다. 25℃ 실온에서 보관한 김치의 경우 살모넬라는 빠르면 하루에서 이틀 만에 사멸됐다. 대장균, 쉬겔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도 생균수가 급격히 감소, 3~6일 정도에 사멸했다. 이때 유산균수는 하루 만에 최대 생균수에 도달했고, pH(수소이온농도)는 3.93~4.33 사이를 유지했다. 상온에서 단기간 김치 발효 시 유산(또는 젖산) 생성 및 기타 유기산 축적에 의한 급격한 pH 감소가 병원성 세균의 사멸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반면 가정에서 김치를 보관하는 냉장 온도인 4℃에서 살모넬라는 10~16일 사멸한 것으로 나타났고, 쉬겔라와 대장균은 각각 23일, 27일 사멸(김치 종류에 따라 생존한 경우도 있음)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30일 동안 생균수를 유지하기도 했다. 저온에서는 유산균 발효가 점진적으로 진행돼 최대 유산균수 도달 기간이 살모넬라를 제외하면 6~13일이 걸렸고, 유산균 발효로 생성된 유산은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않았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치는 국민적 정서를 담은 한국 고유의 발효식품이다. 갓 담근 김치나 구매한 유통 김치를 하룻밤 정도 상온에 둔 후 냉장 보관하면서 드신다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5월께 ‘2020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를 통해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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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하루는 상온에서 두는 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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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점검 실시
- 경기도가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도내 유기농식품 인증가공업체 173곳을 대상으로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는 화성, 파주, 김포, 광주, 안성, 포천 등 6개 시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경기도는 최근 유기농식품 수입량 증가에 따라 부적합 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유기농식품 수입현황’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수입량은 매년 증가해 2019년 수입량은 총 5만8,259톤에 달했다. 점검 품목은 주요 수입 품목에 해당하는 곡류, 과일, 채소, 당(糖)류가공품, 다(茶)류, 커피류와 기타 시·군별 자체 계획에 따른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 등이다. 각 업체가 취급하는 ‘유기농’ 표시 완제품의 원료 원산지와 실제 구입(입고)내역 일치 여부를 점검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표시한 농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에 다른 농수산물이나 가공품을 혼합해 판매하다가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도와 시·군은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ㆍ변경·삭제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 점검은 경기도가 처음 추진한다.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 행위가 적발되면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유기농’ 표시 제품이라도 원료 원산지가 모두 국내산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ex: ‘유기농’ 보리차 > 원산지: 보리(중국산)) 제품 뒷면이나 옆면의 원산지표시 사항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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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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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상온에 보관하면 품질 떨어져, 냉장·냉동 보관이 좋아
- 고춧가루를 장기 보관하는 경우 미생물 오염과 품질 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내에서 유통되는 고춧가루 100건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했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 식중독 원인균 12종이었고, 보관 온도(30℃, 4℃, -20℃)를 다르게 해 구입 즉시부터 8개월까지 저장한 후 품질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100건 모두에서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균 12종의 경우, 저 위해성 식중독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3건(결과 0~190 CFU/g, 기준 1,000 CFU/g 이하)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27건(결과 0~60 CFU/g)이 검출됐으나 모두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보관 온도에 따라 고춧가루의 붉은 색의 정도를 나타내는 ‘ASTA color value’에 대한 변화도 살펴봤다. 초기 값 117.94에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했을 때는 8개월이 지난 후에도 값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30℃에 보관한 고춧가루 ASTA color value는 38.52로 감소해 품질저하가 크게 나타났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춧가루는 대체로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면서 섭취하기 때문에 품질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습기와 햇빛을 피해 가급적 냉장고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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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상온에 보관하면 품질 떨어져, 냉장·냉동 보관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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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에서는 난임부부의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자(주민등록 주소지가 김포인자에 한함), 만 40세 이하 난임 여성으로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원인 불명 난임이어야 하고, 배우자의 불임 요인이 없어야 한다.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민 ․ 관 협약체결에 의해 김포시보건소 80%, 김포시한 의사회 20% 부담에 의해 100만원 상당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정된 한의원에서는 한방진료와 침구치료 등 개인별 맞춤 난임치료가 진행되며, 한약 처방 외의 침구치료 등의 시술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 될 수 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참여로 자연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주어 아이와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난임 여성들의 참여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김포시보건소 한방진료실 (☎ 031)980-5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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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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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도서관 등 87곳에 ‘그린커튼’ 조성한다…축구장 2개 면적 녹지조성 효과
