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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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포시장 입후보예정자 정견발표 및 토론회가 26일 2시 김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일 열린 당협위원회 토론회에서 선별된 네 명의 후보(곽종규, 김동식, 김병수, 유영록)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네 후보는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행사는 후보별 정책 토론 및 답변, 7분의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으로 이어졌으며, 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으로는 거물대리-초원지리의 환경오염문제, 김포 한강선, GTX-D 등의 교통문제, 김포시 교육문제 등이다. 실제로 김포시민들은 이런 문제에 의한 불편을 겪고 있다.

 

거물대리 환경오염 문제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인하대 산학협력단의 1,2차 환경역학조사 결과 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해당 지역은 약 90%가 공장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거지역은 10%내외에 불과하며, 공장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등으로 이미 세간에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동네' 이미지가 씌어있다.

 

이 문제에 대해 곽종규 후보는 "거물대리와 초원지리의 주민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을 했으며, "김동식 후보는 대곶면 범 개발권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지난해부터 이슈가 됐던 GTX-D와 5호선 김포한강선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세밀한 정책 발표가 있었다. 김포한강선 유치를 위해 건폐장을 유치할 것이냐는 문제에 대해 김동식 후보와 유영록 후보는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곽종규 후보는 김포골드라인의 풍무역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열차운행을 따로 하는 방안으로 현재의 교통난을 돌파하고자 했으며, 김병수 후보 역시 김포의 교통문제는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포의 교육문제에 대해서는 네 후보 모두 같은 의견을 보였다. 현재 김포의 가장 큰 문제는 고등학교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다만 고교 평준화 문제에 대해서 김병수 후보는 "고교 수의 확보, 학교로 통하는 교통환경의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평준화부터 하게 된다면 지역 우수 인재를 타 지역에 뺏기고 관내 고등학교는 하향평준화 될 수 있다"고 우려의 의견을 냈다.

 

마무리 발언에서 유영록 후보는 "우리 국민은 대통령 교체로 정권교체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지역 정권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에 시장과 시-도의원 다수를 점거하지 못하면 다음 총선도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후보는 "6월 1일 지방선거는 김포시 정권 탈환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책임감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발언했다.

 

김동식 후보는 "꼭 하고 싶은 복지가 있다. 시대가 바뀌어 자식들이 노인을 부양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김포시 노인복지병원을 설립하고 요양원, 양로원 보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종규 후보는 "지난 30년 언론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김포의 정의를 세웠다"며 "앞으로 김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행사는 홍철호 전 의원의 마무리 발언과 함께 종료되었다. 홍 전 의원은 발언에서 "김포의 교통문제는 김포의 미래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똑같이 말할 수 있으나 속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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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포시 시장후보들, 김포실내체육관에서 정견발표 및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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