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6(목)
 
남자 아이돌을 대상으로한 동성애 소설 '알페스' 이용자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사흘만에 18만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지난 11일 올라온 이 청원은 사흘째인 오늘 오후 6시 20분 경에 동의자 18만 명을 넘겼다.

 

'알페스'란 Real Person Slash의 약자 RPS를 편하게 부르는 말로,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쓴 동성애 팬픽소설을 말한다. 지금까지 트위터와 같은 SNS에서 폐쇄적으로 유통되었지만 래퍼 '심바 자와디(손 심바)'가 공론화 하면서 대중에 알려졌다.

 

알페스는 대상이 되는 남자 아이돌들의 동성 성행위가 적나라하게 묘사되어있다. 이는 명백한 성범죄지만 알페스 이용자들 모두가 아이돌 시장의 소비자라서 소속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더욱 심각한 건 아이돌들의 연령대가 낮아 대상이 되는 아이돌 중에 미성년자가 많다는 것이다. 가치관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은 아이들이 성적 대상이 되는 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도 어긋난다.

 

청원인은 청원에서 "누구라도 성범죄 문화에 있어서 성역은 없다"며 정부에 알페스 이용자들에 대한 빠른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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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스' 이용자 처벌 청원 3일만에 동의 18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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