- 경기도가 올해 도내 관공서, 학교, 도서관, 임대주택 단지 등 87곳을 대상으로 ‘그린커튼(Green Curtain)’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커튼은 건축물 또는 구조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녹화 공법이다. 좁은 공간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경관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도심녹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원시 정책을 도 전역에 확대 조성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간의 정책 소통을 강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경기도는 오는 4월부터 학교 13곳, 도서관 31곳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분야 84개 공간에 그린커튼을 우선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도민이 직접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편의시설 3곳에 대해서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한된 도심 공간에서 별도의 토지매입 없이 약 10억 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2개 면적(약 1만4,080㎡)에 해당하는 녹색 쉼터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그린커튼 조성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시의 기존 매뉴얼과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토대로 ‘경기도 그린커튼 만들기’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심미적 효과가 우수하고 유지관리가 쉬운 그린커튼 도입식물 품종을 추가 개발하는 등 도심녹화 후속 사업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린커튼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도민의 녹색갈증을 해소하고 도심 열섬화현상, 미세먼지 등 각종 도시문제를 최소화하길 기대한다”면서 “이처럼 좋은 정책이 있으면 다른 시군에서도 도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적극 지원해 도와 시⸱군의 정책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에서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A씨는 "김포시에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책협력을 통해 이런 그린정책도입이 빠르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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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도서관 등 87곳에 ‘그린커튼’ 조성한다…축구장 2개 면적 녹지조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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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종사자 26,457명 대상으로 6일~17일 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
- 경기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운수 종사자 전수검사와 함께 방역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등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운수 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6,4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최종 7명의 버스 운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026%로, 이는 최근 20일간(1월 1일~1월 20일) 도내 72곳 임시 선별 진료소의 진담검사 확진율 1.0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버스 운수종사자와 탑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운수업체들과 종사자, 버스 이용객들이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한데 따른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확진 운수 종사자가 발생한 버스업체는 방역지침에 따라 차량은 물론 영업소, 식당,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즉시 소독했다. 동시에 대체 운수 종사자를 즉각 투입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했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에 참여한 버스 운전사 A씨는 “우리 회사에서는 단 한명도 감염된 운전자가 없다”면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승객 B씨는 “매일 차 안에서 근무하는 운전자 분들이 감염된 사례가 없다고 하니 막연히 가지고 있던 대중교통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다”고 이번 검사결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경기도는 이번 전수 검사 외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수 종사자 방역 마스크 지원, 차량용 소독제 지원, 승객용 손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에어컨 등 차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공조기에 방역필터를 설치하는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며, 도의회 및 시군과 협력해 방역물품 및 차량 시설개선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운수 종사자와 도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준 덕분에 대중교통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탈 수 있는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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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종사자 26,457명 대상으로 6일~17일 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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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맛집) 정성을 굽는 갈비 무한리필, 명륜숯불갈비
- 예전처럼 많은 사람이 모여 음식을 먹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그리운 사람끼리 고기를 먹으러 가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고된 일을 마친 뒤 하루를 마감할 때 먹는 돼지갈비는 간혹 미각을 당기는 별미다. 숯불 위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갈비를 보노라면 입에 침이 고인다. 양념과 어우러져 구워지는 고기의 향은 입맛을 자극한다. 북변동에 위치한 명륜숯불갈비는 숯불에 갈비를 더해 맛을 더했다. 갈비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고기를 양념에 재우는 것 부터 시작한다. 고객을 향한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인 것이다. ▶ 넷이서 가기에 부담 없는 배치 요즘같은 때에 네 명 이상이 모여서 음식점을 가기란 쉽지 않다. 기존 단체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 배치를 한 식당들이 많다. 명륜숯불갈비는 이 시기에 맞춰 4인이 맞춰 앉기 좋게 테이블 배치가 되어있었다. 이런 때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이유다. ▶ 양에 한계를 정하지 않았다 많이 먹는 사람을 위한 메뉴는 뭐가 있을까? 무한리필이다. 고깃집에서 단 1인분만 먹는 모습은 보기가 힘들다. 고기를 적절한 가격에 양껏 먹을 수 있는 것이 무한리필의 장점이다. 하지만 맛이 없는 음식을 무한으로 제공한 들 의미가 없다. 음식의 기본인 맛이 더해져야 무한리필의 빛을 볼 수 있다. 명륜숯불갈비가 준비한 기본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장님은 갈비 맛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한계가 없는 양을 내어주는 건 고객에 대한 마음이다. ▶ 냉면은 고기와 함께 드세요 명륜숯불갈비의 사장님이 전하는 말이다. 갈비의 강한 양념과 냉면의 시원한 맛은 그 궁합이 좋다. 이미 갈비를 먹을 줄 안다는 사람들은 다 아는 방법이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추천하는 가게는 몇 되지 않는다. 사장님이 기본적으로 맛의 궁합을 안다는 이야기다. 사장님부터가 맛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갈비를 잘 먹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 갈비를 먹은 뒤에는 역시 원두커피지 한국 사람이라면 식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 역시 하나의 문화다. 달달한 고기를 먹은 뒤에는 시큼한 원두커피가 생각난다. 명륜숯불갈비에서 식사를 했다면 바로 옆에 있는 해피카페에서 음료값을 50% 내려준다. 이걸로 한국식 코스의 완성이다. ▶ 정성을 담는다 명륜숯불갈비의 사장님은 손님들의 모습을 자주 살핀다. 그리고 고기가 탈 것 같으면 얼른 다가와 집게를 든다. 고객이 최상의 고기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배려다. 사장님은 자리에 앉을 여유가 없다. 손님들의 반응을 항상 살피고 서비스하기 위함이다. 갈비 맛에 대한 자부심을 이어가기 위한 서비스다. 이를 증명하듯 사장님은 "우리 집에서 갈비를 먹은 분들은 다들 맛있다고 말해주셔요"라고 말했다. 명륜숯불갈비 북변로 18 문의: 031-986-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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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맛집) 정성을 굽는 갈비 무한리필, 명륜숯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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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맛집) 머리만 깎지 않는다.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까지 신경쓰는 '홈즈헤어'
-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하면 기분이 좋다.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미용실에서 한 머리는 풀어지고 머리카락이 금세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미용실을 다시 가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내 스스로도 집에서 머리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홈즈헤어'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를 말하다. 김포시 구래동 태경프라자에 위치한 '홈즈헤어'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는 것보다 집에서 관리하는 홈케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홈즈헤어'의 옥진호 대표는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건 얼마 가지 않아요. 그렇다고 고객들이 연예인처럼 매일 미용실에 방문하여 케어받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를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홈즈헤어의 출입구쪽에 위치한 제품 판매 매장. 홈케어를 위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집에서도 관리를, 미용실에서는 집중 관리를 집에서 관리하다보면 미용실을 갈 필요가 없는 것일까? '홈즈헤어'에서는 고객들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샵 방문시에는 매장에 있는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전담 디자이너를 배정하여 고객의 머리 상태에 맞는 클리닉을 진행한다. 두피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도 그 원인이 다르기도 하다. 두피 정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두피 스케일링을, 염증 등으로 두피가 가려운 손님에게는 헤어 스파를 추천하는 식이다. ▶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이너의 교육도 중요 "디자이너가 기계적으로 일하는 것은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없어요." 옥 대표는 "모든 디자이너가 '내 머리를 관리한다'는 심정으로 케어하도록 교육합니다."라며 교육지론을 밝혔다. 모든 디자이너들이 처음 방문하는 고객의 문제파악에 주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10년 간 두피질환으로 고통받은 경험이 관리의 중요성으로 이어져 옥 대표는 두피질환의 흔적이 남아있는 자신의 두피를 기자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두피질환으로 고통받았어요. 저와 같은 질환으로 고통받는 고객들은 정보가 없어서 관리를 하지 못해요. 그런 분들이 오히려 두피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해요. 마트에 가서 기능성 샴푸를 찾더라도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찾기가 힘들어요. 그런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되고 싶어요. 당장 멀쩡한 분들도 어느 순간 이렇게 될 지 몰라요. 많은 분들이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길 바랍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홈즈헤어 김포한강9로75번길 100 2층 (구래동 태경프라자 2층) 문의: 031-997-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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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맛집) 머리만 깎지 않는다.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까지 신경쓰는 '홈즈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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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탑뉴스 새해 인사
- 다사다난한 2021년 한 해가 지났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많은 시민분들의 마음에 걱정이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지나가는 2021년에 부정적인 기운들은 모두 실어 함께 보내고 새해를 밝고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2년에는 정확하고 알찬 소식들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김포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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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학능력시험 실시
- 김포 제일공업고등학교 수험장 앞에서 시험장 안내원이 수험생을 태운 차량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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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학능력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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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아 더러워지는 김포시
-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아 거리가 지저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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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아 더러워지는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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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별하' 지원자 모집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이 센터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형식의 자치기구인 ‘별하’의 위원을 25일부터 모집한다.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 ‘별하’는 일정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에 대한 상담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지역사회 주요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개선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자치활동에 관심 있는 15~24세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별하’의 위원이 되면 또래상담 전문교육, 자아탐색 및 진로체험,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 우수 청소년은 우수활동 확인서와 회의수당이 지급되고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참여방법 1. 위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접속2.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fgy.or.kr)에서 신청 3.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980-1696)으로 전화해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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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별하'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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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5일장 목요일부터 다시 개장
- 김포시 5일장이 설 명절 전인 2021년 1월 21일부터 다시 전면 개장한다. 개장은 김포(2일, 7일), 마송(3일, 8일), 양곡(1일 6일), 하성(4일, 9일)이다. 김포시상인회는 5일장 이용 시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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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5일장 목요일부터 다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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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4구역 재개발현장, 이사간빌라 관리안돼 빙벽!
- 상수도 터져 만들어진 빙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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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4구역 재개발현장, 이사간빌라 관리안돼 빙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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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받는다
- 지원금액: 100만원 신청기간: 1월 22일 금요일 오전 9시 ~ 2월 1일 월요일 오후 6시 지원 대상: ①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경우 ②'20. 10~11월 노무를 제공하고 소득이 발생한 경우 ③'20. 10~11월 고용보험 미가입자 위의 세 항목 모두 해당되어야 함. 자격요건: ① '20. 10~11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경우 ②19년 연 소득(연 수입)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 지원 방법: covid19.ei.go.kr 링크로 접속 후 3차 지원금 신규 신청 문의: 1899-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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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